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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뭇잎호이(tkrhksn@hanmail.net) 번호: 11(21) 날짜: 2003-03-02 21:48:18 조회: 285
[깨끗한퓨어] 열렸네요...ㅠ_ㅠ//러브레터
몇일 동안 게시판을 보면서 얼마나 맘아팠는지..ㅠ_ㅠ
다시 열려서 정말 다행이네요^-^
정말 기뻐요~♡
러브레터...정말 보느라고 죽을뻔했어요..ㅋ
어제요 제가 시골할머니댁에 갔거든요..
전 12시 40분에 한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재미없는 영화를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12시...12시30분...1시...-_-
점점 시간은 흘러 어느덧 1시 20분경
드디어 한다고 나오더군요~
너무너무 기뻤죠..ㅠ_ㅠ
참고로 저희 할머니댁에 방이 한개라서..
8명이 낑겨자는데..-_-;; 죽을뻔했어요..-_-
사람들이 깨면 뭐라고 할까봐..
오빠들 나오시는데 소리도 못지르고..
몸부림(?)도 못치고..쩝..-_-
입고 있던 옷을 쥐어짜면서 참았답니다~
근대 정말.......멋졌어요~+_+
거기 계신 관객분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흐뭇흐뭇)
하늘색 풍선 부르실때 다들 일어나시고..
정말 즐거워 보였어요~
정말 재밌었는데...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두가지 있다면..
소리를 못지른 것과..
태우오빠 목상태..
상당히 안좋으신것 같아서 걱정걱정..-_-;;
보는데..정말 속상했어요..ㅠ_ㅠ
그냥쉬고 콘서트 끝나고 나오셔도...되는데..ㅜ_ㅜ
오랜만에 와서 횡설수설하고 가는 나뭇잎이에요^^;;
아차차차차~ 할말이 또있었어요~
오늘 오빠들의 뮤티즌상 타신거 축하해요~~>_<
버디=나뭇잎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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