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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이바램(hoibaraem@hanmail.net) 번호: 2295(3476) 날짜: 2003-01-31 00:41:22 조회: 272
[호이야건강해] ......얼른 나아요......
오늘 아니 벌써 어제가 되버렸네요..
호이님께서 많이 아팠데요...
순간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윤 뭘까요?
호이님, 아픈날들이 얼른 다 어제가 되버렸으면.....
그렇게.. 한장의 추억이 되버렸으면.......
시간은 참 귀한건데.. 그쵸?
라디오 들으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녀오신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많이 아픈가봐요..
전엔 방방 날아갈 것 같아 조바심이 났었는데...
앉아서 노래부르고 했다니..... 정말 가슴이 비탈진 언덕을 올라가는 수레처럼........
덜컹덜컹 거릴뿐이네요...
가끔 이렇게 그가 아프단 소릴 들으면..
쿵하고 내려앉자버리는 마음은........ 벌써 호이님에게로 가버린건 아닌가 싶어요...
호이님이 메인이잖아요 여기..^^
항상, 우리가 그 분에게 힘 받아왔으니까..
그 분.. 한번 으쌰~ 힘내게.... 해드려요...
[호이야건강해] 이 말머리 참 울컥 가슴에 와닫네요..
보태기-
바보야......
얼른나아요.........
우리말구 당신....... 호이님 그대만을 위해서......
얼른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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