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발표문] 앨님
많은분들이 그렇듯 저도 마음을 받아주는 재미있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조용하고 젊잖은 공간이 아니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리고 호영이에 대한 얘기거리가 많은 공간이 재미있습니다.
댓글달고 논쟁하고 농담거리도 서로 주고받고..
아차! 싶었습니다.
저는 사실 임원진이나 관리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단순히 재밌는 공간에서 호영이를 얘기하고 즐기고 싶어한다는것을
깨닺고 나서 말이죠.
내가 그런 공간을 제공할수 있을까....
그런 공간으로 유도해 낼수 있을까........
숨막혔습니다.
미쳤구나. 난 도대체 뭔짓을 저지른건가....하구요.
그러다..처음 자천할때 어떤생각이었는지가 떠올랐습니다.
부족하고 어리버리한 제가 자천하면 많은 분들이
안타깝고 답답해서라도 도와줄것이다.....^^;;;
네..그런 단순한 마음으로 자천했습니다.
자천을 하고나서
많은 분들의 우려와 걱정어린 말을 많이들었고
저의 부족함을 알기에
현재까지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그 어떤 고민에도 내려지는 결론은 최대한 도움받자입니다.
최대한 즐겁게 노력하겠습니다.
많이..많이 도와주세요^^ 호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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