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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난감하고 속상하고 침통할 따름입니다.
호영이 얘기로 가득해야 할 게시판이,
호영이 응원하는 즐거운 마음을 표출해야 할 게시판이,
어제 몇몇 분들이 소위 '임시임원'이라고 말한 10대 학생과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 학생이 잘못 표현한 일이 이렇게 대단하고 큰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에 높은 조회수와 댓글수를 기록하며 흥분해야 하는 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호영이에 대한 얘기를 하느라 시간흘러가는 지 모르는 게시판 분위기와 팬생활이 돠는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서로 헐뜯지 못해 안달이 나고, 사소한 일을 부풀려 큰일인냥 떠벌리고,
사실은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직접 보고 들은게 아니면서 다 알고 있는 것 처럼 얘기하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팬생활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사람이기에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팬이기에 호영이를 더 먼저, 더 앞에서 보고 싶어하는 팬이기에 그 과정에서
서로 부딪치게 되는 일도 생겨 갈등이 생길 수 있고 대립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작은 일들마다 사사건건 게시판으로 가져와 논쟁을 벌이고 싸우고 감정을 상하고...
그 와중에 정작 '손호영을 사랑하는 즐거운 일'을 망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퓨어는 호영이도, 기자들도, 일반인들도 와서 볼 수 있는 거대홈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항상 말을 조심하게 되고, 속에서 하고싶은 말들이 들끓음에도 손해를 보더라도 참게 되며
실제로 감정을 직접적으로 토로하기 보다는 한뜸 들이고 걸러서 정화된 표현으로 이루어진,
'손호영팬'의 수준을 드러내는 좋은 글들로 넘쳐나는 게시판이 되기를 항상 소망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늘 좋은 일보다는 안좋은 일들로, 그것도 큰일도 아닌 사소한 일들로 들썩이는 퓨어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기만 하고 임시체제로 운영하는 지금의 순간들이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그리고 퓨어 관리진들이 임시체제로 운영하면서도 열심히 긍정적으로 하려고 했던 이유는
대문에서, 메인공지에서 늘 강조해왔듯이 오로지 '손호영'을 위해서였습니다.
손호영팬이기에, 손호영이 좋아서 '이짓'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퓨어를 아낄까 늘 의구심이 들지만,
퓨어가 몸살을 앓으면 가장 속상할 이, 퓨어가 흔들릴 때마다 가장 마음 아픈 이는
손호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팬이야 자기가 좋으면 팬으로 있지만, 말 그대고 싫으면 떠나면 그뿐입니다.
팬으로 영원히 남겠다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정작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팬인 순간에 즐겁게 팬생활하고, 손호영을 즐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즐기는 팬들이 많을수록 결국 호영이도 힘을 얻는 것이요,
호영이도 즐겁게 활동을 하고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행복한 가수로 헹복한 사람으로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퓨어가 몸살을 앓으면 가장 속상해 할 사람이 그래서 손호영 자신이라 생각하고,
이는 꼭 퓨어만의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어제 뮤뱅에서 고생하며 10대들과 함께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그들이 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파하고 호영이 10대팬들을 위해 기꺼이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저희가 늘 폭죽의 대가라 부르며, 소위 말하는 공방때마다 열심히 참여하며 응원하는
아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할 순수한 마음과 착한 마음이 가득한 관리진 중 한 사람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고 독설을 퍼붓고 떠나간,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도 호영이 캠을 찍느라 여념이 없던
그 몇분들의 너무나 잘나고 고고하던 그 뒷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이후 퓨어가 뒤집어질것이라 예상도 하고 각오도 했습니다만
솔직히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어제 뮤직뱅크에서 '임시임원'이라고 말한 것은 분명 그 학생의 실수 맞습니다.
'퓨어'에서 시켰다고 했다는 그 학생의 말 역시 실수이며
그 사실 자체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오프를 다니는 저를 포함한 관리진들(지인들 포함) 일행이 시킨 건 맞으나,
'퓨어' 이름으로 시킨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희 일행이 오프를 다닐 때는 어디까지나 손호영팬으로 다니는 것입니다.
이건 당연하고도 마땅히 그래야 할 사항입니다.
저희는 오프도 되도록 열심히 다니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손호영'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응원해서 호영이가 힘을 얻고 더 즐겁게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피켓도 들고, 엄지짱도 하고, 폭죽도 쏩니다.
열심히 응원하면 그만큼 호영이가 행복해합니다.
호영이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면 그 행복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팬인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그래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를 다니는 분들이 간절해질 때가 많습니다.
콘서트를 대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시간이 안되고 상황이 안되어 못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는 팬들도 많고, 이 역시 당연한 팬의 모습일 겁니다.
저도 예전에는 tv만 보고도 좋아했으니깐요.
팬페이지에 들르지 않아도 팬생활은 할 수 있으니깐요.
그러다가 우연히 손호영을 검색해 손호영팬사이트에 처음 접속하는 그런 경우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호영이에게 직접적으로 힘이 되는 건 역시 현장에서 응원하는 거더군요.
게다가 다른 가수들과 섞여서 활동을 하다보니
현장에서 체험하는 현장인기지수라는게 있습니다.
10대팬들이 많은 다른 가수들이 가수로서의 역량은 어떨지언정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달리 있겠습니까.
저희도 소위 공방에 가면 제일 신경이 쓰이는게 함성소리입니다.
함성이 작으면 인기가 없고, 함성이 크면 그게 아무리 일당백이라 할지라도 '인기많네' 하게 됩니다.
저희가 왜 폭죽을 하게 되었습니까.
저희가 왜 피켓을 들며, 저희가 왜 사비를 들여가며 '손호영풍선'을 제작하게 되었습니까.
저도 풍선을 들어본 적도 없고, 당연히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직접, 그것도 돈을 들여가며,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퓨어에서 하면 당연한 걸로 아는 풍선을 왜 몇천개씩 만들어가며 나눠주고 있습니까.
말하지 않아도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사랑모아콘서트'때 느꼈을 겁니다.
'농심콘서트'때 역시 그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가수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손호영'팬임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일
그리고 10대팬들의 필요성
유치한 것 같지만 중요한 일입니다.
아이돌 가수에서 벗어나 뮤지션이 되면 사실 그렇게 세과시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솔로로 홀로서기를 하고 첫출발을 한 1집가수입니다.
호영이에게는 좀더 솔로로 기반을 다질 시간이 필요합니다.
1집, 2집, 3집 이렇게 앨범을 내면서 점차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 손호영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솔로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팬들이 호영이가 마음껏 날개를 펼수록 힘이 되어준다면 정말 훨훨 날아올라
저 하늘에 높이 떠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이 될거라 믿습니다.
'손호영풍선'을 제작하면서 사랑모아, 사랑나눔(농심)에서 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그 학생들을 만난 건 농심콘서트때 입니다.
그 전날 밤 현장 상황을 보려고 12시 넘어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그룹 가수의 팬들이 그 추운 날 500여명이 넘게 밤을 새고 있었습니다.
어린 애들이라 비웃을 겁니까.
우린 그들과 다르다고 말하실겁니까.
10대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거 안쓰러우면서 부러웠습니다.
10대의 열정과 순수함이 부럽고 고마웠습니다.
호영이가 왜 10대팬들을 예뻐라하는지 알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500여명의 아이들이 다음날 공연장에서 어디에 앉았는지 혹시 아시나요.
그 이후로 그 그룹의 10대팬들이 약 2000명이 넘었습니다.
그 2000명이 모두 2, 3층 꼭대기에 앉아서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오빠들'을 응원하더랍니다.
농심콘 당일날 저희 일행이 새벽 4시 반부터 가 줄서 있었습니다.
저희도 대부분 VIP표라 VIP표줄에 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손호영팬 1번이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께 풍선을 나눠드려야겠다고 생각해
일반석줄, 팬클럽석쪽을 찾았습니다.
오전 9시쯤, 손호영팬클럽과 지오디팬클럽, 김태우팬클럽이 뒤섞여 서 있는 줄과 만났습니다.
약 300여명이 와 계셨고, 그줄 1번이 문제가 된 그 학생들입니다.
그 학생들과 같이 온 10대들이 꽤 되었고, 그들이 질서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10대들은 그들을 잘 따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손호영팬으로 제일 처음 온 예쁜 딸기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저희 줄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습니다.
풍선만 나눠주고 갈까 하다가, 손호영팬으로 입장하는 걸 도와주고
호영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지금은 섞여있지만
조금씩 호영오빠에게로 마음을 기울이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우선 손호영팬과 호영오빠를 응원할 팬지들을 따로 줄세웠습니다.
그 관리를 손호영팬 1번과 팬지는 문제가 된 학생 두명이 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는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손호영팬'으로 입장했습니다.
10대팬들이 제일 많았던 그룹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제일 숫자가 많았습니다.
자리를 나눌 때 제가 직접 들어갔고 정중앙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손호영팬줄에 서신 분들은 아침부터 왔던 10대들보다 먼저 입장했습니다.
공연 시작할 즈음에 오신 분들도요. 10대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농심콘때 카드섹션으로 또 살짝 문제가 있었지만
호영이 이름을 호명했을 때 높은 함성소리로 열심히 손호영을 외친 건 그들이었습니다.
풍선을 열심히 흔들며 호영이 시간에 열기를 더해주었던 건 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도 손호영의 힘입니다.
그들도 우리가 껴안고 가야하며, 결국 우리와 같이 가게 변화시키면 됩니다.
호영이를 좋아하지 않는 10대들은 어차피 호영이 공연이나 공방에 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호영오빠를 좋하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오는 10대들을 우리가 굳이 물리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날 왔다갔다 하느라 손호영팬 1번과 팬지 1번인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연락처를 주었고, 번호를 저장했습니다.
팬지지만 호영오빠를 좋아하는, 하지만 아직 '순수딸기'가 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그들을
따로 관리해서 공방에 열심히 다니게 하는 일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에 저희 일행 모두 공감을 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손호영팬으로서 저희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고, 개인적으로 한 일입니다.
퓨어라는 말도 꺼낸 적도 없고,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다만 풍선을 나눠주었으니 느끼기는 했겠지요.
그후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날
전 퇴근하고 서둘러 가야 하는 상황이라 저희 일행들이 먼저 도착해 있었고,
그 학생들도 왔습니다.
저희 일행들 역시 대부분 모바일 입장권에 당첨되어 그 줄에 가서 서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호영이 팬들은 이줄에 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행 중 한 사람이 입장권이 없었고, 입장권이 없는 팬클럽으로 나온 500석줄을 찾다가
10대 팬지들이 방황하는 걸 목격, 아무도 팬클럽석을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 시간이 점심 직전일 겁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일단 줄을 서서 손호영팬클럽석 줄인걸 알려 우왕좌왕 하게 하자고 했고,
그 학생들로 하여금 관리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관리진이기도 한 일행이 같이 도와 팬클럽석으로 입장시켰습니다.
이줄에는 10대들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입장권이 없었던 2,30대팬들도 함께 줄을 서서 입장했습니다.
그들이 기사에도 나온 '손호영풍선을 흔들며 가장 모범적으로 응원한 손호영팬' 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호영이에게, 손호영팬으로 변화되는 거...
실제로 그 학생들 컬러링이 농심콘때는 다른 가수의 노래였습니다.
서울가요대상 시상식때는 '사.이.다'로 바뀌었더군요.
그후 지난주 인기가요...
약 40여명이 들어간 그날, 그 두 학생들도 와서 같이 손호영피켓을 들고 응원했습니다.
스탠딩과 좌석 중앙에 위치해 비록 소리는 크게 지르지 못 햇어도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거기 계셨던 분들 모두 아침 일찍 가서 열심히 응원하신 분들입니다.
10대들이건 2, 30대건 말이지요.
열심히 응원하고 왔더니 들려오는 이야기는 인기가요 호영이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왜 그리 함성소리가 작으냐는 타박이었지만요..
그 친구들 그자리에서 손호영을 높이 외치며 응원했습니다.
피켓과 풍선을 들고 호영오빠를 응원했던 친구들입니다.
그렇게 변화되었고, 그렇게 변화해가는 10대들이 많기를 바라며 칭찬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이 그러더군요.
자기네가 어리고 손호영팬인 티가 안나서 처음에는 어디 모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우리 일행중 한분이 피켓을 만들어 들거나 호영이 사진을 가지고 다니라고 한 것입니다.
실제로 농콘, 사가대, 인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호원들은 '임원'이라고 늘 통칭합니다.
그리고 굳이 '우린 임원이 아닙니다'라고 말한다면 '그런데 왜 나서느냐'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공식팬클럽이 없는 상황에서 현장에서는 그냥 관리를 하면 '임원'이라고 하게 됩니다.
또한 그러면서 이렇게 열심히 하면 나중에 공식팬클럽이 생기면
말 그대로 정식 임원이 될 수도 있다라고 격려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솔직히 그 학생들뿐 아니라 자신이 열심히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호영이 공식팬클럽이 생길 때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일 아닙니까.
그때 호영오빠를 좋아하는 10대 팬지들이 손호영팬클럽에 가입해 그들이 임원이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때에는 10대 팬지가 아닌 손호영팬클럽 10대들이 되는거지요.
열심히 한다면 팬클럽 회원으로서 그들에게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왜곡해서 들으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듣는다면 저희 일행이 격려의 말을 왜 했는지 느낄 수 있을겁니다.
10대팬들을 열심히 챙기려고 한 그 마음이 곡해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다만 그들이 10대라, 또 아무래도 과시욕도 있었던 듯 하고,
아직 팬지와 손호영팬, 이 두 경계에서 자리를 잡은 것도 아니라
진행과정에서 실수를 하기도 하고,
이게 지난 임원들이나 기획사, 경호들도 잘못하는 일인 10대팬들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행동을
10대들 스스로도 같은 10대들에게는 잘못하는 경우도 있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 학생들이 관리했던 농콘, 서가대, 뮤뱅의 경우 대체로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늘 저희 일행들이 함께 고생했던 자리입니다.
어디든 들여보내려고 노력하고 같이 고생한,
아직은 덜 성숙했지만 앞으로는 이러 저러한 과정을 통해 호이편으로 거듭나게 하고 싶은,
그래서 호영이의 새로운 10대팬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그 10대들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임시임원이라고 말을 한 것은 잘못된 것 맞습니다.
그들도 그 사실을 인정했고요.
퓨어 이름으로 시키지는 않았으나, 또 시켰다 해도 그건 10대 팬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나
그 학생들이 의욕이 과다한 상태에서 실수를 하기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제 뮤뱅 손호영팬클럽석줄에는 어린 분들이 대부분이었으며,
그 학생들에게 따지신 분들은 그 현장에 계시지도 않았습니다.
못들어가 그 학생들과 다른 10대들과 밖에서 호영이도 못 본 분은
우리 일행중 한 사람이자 퓨어 관리자인 분이었습니다.
어제 뮤직뱅크에서 연출팀과 입장지도하는 진행팀, 그리고 경비를 보는 청원경찰들이
서로 어긋나는 바람에 입장하지 못한 10대팬들 때문에 안에서 그나마 입석권을 가져와
그 표를 돌려가며 몇명이라도 더 입장시키고자 했던 노력이 대체 무엇이었는지 회의가 듭니다.
작은 일입니다.
그냥 아직은 철이 덜 든, 열심히 하고 싶은 과정에서 의욕이 넘쳤던
팬지의 특성을 많이 가진(이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그 학생들의 팬지라는 말과
우리들이 받아들이는 팬지라는 말속에 담긴 거리감이라고나 할까요..
예로 다른 가수의 팬이 오니까 팬지 아니면 가라고 했다는 말도
손호영팬 가라고 한게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기가 어려우신지...)
참 작은 해프닝에 불과한 일이 어느새 커지고 커져서
임원 사칭이 되고, 거기에 퓨어가 조직적으로 후원하는 듯한 뉘앙스로 말이 오고가면서
해명하라 진실을 밝혀라라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 이 현상황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임원 사칭이 아니라 그 학생들이 말실수 한 겁니다.
퓨어가 시킨게 아니라 퓨어 관리자인 손호영팬이 그 자리에서 10대 팬지들을 관리할
같은 10대팬 팬지에게 관리하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10대들 줄 서든 말든, 입장하든 말든 내버려두기가 안타까워
언니의 마음으로 한 일이 그렇게 잘못된 일인지 새삼 놀랍고 답답할 뿐입니다.
농심콘때 카드섹션에서 HY 작게 했다고 말들이 오고갈 때
만약 그 10대들을 '손호영팬'으로 입장 안시켰다면
HY 카드섹션이 나오고, 손호영 구호가 나왔을까 생각해봅니다.
팬수가 제일 많았던 가수 다음으로 제일 많은 팬수로 '손호영'팬들이 입장했었는데
만약 그들을 관리하지 않았다면 그게 과연 가능했을지...
실제로 저희 일행이 원래 저희 줄인 vip표 줄에 다녀온 동안
그 십대들이 다른 이름으로 입장할 뻔 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지요.
손호영풍선 버리고 간다고 구박도 당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손호영풍선을 세차게 흔들며 모법적인 손호영팬으로 기사화되었다는 건 무엇일지요.
요즘은 풍선을 버리는 10대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
그렇게 되어가면 안될까요...
딸기든 팬지든, 10대든 2,30대든
골수 오래된 팬이든, 이제 갓 팬이 된 된 사람이든
손호영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요..
저희가 퓨어라는 이름을 입밖으로 내놓은 적도 없고, 퓨어 이름으로 시킨 것도 아니지만
그 학생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그 학생들이 말한 '퓨어언니들'이 맞는 건 분명합니다만,
실수를 했으면 '실수했구나' 하고 '다음부턴 그러지 마라'하면 됩니다.
작은 실수로 사람을 극단으로 몰아가는 일이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말씀하셨다는 분도 그 학생들이 듣기에는 따지듯이 말씀하신 것으로도 들을 수 있는 겁니다.
그정도는 당황해서 실수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판단도 본인이 아닌 이상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계시지도 않던 분들이
어느 순간 나타나 열심히 호영이를 찍고,
아주 차갑게 뒤돌아서며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다'라고 일갈하고 떠나신 분들께
퓨어의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화나게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어찌됐든 이제는 정말로 이 자리가 저의 자리가 아닌 듯 싶습니다.
임시체제로 운영을 해오면서 늘 퓨어의 앞날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웠습니다.
이제 퓨어의 끈을 놓겠습니다.
지금 부산 단관 환불 절차가 마무리되고, 펼쳐놓은 이벤트 등이 종료되면
퓨어의 대표직을 떠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걸 알아달라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지만,
늘 말해와서 듣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좋아서 한 일 후회도 없고 보람도 있었으니 그 마음을 간직한 채
퓨어의 대표직에서 물러나려고 합니다.
호영이에게 못난 팬의 모습을 보여줘 미안할 뿐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저와 저희 관리진들에게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저희 욕 먹을 만큼 먹었고, 더 이상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희도 팬일 따름입니다.
* purewhite2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2-14 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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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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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오해가 오해를 낳고 말이 말을 낳은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지방에 사는 전 그저 공방 뛰어 주시는 분들이 고마울 따름인데....
미안해서 더 이상 잡고 계시라고 말도 못 하겠습니다 ㅠㅠ
그저 수고하셨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1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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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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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헌데 이 일이 작은 일 같지는 않습니다.
그 10대들의 태도도, 또한 그걸 뒷받침 해준 님의 태도도 옳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냥 작은 해프닝이라고 넘길 수도 없구요.
그리고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 건 그저 손호영팬으로서 그 십대들한테 힘을 실어주고자 하셨다는데,
어찌 그 십대들이 님이 퓨어관리자인 걸 아는건지요.
혹여 소속을 밝히고 얘기를 시작하셨던건 아닌지란 생각이 듭니다. |
(13: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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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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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어요..어찌됐든 다 좋게 해결났으면 좋겠습니다..이번 문제로 마음 다치신 분들..힘내셨으면.. |
(13: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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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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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하셨습니다. 모두들 팬일 따름입니다.
그러니 한말 안할말 잘 생각해서 하셔야죠 ..그지요 ..
10대들이다 그이상이신분들이 퓨어라는 단어 들어가면 당연히 크게 반응할걸 ..왜
모르셨나요 .. 답답하네요 ..그져
그리고 모든걸 다 손호영으로 담으려고 하지 마셨음 좋겠습니다.
우린 그저 즐겁게 팬질을 하기 위한 팬일 따름이니가요
잘못한게 있음 잘못했다 말하시고 .. 잘한게 있음 잘했다 말하세요 ..
그런데 임시임원이며 ..퓨어어쩌고 하는건 잘못한거 맞는거 같습니다.
과유불급... 과하면 안한만 못하다.. 그지요 .. |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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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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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염려스러운 부분이 이런 겁니다...
같은 호영이 편들끼리 서로 상처 주는 거...물론, 정확히 밝혀야 하고 알아야 할 사실들은 당연히 얘기가 되어져야겠지만 어째서 매번 같은 호영이편들끼리 이렇게 날을 새워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요구를 하거나 부탁을 할 때도 좀 정중히 상대편을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왜 그렇게 하지를 못하는 걸까요? 어제도 지켜보면서 느낀 건 누군가들은 이런 모습들 좋아라 한다는 겁니다...정말 안타깝습니다...결국 같은 호영이 편들끼리 상처내는 일이 되어 버리는 군요...누군가 툭 던져놓으면 그걸로 아웅다웅...거기에 말이 더해져서 부풀어지고 온갖 무서운 말들이 난무하고...좀 지켜보고 좀 더 배려하고 좀 더 기다려주는 그런 일들이 안되는건지요...결국 누가 피해를 입고 마음 다치는지 제발 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참 안타깝네요 이런 일들이... |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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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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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너무 한부분만 보고 말 한마디만 듣고
흥분하는 일이 정말 없어야 하는데
좀 진득하게 기다리면 안되는건지.
네 그럴줄 알았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너무 손호영팬 아니면 보기 싫어하는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저런점을 아시기는 하는건지
공방가면 느끼는게 항상 어린팬들이 더 많았으면인데
모르겠습니다.이건 관리자일뿐 아니라 모든 호영이팬에게 해당되는겁니다
조금만 맘에 안들면 오지랍이니 이런말 써가며 일침 가하고
같은 말이라도 따뜻하게 못하시는건지.한마디로 징글징글하다라고 하고 싶다구요 |
(1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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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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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라고 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풍선 퓨어에서 나눠주는거 그애들도 알았고
또 그런얘기 오갈때 다른분들이 저분이 어디 관리자라고 말했겠죠.
왜 항상 보면 나쁜쪽으로만 부각하고 그것만 보는지요 |
(13: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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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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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잡합니다.
결국 퓨어가 존폐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군요.
공방 못다니는 저같은 팬은 호영팬이건 팬지건 호영이 응원해주면 다 고마운 마음뿐이었습니다.
이제 우리팬들 더이상 제살깍아먹기 그만하면 안될까요.. |
(1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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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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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실수가 있었고, 그 실수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현장에 있지도 않은 수많은 사람들의 성토가 있었습니다
상처가 됐을수도 있지만...이러면서 실수도 고쳐가고 서서히 자리잡는 과정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합니다
임원이라는 것에 대해 예민하고 아픈 추억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지난밤에 그렇게 달리셨을지도 모릅니다
서로에게 상처을 주기 위함이 아닌, 다시는 과거와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다들 날을 세웠으리라 여겨집니다
이미 지난 과거고...정황도 비교적 객관적으로 제시되었고,
실수를 하신 분은 실수였다고 인정하셨다고 했으니 이만하면 된것 같네요
누구를 향한 마녀사냥이 아니었기에...이만하면 충분한듯 싶습니다
힘들지만 가끔은 상처도 받지만 자체적으로 정화하면서
이렇게까지 손호영팬계가 꾸준히 유지되어온것은 그러한 팬들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운날...현장에서 늘 고생하시는 분들 늘 감사드리고...
도움도 못드리면서 따뜻한 집에서 키보드나 두드리는 제가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모두들 손호영을 보면서 힘내고 호이팅 합시다! |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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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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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격언이 생각나네요.
아는만큼 보인다.
전 그 말이 여행갈 때만 통용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
(1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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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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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의 존폐위기...심한 비약이시고 과장이시네요
상처받으셨을지도 모를 여러분들 힘내시고
기간이 끝나셨음에도...임시체제로 퓨어 운영해주신 그 노고 잊지 않을겁니다
늘 감사하고...죄송합니다
손호영만 바라보며 즐거운 팬생활 하는 그 날을 위해
지금 이렇게 힘든거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충분히 솔로로 활동하며 여유로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상황은 아직 과도기인듯 싶네요
미래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렵니다 |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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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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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할 사람이 없음 어찌 되는건가요?
아직도 누가 나서겠지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는지
전 부정적으로 생각이 되네요, 이리 힘들고 하려는 사람이 없는데
어찌 누가 운영해나가는지요. 하다하다 안되서 이분들이 임시로 맡고 계셨던건데 |
(1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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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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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면만 보지 말아요. 말그대로 "실수"라잖아요. 언젠가 호영이도 실수는 실수일뿐이라고...
이미 상처를 입었겠지만 큰살림 퓨어를 이끌어주시는건 고마워해야하잖아요.
우리 잘못한 것에 연연해하지말고 그동안 애써주신것에 큰 박수를 보내자구요.
현장에 계셔서 맘 아프셨던분들, 관리자분들, 모두모두 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호영이 방송보면서 웃자구요.*^^* |
(13: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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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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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약일진몰라도 지금 현재 퓨어 맡겠다 나서는 분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모순형용님외에 관리진이 그만 물러나갔다는 뜻을 밝히신 것 같은데
존폐위기 맞지 않나요??
사실 1월까지면 그렇지않아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퓨어 귀퉁이조차 관리할 능력없는 저는 그저 조용히 하지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착잡할 따름입니다.
그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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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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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지 않아 정확한 정황은 알지 못하는 저로선, 그저 이 상황이 안타깝고 속상할 따름이네요..
실수가 오해를 낳았고, 그 오해가 상처를 낳아버렸군요..
다만...서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오고간 말들로 너무 큰 상처들을 입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서로 "역지사지"의 마음을 떠올려보심은 어떨런지요...
모쪼록 일이 순탄하게 마무리 지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일로 마음아팠던 모든 분들의 상처가 얼른 치유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__)
모순형용님, 얼굴한번 뵈어 본 적 없고 그저 온라인상에서 글을 통해 뵈며 위안도 받고 마음으로 존경했던 저로선 일이 이리되어 참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1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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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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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될만한 일은 아예 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관리자분이나 그 십대분이 기계가 아닌이상 실수를 하실수도 있었다는 생각은 듭니다.그러나 만약 그 십대아이들의 태도가 적어도 정중했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그자리에 계셨던 분들의 공통된 말은 그 아이들이 과하게 흥분상태,예의없음을 보였다고 했으니까요.
같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상대의 태도가 어떻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것이 사람 마음 아니겠어요.
그리고,네버엔딩님 말이 지나친 비약이나 지레짐작으로 다가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추후 관리진에 대한 이분의 걱정에는 동감이 되네요.현재 의견방의 관리진 추천 상태를 보면 걱정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습니다.현재도 6기 공동대표 후보 추천 자천은 계속 이뤄지고 있어야 함에도 관련글은 하나도 올라와있질 않죠.
일단 저부터가 퓨어 관리진 자리에 스스로 나선다는것이 겁이 나고 너무 버거울것 같아서 나는 절대 못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아마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시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추천한 후보분들이나 다른 분들의 추천을 받으신 분들께서 후보 고사를 거듭하시는 거겠지요.
일단 관리자가 되면 남들보다 더 고된 팬생활을 해야 한다는것이 여러 일들로 증명이 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구요.
아무튼,이제부터라도 의견방과 공동대표 후보 추천과 자천에 대해 관심좀 가져 주세요.모두들 의견방은 가시질 않는건지...-_-; |
(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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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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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이 사퇴까지 이어질만한 일인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누군가의 실수가 이렇게까지 번져야할 일일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너무나 오랫동안 수고해주셨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그간 너무 큰 짐을 지워드렸는게 아닌지 죄송합니다
하지만 퓨어관리자의 이름으로 행해진 일이 아닌,
당사자도 인정한 실수였는데 일이 너무 많이 확대된듯해서 안타깝습니다...
너무 큰 짐이었기에 죄송한 마음이고...감사한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
(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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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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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든 공방 뛰는 분들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호영이 나오는 그 몇분 보자고 춥고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엄청난 시간들 고생들.. 부끄럽지만 저같이 약은 사람은 눈팅족이라는 이름으로 그저 뜨뜻한 방에서 후기나 받아먹고 댓글도 거의 달지도 않습니다.
현장에서 겪게되는 많은 부딪힘들이 어떻게 쓰여지냐에 따라 누구의 시각이었냐에 따라 크게 일이 확대될수도, 그냥 지나가는 해프닝으로 될수도 있습니다. 중요한일이 별일 아니라 치부해버려지기도 하고, 제대로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기도 하겠죠. 제가 그 자리에 있지 않은 사람이라 누가 옳다고 할 자격도 주제도 못됩니다. 그저 호영이와 현장에서 함께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할뿐이고, 잘못된 일은 반드시 고쳐나가야 하겠지만 그 방법이 조금만 더 여유롭고 너그럽게 이루어진다면 따뜻하고 즐거운 호영이 팬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순형용님을 포함한 모든 퓨어 관리자분들 그간 너무 고생많으셨고, 정말 관리자가 아니었다면 더 즐거웠을 팬 생활이 마냥 힘들게만 지나간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듣지않아도 될 욕 많이 먹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리면 안되는데 더 붙잡을 염치도 없네요. 그래도 그 짐 벗으시면 고생했던 기억들 잊어주시고 호영이와 행복했던 순간들만 추억으로 남길 바래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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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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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고많으셨고 참 많이 감사하다는 얘기 드릴려구요. 그동안 정말로 운영진분들과 관리자분들 덕분에 힘도 얻고 위안도 받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임기 끝나고 수고하셨다는 감사하다는 얘기만 들으시면서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하게 팬생활하시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돼서 마음이 참 않좋네요. 그래도 앞으로 종종 글 볼 수 있으면 하면 무리한 부탁일까요. 대표 되시기 전부터 님의 글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임기 끝나고는 퓨어에서 전혀 뵐 수 없는 전대표님들때문에 많이 슬펐거든요. 그만큼 많이 힘드셨고 아직고 상처가 남아있으신가 해서요. 서로에게 조금만 더 여유롭고 다정한 팬생활이 됐으면 합니다. |
(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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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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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콘서트 가본적도 딱 한번이고, 공방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그야말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오빠에 관한한 거의 모든것을 퓨어를 통해 접했던 저로써는 공방을 뛰시는 모든 분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응원소리에 묻혀 오빠의 노래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그저 오빠를 말그대로 응원하기 위해 추운길 마다않고 열심히 응원하시는 분들이 감사할 따름이지요..관리자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상처될 말까지 들어가며, 중간중간 갈등을 겪어가며 그래도 이렇게 퓨어를 이끌어 주시는 게 감사합니다. 관리자분들이 안계셨더라면 이렇게 오랫동안 팬생활 지속할 수 없었을거란 생각까지 듭니다.
모순형용님께서 글을 쓰셨지만 여타 다른 관리자분들께도 참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감사합니다.그치만..계속 뵐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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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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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미안합니다
우리 수고해주시고 또 호영이 위해 항상 애쓰는 분들이 상처받으신거 너무 미안해요
이런 아픈 일들... 우리상황이 과도기라 ..혼란스러워서 이런 오해와 상처들이 생기나봐요..
더 다정하게 더 보듬으면서 예쁘게 호영이팬 했으면해요.우리.. |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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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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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방을 못가는 사람으로서...항상 퓨어관리진분들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일은 정말 좋은 취지였는데...큰 오해를 낳았네요.안타깝습니다.
관리진님들께서 그렇게 고생하시는데....항상 글만 보고 자료만 챙기는 저로써는 정말 안타깝고 공방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이번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정황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생각이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님께서 떠나시는 건 붙잡고 싶지만..너무 죄송스러워..붙잡기가 힘이드네요.
호영님을 위해 그동안 고생하셨는데....너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고..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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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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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전계시판에서 모순형용님의 글을 읽고 우리호영씨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시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퓨어임원이셨군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싶은데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라고 인사해야 할것 같으네요..
븥잡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그럴 힘도 없고).....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싹이나지 않는다고하더니...
제가 편히 팬생활할 수 있던건 여러분들의 고통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배고플때 밥보다 호영씨가 더 먼저 생각이나죠...그럴때 늘 편히 습관적으로 오던 큰집
관리자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하십니다.....그리고
호영씨와의 즐겁고 행복하고 감격스럽던 순간만 기억해 주세요.... |
(1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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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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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나 실수는 그 일에서 오해가 풀리고 실수가 인정되고 넘어가야지 그 오해나 실수가 다른 일로 확대되는건 바라지 않습니다...어제의 작은 오해와 실수가 몇몇 분들에겐 이미 상처가 되었는데, 더더욱이 이 일이 너무 다른 방향에서 해결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공방이나 현장을 뛰어 본 사람들은 아마 모순님의 말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수긍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뛰는 사람들도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임에는 틀림없고 당연히 많은 분들의 걱정어린 말씀이 있는건 당연하다 봅니다...물론 그 중에는 너무 걱정이 넘치신 분들도 있었지만요....그러나 실수는 이해하기 위해 있는 것이고, 오해는 풀라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실수와 오해의 산을 넘어 더욱 단단해지는게 인간관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일이 퓨어 대표의 사퇴까지 이어진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 동안 모순형용님을 비롯해 얼마나 퓨어 대표분들과 관리진이 얼마나 고생하고 힘이 드셨는지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과 퓨어 대표직이나 관리직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어제 일과 관련된 당사자들이나 퓨어가 관련되어 있으니까 퓨어의 입장을 듣고 싶어한거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님이 너무 힘이 드셔서 대표직을 물러나신다고 해도 잡을 염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번 일과 퓨어 대표직 사퇴와 함께 이야기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그러니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
(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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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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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appy님 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염치없어서 잡지는 못하지만.....사퇴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해와 실수로.....사퇴는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다른 이유로 물러나야겠다면 이해하겠지만..... 몇몇 사람의 오해와 실수와 감정으로
....이렇게 보내줄수는 없습니다.....
대표님...이곳을 고향처럼 여기며 찾아오는 저같은 초짜팬들......심정도 헤아려 주십시오
우리 호영이 콘서트 그리고 골든.....즐겨야 하는데
대표님...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ㅠㅠ |
(1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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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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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읽어봐도 요점이 뭔지..잘못했다는 말은 없네요.
정말 직업답게 글도 유하게 조금씩 논점을 흐뜨리면서 잘 쓰시네요.
단지 실수이므로 넘어가달라. 손호영을 위해서 하다보니 실수가 발생했으니 넘어가달라.
이건가요?
아랫글들에서 말한게 이걸 말한걸까요?
사람들은 바보, 멍청이가 아닙니다.
여러사람들이 댓글로 그랬죠. 진실이 있다고.. |
(1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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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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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 그만하시죠...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이런 상황까지 왔으면 좀 유해질 수는 없는 겁니까?
네..물론, 정확한 사실 중요합니다만 이런 일로 같은 호영이편들만 상처받는 거 모르시겠어요? 누구를 위한 진실입니까? |
(15: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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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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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 그대나 잘하세요! |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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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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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러는지ㅠㅠ갈길은 먼데 항상 우리끼리 생치기를 하고 있군요ㅠㅠ
이러다 팬들 다 떠나겠어요``전 그저 그힘든 공방뛰어주고 있는 팬들 고맙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ㅠㅠ
사람이다 실수가 있는건데 그걸 꼭 명확히 선을 그어 확답을 받고 그래서 결국 얻는게 뭘까 싶네요...
결국 상처뿐....
다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면 안될까 싶네요...
지금 같은 편끼리 뭉쳐도 힘들판에 이렇게 분열되고 싸우고ㅠㅠ
참 어렵네요 |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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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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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님 질리네요....;;;정말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자기의견을 모든 부분에서 관철하려는 이기적인 행동들 질리다 못해 숨이 막히기까지 합니다...그냥 호영이 좋아하는 사람들 누구나 와서 쉬어가는 분위기가 그리 힘든건지...팬들 가르기 이제 그만햇으면 좋겠네요... |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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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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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님의 닉네임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댓글에는 사랑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참 씁쓸합니다. 남의 직업까지 거론하면서 이야기하는 거는....인신공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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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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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 정말 질리는군요.
같은 팬끼리 대체 왜 그러십니까??
퓨어관리자나 운영자는 100% 털어서 먼지도 안나오는 완벽한 사람만이
자격이 있는겁니까??? 세상에 그런 사람도 있어요???
오랜팬생활 중 같은 호영팬인데 호영팬때문에 팬질 접겠다 하시는 분들 꽤 봤습니다.
이럴때 정말 너무 당황스럽고 안타까와요. 왜 이래야 하는거죠??? |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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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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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님 같은 분들때문에 지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어찌하시길 원하십니다..
잘못했다고.... 순수딸기기 아닌 팬지들을 안고 가보려한 사실을 무릅꿇고 사죄해야하나요?
에휴~ 공방 몇번 가보고.. 고생하시는 분들 뵈니까.. 참 안쓰럽던데...
모순형용님.. 그냥 이제 편하게 팬생활하시길..바랍니다..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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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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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 당신이 정말로 손호영팬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다면 진정으로 창피스럽습니다. 당신이란 사람이 손호영의 팬이라는 것이... |
(1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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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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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질수도 없겠죠.
윗님들 너무 과격한 표현은 그만해 주세요.
이리 험하게 확대된것도 결국 과격하게 흐르는 표현들 때문이니까요.
사랑님도 호영이를 사랑하는 정말 필요한 호영이 팬이지않겠습니까.
당신같은 팬은 필요없으니 나가라.. 하는 건 말도 안되는거 같구요..
저분은 직/간접적으로 듣고 느낀게 있으니 저러시겠죠.
모든 상황에 모두 참석하지 않은 이상 자의적으로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숨어 있는 작은 진실이 진실일 수도 있죠.(지금 상황에 무언가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 ^^::)
그러니 너무 과한 표현은 말아주세요. 팬에게 상처받아 접는다는 난감한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
(15: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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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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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아서 팬이되었지만... 사건 사고가 많은 곳이 팬세계입니다.
현장에 계셔던 분들에게 직접 얘기를 들은 저로서는...
또 현장을 자주 뛰는 저로서는...어제 있었던 일을 작은 일이라 표현하셔서 당황스럽네요...
저역시 이기적이기에...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두명에 어린 팬들에 의해 퓨어가 팬세계가 흔들리는 것이 그져 안타깝습니다. |
(15: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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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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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거의 항상 그렇듯이 진실은 저 너머에 있더군요...
진실이란 말을 언급하신 사랑님, 님은 얼마만큼의 진정한, 사실에 기인하는 진실을 알고 계신가요?
현장(?)에서 님이 직접 듣고 경험하신 후에 느끼신 진실입니까?
님의 댓글로 보면 다른이들이 써 놓은 댓글들을 보고 판단하신 것 아니십니까?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하더군요...
진실을 모르는 본인은 그리하여 가만 있으려 했더니 사랑님의 댓글엔 가만 있을수가 없어지는군요..
님이 언급하신 진실은 어느만큼에 머물러 있을까요?.. |
(15: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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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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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댓글을 다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글쎄요..진실이란 지금 호영씨가 너무 좋다는거 그래서 호영씨를 사랑하는 팬들도 너무나 좋다는거 아닐까요? 그외에 모든 일들은 휩쓸고 지나가는 일에 불과하고 제 마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남는건 7년차 팬인 제가 보고 겪으면서 제게 남는 진실은 그거던걸요... |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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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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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대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해는 하지만 이문제를 너무 가볍게 보시는군요..
저도 나이가 많지만 공방 다닙니다..물론 폭죽도 하구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손호영을 위해서...
임시임원 사칭한 사람이 말을 잘못 옮겼어도 퓨어를 사칭했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이고 또 앞으로도 있어서는 안될입니다..
그동안 고통받았을 10대들을 생각하면 안쓰럽기만 합니다..
이리 불미스럽게 끝나는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
(16: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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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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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말 함부로 쓴 분들 공방에 얼마나 가봤을까요
공방 줄 서는 분위기는 아시나요?
사랑이라는 일회성 닉으로 글 쓰신 분 공방 가서 호영이 응원은 해 보셨어요?
안방에 가만히 앉아 일회성닉으로 남 난도질 내는데 재미 들린것 같은 님은 딸기입니까?
공방에 가서 줄 서있다 보면 모든 딸기 들이 동지입니다.
이름은 물론이요. 겨우 얼굴만 아는 사이라도 반갑고 힘이 되주는 사이입니다.
어떨때 제가 팬이 아니라 전쟁터에 나가있는 군인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벌어진 일을 글만 보고 함부로 단죄 하시는거 아니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면 안되겠습니까?
참고로 퓨어 관리자 분들 입으로 `퓨어 관리자다'라고 하고 다니는거 전 들어 본적 없습니다.
요즘 호영이팬중에 공방 다니는 사람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말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되는겁니다. |
(1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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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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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 전 자세히 모릅니다.
그냥 해프닝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생각했기에 자세히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글이란 게 누가 쓰느냐에 따라 왜곡의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기에,
앞으로는 이 일에 관련된 건 읽지도 않으렵니다.
다만, '사퇴'라는 글이 아름다운 상황에서 올라오지 못한 것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젠 사퇴한다고 하셔도 말리지 않겠습니다. 아니, 못 하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알수는 없지만, 조금은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기에.
그저 여태까지 맘 편하게 팬 생활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퓨어 대표로 활동하신 모순형용님께 참 미안하고,
손호영팬인 모순형용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참 수고하셨습니다. |
(1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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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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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은 손호영팬으로 공방을 다녀보셨는지요? 그렇다면 그런댓글이 올리지 못했겠다...싶습니다. 전 항상 퓨어관리진들께 마냥~ 고맙고 감사하던걸요...
암튼 그 십대분들이 실수를 인정하셨다니... 일단락 했으면 합니다.
서로 만나면 두건만보아도 풍선든 손만 봐도 미소가 번져야하는 그런 사람들 아닙니까?
사랑님 인신공격성발언 그건 딸기답지 못한 일이군요... 삭제하시든 수정하세요. |
(19: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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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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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질답방에 글이 올라오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어느글 하나 놓치지않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나 공방한번 제대로 뛰어본적없는 게으른 팬인지라 댓글 하나도 못달았습니다. 전 그럴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커다란 돌덩이를 가슴에 매단 기분으로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콘서트외엔 제대로 호영이 응원몇번 안다녀본 소심한 나홀로 온라인 팬이지만 모순형용님을 비롯한 관리자님들이 얼마나 많이 수고하고 계시는지 보고 듣고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힘든일이 있는지...그역시도 보고 듣고 느끼고 있습니다. 왜 모르겠어요...전부는 알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퓨어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눈팅족인 저같은 사람도 알수있는것인데요. 그래서 사퇴말씀을 듣고도 선뜻 잡지도 못했습니다. 염치없어서 철회해주십사 하는 부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요...
하루종일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오해가 있었으면 풀면됩니다. 실수가 있었다면 사과하고 서로 이해하고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잘하자 하면 되는일아닌가요..
이해합니다. 지금 마음이 어떠실지 전부를 다 알지는 못해도 이해할수 있습니다. 다 버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가고 싶은마음 정말 이해합니다. 하지만요...그래도 아닙니다. 왜 이런일로 모순형용님을 비롯한 관리진님들이 그 오랜시간 아껴온 퓨어를 등지려 하십니까? 왜 이런일로 그동안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함께 지내온 우리들에게 등지려 하십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이렇게 어이없게 님과 관리진님들을 보내드리려고 임기끝난후까지 잡은거 아닙니다. 힘들어서 고사하시던 님들 염치없게 잡은거 아닙니다. 이렇게...이런일로...이런마음으로 보내드리려고 잡은거 아니란 말입니다. 이건 아니에요...
부탁드립니다. 사퇴철회해 주십시오.
많은 퓨어식구들이 님들을 의지하고 믿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일회성닉으로 상처내고 하나하나 흠집찾으려 돌아다니는 사람들보다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음을 보아주시고 느껴주십시오. 얼마남지 않은기간입니다만 전 님들 따라서 그동안 함께 하려고 했던 일들 많단말입니다. 이번달 26일 이벤트도 참가해야 하구요 호영이 콘서트에서 함께 엄지짱도 하고 손호영짱도 외치고, 시상식에서 얼마나 근사한지...행복한지 입아프도록 칭찬도 함께 하고프단 말입니다. 남은 시간...이렇게 하나하나 행복한 추억들 더 쌓은후에 감사하다는 인사로 웃으며 보낼수 있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루종일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대론 못보내드리겠습니다. 너무 죄송한 부탁인줄 압니다. 염치없는 부탁인줄도 압니다. 그래도...그래도 부탁드립니다.
모순형용님 제발 사퇴철회해 주십시오. |
(2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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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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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께서는 오프라인에서 제대로 활동이나 한번 해보셨나요?
온라인상이라고 말씀 한번 참 예쁘게 하시네요~
팬지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죠.
딸기분들 무서워요..
그런데 제 주위에 알고지내는 많은 딸기분들은 절대 안그러시거든요?
너무 착하고 다들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퓨어같은 호영님대표홈에서 님같은 분들이 한번씩 이럴때마다 같은 딸기지만
너무 부끄럽고 어쩔때는 참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거든요?
같은 딸기인데도 그렇게 느껴질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팬지들은 오죽하겠어요?
제가 딸기인줄 알면서도 제 앞에 대고 팬지인 친구들이 딸기분들은 무서운사람들이고 아줌마팬들은 더 무서워. 라고 말할때마다 님같은 분들 정말 싫고 밉고 그러거든요?
호영님팬분들 절대로 무서운 분들 아닌데. 정말 착하고 좋은 분들이신데..님처럼 오프라인상에서만 그렇게 까칠한 댓글이나 달고 일회성닉으로 같은 딸기분들한테 상처주고 할때마다
정말 속상해서 눈물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정말 화나고 짜증나거든요!!!!!
정말 모르세요?
님같은 딸기분들이 팬지나 안티팬들보다 더 무섭고 짜증난다는 사실을요.
딸기분들을 지치게 하는게 팬지나 유치한 안티팬들이 아니라, 님같은 분들이라는걸요. |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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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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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모순형용님에게 그리고 다른 관리자분들에게 상처가 될만한 댓글을 섰던거 죄송합니다..
아직 임원이 있지도 않는 우리팬들사이에서 임시임원이라는 말이 들리면서.. 임원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떠 올랐고.. 퓨어가 거론되면서.. 더 날카로와졌던거 같습니다.
좋은 상황에서 보내드리지 못한거.. 그 속에 저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속상합니다.
너무나 죄송하고.. 너무나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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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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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퓨어가 시끄러울때 늘 관리자님들이 중간에 계시네요.
그리고 또 하나 변하지 않는게 늘 대처 하시는 방식이 똑 같으시네요.
상황이 어찌 된건지 알려 달라고(지금까지 여러 일들이 있었지요...) 하면
늘 나오시는 답변은 난 할만큼 했다, 그러니 관리진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라..
그리고 마지막 카드는 사퇴 한다는 말씀인데...
한번 물어 봅시다.
정말 사퇴 하실 마음은 있으십니까?
매번 그러시는데 그럼 사퇴 한다는 말씀만 하시지 말고 정말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무슨 관리자가 벼슬입니까?
정말 그러시고 싶으심 그렇게 하십시요.
매번 문지방에 나 잡아 달라고 긴줄 빼놓고 문닫아 두시지 말고~~
정말 기도 안차네~~ |
(0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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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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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짱님의 글이 날카롭다 또 비난하시기 전에 동의 한표 던지고 갑니다.
솔직히 예전부터 반복되는 님들의 방식에 저도 질렸거든요.
아무쪼록 안녕히 가시길... |
(0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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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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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형용 님의 글을 다 읽었습니다.잘 이해하면서 읽었다고 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솔직히 쓰신 글의 정확한 요점이 무엇인지 잘모르겠습니다.저는 어제 제가 본 상황에 대해서 글을 적었던 사람입니다. 계속 거론이 되었던 관리자분께 의문나는 점이 있었고 그에 대한 해명이 있었기를 바랐습니다.오늘 해당 관리자님께서 쓰신 글을 보니 이해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난데없는 모순형용님의 사퇴글을 보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어제 문제를 일으켰던 임시임원이라고 말한 분들과의 문제에 퓨어의 대표이신 모순형용님도 연관이 있으시리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퓨어의 대표로서 오랜 기간 고생해오셔서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생각들듯이...이 자리는 잘해도 좋은 소리 못듣고 못하면 쓴 소리만 듣는 자리이지요..오해도 많을 수 있고요...일련의 많은 일들을 겪으시면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실 분이 이리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일에 관련이 되있는 걸 본인의 글을 통해 알게 되어 씁쓸한 마음입니다.
쓰신 글 중..'오프를 다니는 저를 포함한 관리진들(지인들 포함) 일행이 시킨 건 맞으나,
'퓨어' 이름으로 시킨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말에 그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님께서 호영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인적으로 다니신 오프와 퓨어 대표의 자리와는 연관이 없다 생각하실 수 있으나..호영이 팬들은 사실 오프에 가서 님과 일행분들을 보게 되면 "어~퓨어의 관리자분들이 오셨네~저분이 모순형용님이래~"하고 말하게 되지요...그리고 은연중에 님들의 모습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고요..그런 상황에서 '오프를 다니는 저를 포함한 관리진들(지인들 포함) 일행이 시켜서...' 어제와 같은 일이 생기게 된 것은 경솔한 행동은 아니셨나 생각듭니다.
같은 맥락에서 '퓨어 이름으로 시키지는 않았으나, 또 시켰다 해도 그건 10대 팬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나 그 학생들이 의욕이 과다한 상태에서 실수를 하기도 한 것 같기도 합니다.'라는 글귀도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퓨어의 이름으로 시키셨다는 건지 아니신건지...표현상 애매모호하나 그 전에 관리진들 일행이 시켜서 라는 표현을 쓰셨으니 시키셨다고 보여지는데...시켰다해도 그건 10대 팬지를 대상으로 한 것이였다는 말씀은 또 무슨 말씀이십니까?님께서 직접 쓰신 앞뒤의 말들을 종합하면 10대 팬지를 대상으로 오프를 다니는 관리진들이 시킨 것이 맞는 게 되지요?어느 누가 10대 팬지를 대상을 무엇을 할 권리를,자격을 줄 수 있습니까?그건 퓨어의 관리자나 대표자가 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더더구나 모순형용님 스스로 오프를 뛰는 것은 관리자가 아닌 호영이를 좋아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뛰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그런데도 10대 팬지를 대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일을 시키시다니요...
도대체가 모순형용님의 닉에 들어가 있는 '모순'이라는 단어가 이리 잘 들어맞을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대표사퇴까지 하실 일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만...모순형용님께서 대표사퇴를 하신 상황은 일련의 모순된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시고 하시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렵니다.그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정말로 퓨어대표 자리에서 사퇴하는 그 날까지 말씀대로 여러가지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더 이상의 오해와 상처가 없는 깨끗한 호영이 큰집과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시길 감히 부탁드려봅니다. |
(0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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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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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중인 일 마무리 짓고 대표직에서 물러나신다니 안녕히 가십시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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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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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하고 싶으신지 이해력이 딸린 저로서는 모순형용님의 요점을 잘모르겠습니다
금요일에 있었던 뮤뱅에서 일어난일을 물어보는건데 관리자를 함부로 했다니요? 오히려 모순형용님께 묻고싶습니다
모순형용님께서 생각하시기에는 이게 작은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구 생각합니다
그걸 작은일로 생각하시는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차이니 뭐라고 할수는없겠죠
대표사퇴의 말을 여기 글에서 본다는게 참 뭐라 말할수가없네요
그동안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다시 해달라고 떙깡도 못부리겠네요 사퇴의 글은 의견방이나 홈운영방에 올리는게 더낫지않았을까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퓨어관리자로 너무 열심이 일해주신거 감사합니다 |
(0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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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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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계속 댓글이 달리고 있고 삭제해 버렸으면 싶은 댓글도 몇개 보이네요.
댓글 정리하고 마감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님은 호영팬이 절대로 아닐 것 같네요. 정말 보자보자하니 짜증나서...-_-
그제부터 별 어중이떠중이 다 흘러들어와서 게시판을 난장판 만드는군요.
아니, 이렇게 잘나신 분들이 많으신데 대표추천때는 어디 담장밑에 꼭꼭 숨어계셨는지..
아님 퓨어가 공중분해하길 바라는 음해세력들이 단합해서 몰려오셨습니까?
다음 대표분은 강심장에 얼굴에 철판깔고 싫음 니들이 나가~! 할 수 있는 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어줍잖은 무리들의 태클엔 콧방귀 뀌어 줄 수 있는 그런 분이요.
솔직히 지금 많이 짜증나고 흥분되네요.
다른댓글 정리하실때 제 댓글 정리하셔도 무방합니다. 죄송합니다. |
(1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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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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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님 그렇게 글마다 댓글달며 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들 생각 있으시고 알아서 판단하고 보고 느낄줄아는 사람들입니다.
퓨어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님이 이러시는것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금방 큰일일어나지 않거든요.. 걱정하지말고 조용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저또한 처음쓴 닉이지만 이말 쓰고 사라지겠습니다. |
(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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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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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앤딩님 님이 삭제하라 마라 할 댓글 없습니다.
님하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어줍잖은 태클이니,댓글 정리니 하는 편협하고 유치한 생각은 그만 두세요. |
(1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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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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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짱/님 사실과 다른 글을 쓰시네요 사퇴를 반복하신적은 없는걸로 압니다
임기가 끝난 상황에 퓨어운영자리가 공백으로 남게 되어서 임시로 더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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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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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형용님 수고하셨어요. 저는 정말 님이 안쓰러워서 차마 붙들지 못하겠네요. 제가 님이었다면 정말 이렇게까지 버티지는 못했을것 같네요. 지난번에도 이리 비슷한 소동이 있었었죠. 그때도 잘 알아보지도 않고 몇몇 사람들이 선동하여 엄청난 일인냥 몰고갔었는데 그리고 추후 모순형용님께서 상황설명하셨구요. 그 사람들 자기들이 그리 경솔한 발언했던거 나중에라도 죄송하다고 메일 한통 보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놈의 팬세계 끼리끼리 뭉쳐서 자기들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로 한번 찍으면 하나에서 열까지 하는 일들은 모조리 마음에 안들어하죠. 그리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끌어내리려고 애쓰구요. 앞에 나서서 일잘하고 똑똑한 호영팬들은 왜 매번 마녀사냥을 당해야 하는건가요. 지금은 온라인 공간에서 모습을 뵐수 없는 많은 호영편들이 그립습니다. 모순형용님 너무 슬퍼마세요. 저같이 님이 어떤 마음으로 그러셨는지 이해하는 팬들도 많으니까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
(1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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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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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
다들 너무 그 글을 읽었을때 황당해서... 말들을 그렇게 하신걸거에요..
참 저로서도 퓨어에서 이런글들을 읽으면서 속상하네요.. |
(1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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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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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좀 다르다고해서 글을 지우라 마라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사람이 너무 냉정해 보이고 차가워 보일지 모르나 이런식으로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일이다,실수다 이런말은 지금 이 상황에 더 자극되는 말일뿐입니다.사퇴한다고 말한 이상 말에 책임을 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끝나고 호영이를 만난다는 말을 듣기전에 일처리하는것에 화가나서 집에 와버렸구요. 네,솔직히 많이 답답했습니다. "원래저희자리였거든요?근데뺏긴거예요"이걸 팬들한테 설명하고 있는 임시위원이라 칭했던 10대 행동은 정말 어이가 없었구요. 그리고, KBS사장한테 사과를 받기전엔 안가겠다. 다음 공방땐 우리 모두 입장시켜줄꺼란 허락맡고갈꺼다. 라는말 기도 안차더군요.직접들었으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이 말은 10대분들이 한 말이니 퓨어와 상관없지만 그런말을 할땐 임원이라 칭하던 무리속에 퓨어관리자님도 그 계셨습니다. 함께 말이 오고갔었겠죠. 설마 10대분이 혼자 그런결정을 하고 팬들에게 소리쳐 말씀하시진 않았을테니까요. 퓨어가 호영이의 홈페이지중에 정말 큰 부분인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좋은일이 있을땐 그 어디보다도 즐겁고 흥겨운곳이구요. 하지만 나쁜일이있을땐 굳이 그럴 이유는 없지만 이미 쌓아놓은 것이 있기때문에 힘든점을 모두 감수해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모순형용님도 인정하시는 사실이지요. 이 사건과 관련된 많은 날들의 공방사건에 전부 퓨어가 연류되어있네요. 이 사건에 확실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동안의 일들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퓨어때문에 호영이가 기뻐하고 든든해했다는 사실도 인정하구요. 하지만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곳일수록 작은실수가 독이되어서 큰 해가 된다는 사실은 잊지말아주세요.
모순형용님은 지금 '딸기'라는 그룹과 '팬지'라는 그룹을 확연히 구분을 하려고 하십니다.팬지였던 사람들이 딸기로 온다는 구절이나, 이렇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호영이에게, 손호영팬으로 변화되는 거... 순수딸기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는 팬지였던 사람들은 다른멤버들은 모두 버리고 호영이만을 바라보면 딸기가 되어야한다는 말씀이신것 같은데요. 여긴 호영이의 개인홈페이지입니다. 그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손호영만을 추종하는 분위기 조성은 아니다 싶습니다. 딸기건 팬지건 모두 호영이의 팬입니다. 그건 모순형용님도 인정하셨죠. 하지만 호영이의 딸기뿐만 아니라 호영이의 공식팬클럽이 된다고 쳐도 그 사람들은 팬지이면서 딸기일 권리는 있는 사람들입니다.그 중간선에서 모호하게 보이는 팬들이 있단 자체가 잘못된 발언입니다. 님이 뭔데 팬지였던 사람이 순수딸기가 되어간다 라는 말을 쓰는겁니까. 호영이를 좋아하면 딸기가 되어간다. 라는말은 호영이를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저에게도 거슬리는 말이네요. 전 하늘색풍선을 흔들면서 지금 활동하는 호영오빠를 응원하는 팬지가 너무 이쁜데, 그 팬지들은 늘 빨간두건을 쓴 언니들을 경계하고 무서워하고 다른멤버 이름은 입에 올리지도 못하고.. 그런모습을 많이 봅니다. 이런 분위기조성은 호영이에 대한 막대한 사랑을 표현한 빨간두건을 쓴 딸기의 무리가 원인이겠지만,호영이에 대한 사랑표현에 대해 말씀드리는것이 아니고, 아무런 권리도 없이 팬지와 딸기를 다른사람으로 구분하는 모습에 대해 말씀드린것입니다. 이건 모순형용님 뿐만이 아닌 여기에 있는 모든분들이 한번쯤을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매일매일 퓨어를 찾는 팬들중에는 다른오빠들도 좋아하는 호영오빠팬인 친구들도 많다는걸 잊지말아주세요. 이런얘기 꺼내면 다른 논란이 일어날지 모르나, 제 주변에는 이런친구들이 정말 많답니다. |
(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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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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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i님, 그런 말을 님이 들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그냥 해본말이지 결정해서 한말도 아닐테고 함께 말이 오고 간것도 아닌 거라는 것쯤은 아실텐데요.
그리고 딸기와 팬지를 구분지어서가 아니라 응원하는데 딸기나 팬지가 뭔 상관이냐라는 것도 아실거 같은데. |
(1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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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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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응원하는데 상관없는건 압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한 몇구절의 말에대한 것을 얘기한것입니다. 그냥해본말은 또 작은일,실수라고 하실껀가요? 상황잘모르고 무작정 따르고 있는 팬들은 임원일줄 아는 사람입에서 나온말은 작은것 하나까지 주의깊게 듣습니다. |
(1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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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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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깊게 안듣습니다. 그냥 해본말인거 다 알아요. 그건 실수조차 안들어가는 그냥 해본말인거 다 압니다. |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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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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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단아님은 무얼 그리 단정하십니까? 주의깊게 듣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지요..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냥 해보는 말이 있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덧붙여 저의 경우를 말하자면 저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경우 주의깊게 보고, 듣는 사람에 속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요몇일 퓨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 아파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마음 졸이며 공방을 다녔을 호영이의 10대 아가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구요..
조속히 그 아가팬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예쁜 팬클럽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들로 정황들을 유추할 수 있었고..오해가 다소 풀렸다고는 하나 어찌됐건 개인적으로 하신 일이라 하더라도 호영씨의 큰집이라 불리며 실질적,상징적 역할을 하는 퓨어대표로서의 행보로 여겨진다는 점(실제로 그러했지요-_-)을 너무 간과하신 건 아닌가하고 조심스럽게 여쭙고 싶습니다. 호영씨가 보고 싶어 개인적으로 공방을 다니시는 것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고 또 그건 당연한 일이지요. 저라도 시간되면 공방에 가서 호영씨를 보고 싶을꺼예요. 그러나..이를 10대팬의 실수라며 작은 일이라 치부해 버리기에는 힘든 점이 있어보입니다.
이건 대단히 중요하고 큰 일입니다. 글속의 말씀대로 10대들의 대표가 될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퓨어가 몸살을 앓고 있는 듯 여겨지나..오히려 이렇게라도 빨리 사실이 알려지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 또한 듭니다. 고생하며 노력한 점은 인정되나, 그 의욕넘치던 10대 친구들이 계속해서 이끌었을 공방을 생각하면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글 속에 언쟁이 있었던 지칭하신 몇몇분들이 있어보이나..이는 그분들과 별개로 앞서 글이 올라왔던 공방을 다녔던 많은 딸기분들의 증언(?)대로 언제고 제기되었을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호영씨를 바라보고..호영씨에게 힘을 실어주기(신경써야될 투표 아주 많습니다^^;;)에도 모자란 시간에 이렇게 불미스러운, 속 시끄러운 일이 생기게 되어서 유감입니다.
사실을 알고자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렇게 퓨어대표님의 사퇴글을 읽게 되어 그 또한 유감입니다. 과정을 알려주시고 다소 오해가 있었던 일들을 풀어갔으면..더불어 더 좋은 쪽으로 개선되었으면 금상첨와였을 일입니다. 뜬금없이 사퇴글이라니요? 그간 여러모로 퓨어를 위해 애써주시고, 많은 시간을 들이며 고생하신 것을 알기에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그래도 고심끝에 결정을 내리시고 또 사퇴글을 올리셨으니 더 붙잡지 못하겠습니다.
그간 많이 수고하셨고, 얼마 남지 않았겠으나 그간 진행하시던 많은 일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2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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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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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언니가 관리자를 말한다고 착각 하시나 봐요. 스물살 넘어 보이는 호영팬들을 보면 다 퓨어언니, 딸기언니라고 부르던데요.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홈에 그런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거기서 해결을 보시기 바랍니다. |
(0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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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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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마감합니다. |
(0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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