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ever1god(ever1god@hanmail.net) 번호: 3999(8828) 날짜: 2003-02-24 19:52:36 조회: 2819
[추모합니다] 뒤늦은80회후기/이번현상에대해[수정]
뒤늦은 80회후기에요.^-^
광주에서 다녀오느라 이틀이나 늦게 올리네요
하지만 그래도 추억겸 퓨어에 올려서 즐기고 싶어서요.
80회. 2월22일토요일 PM5:00
다아실테지만 주제는 엽서 게스트는 김정민님 호스트는 데니오빠였어요.^^
사실, 이렇게 시간이 지난 지금도 어리버리해요.
오빠들얼굴은요, 정말 화면에서랑 똑같더군요.^-^
그리고 얼굴도 되게 조그만하시구,,,
아무튼 3시쯤에 오빠들 벤이 들어왔어요.
저는 가까이서 보긴했는데 뒷모습을 봤거든요.
아무튼 뒷모습도 멋있더군요.
사진도 찍었어요.^-^ 잘나오면 스켄해서 올릴께요.
4시가 좀안되서 아래에서 줄을서서 조금늦게야 입장을 시작했어요.
춤대결하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공연시작.!!
정말 황홀하더군요.
사실 B구역 400번대라서 자리는 좋지 않았지만
제가 봉을타고 앉아서 봤거든요
그래서 2시간30분동안 그러고 있었더니 다리에 멍이들고 했지만
나름대로 자리에 비해서 잘 봤다구 생각해요.
사실, 몰래몰래 사진도 찍었거든요.^-^
잘나와야 할텐데...
제가있는구역에는 계상오빠하고 태우오빠가 자주오셨는데요.
춤가르쳐 줄때는 준형이 오빠가 오셨구요.
그리고, 사실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거지만 흔히들 말하는
'호상의만행' 이란게참.^-^;;
호영오빠하고 계상오빠하고 마주보고 웨이브타고 춤추고.^-^
그리고 여자친구는 32세의 여자분이 뽑이셨는데요.
데니오빠가 서태지 노래를 불러주시더군요.
얼굴에 가까이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으헉.>_<
참을수 없는 질투심.!!!
헤헤헤;; 그리고 또 지금 솔직히 이장면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연극없어지고 나쁜여자하잖아요.
여자 백댄서들이 나와서 춤추는데 헉.
혹시 SKY슬라이드형핸드폰 CF아시나요
여자가 오빠들허리에 다리를 감싸고 안기더라 뒤로 젖히고.ㅡ;;;
정말 민망하고, 사실 질투도 나더군요.
오빠들도 약간 쑥쓰러워 하시는것 같기도하고.^-^;;
팬들이 욕해도 여자백댄서들, 싱글벙글웃으면서 춤 잘추더군요.;;
사실, 욕먹는 백댄서들 조금 불쌍했구요.
또 춤을 가르쳐 주면서 일명'웁스춤'-_-;;
계상오빠 참 몸 잘돌아가더군요.
그리고 또한가지 느낀것.
TV에서는 많이는 몰랐는데 정말 호영오빠 춤 잘추더군요.
그리고 라이브실력두 2시간 30분의 공연인데도 실수없이 잘했구요.
또 김정민씨가 나오셔서 무대를 빛내주셨죠.^-^;;
아, 그리고 오빠들이 언제결혼하냐고 물었는데 곧하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여자친구 없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팬들이 "에~~~이~~~" 이러니까 태우오빠가
팬들이 말을 안밎는다고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조금 가슴이 아프더군요. 물론 오빠는 장난식으로 했겠지만..
그리고 팬들이 김정민씨 응원해주니까 김정민씨가 메너좋다고 하니까
태우오빠께서 "이사람들은 정작 좋아하는 god말은 안들어요"
이렇게 얘기도했구요.
또 유난히 개인팬이 많았는지 태우오빠가 "나도 god야~" 이런소리까지 했구요.
사실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이해해 주시겠죠.^-^
또 앵콜공연때는요 물도 뿌리구요.
저도 맞고 싶었지만. 으헉 너무 멀어서.;;
물뿌리면서 팬들과 장난치는 모습이 정말 오빠들은 우리곁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지정석앞 무대에 데니오빠가 오셔서 저희구역 팬들이 모두
그쪽을 보고 호응하고 잇을때
돌출무대에서 우리쪽으로 계상오빠가 오셨는데
팬들이 모두 데니오빠만 보고있으니까 삐져서 가시더라구요.^-^;
아흑,, 그 표정이 얼마나 귀엽던지 >.<
나중에 공연끝나고 정말 아쉬웠구요. 정말 또가고싶은 콘서트였죠.
오빠들 나가는거 보고 그날은 이모친구집으로 갔구요.
다음날, 그러니까 오늘(23일) 박물관을 갔어요.
음 오빠들 1집부터 의상들.(정말 옷 크더군요..)
그리고 1위한거랑 대상 본상트로피도 있었구요.
오빠들 어렸을때 사진 활동할때 사진.
또 중요한건 태우오빠의 성적표!!!
공부 너무 잘했더군요.
점수 제일 못한것이 78점인가.
447명중 50등밑으로 떨어진적이 없었던것 같구요
100점90점대더라구요.
상장도 무척많구요. 아무튼 가서 작지만 많은걸 볼수잇구요.
또 벤들어오는것까지 보고왓는데요
걷기도 힘들던 다리가 오빠들오니까 방방뛰어지더라구요.
오늘은 가까이서 못봤구요. 하지만 이층에서 태우오빠가
사랑의 총알을.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손도 흔들어주고 호영오빠는 웃어줬어요.
계상오빠는 여전히..;;;;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죠.^^
아무튼 너무 즐거운 콘서트였구요
다시 가보고싶은 콘서트였어요.
오빠들 다들 너무 멋있구, 또 귀엽구요.^-^
섹시하고 또 다들 잘해주시구요.
진짜 단한번의 콘서트였지만
더많은걸 알고 느낄수 잇는 콘서트 였지요.
생각나는거 잇으면 수정할께요.^-^
모두 한번씩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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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오빠들에게 자주 좋지않은 일이 생기는데요
저도 콘서트가서 추모식방송 못봤다가
이번에 돌아와서 동영상으로 봤는데요
악세사리... 의상... 흠 글쎄요...
마음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나름대로 검정색의상과 하얀색셔츠로
그리고 분위기에 맞는 어머님께 부르는 god에게
너무 커다란 돌은 던지는 것은 아닌지.
힘들고 빽빽한 스케쥴중 추모식에 꺼리낌없이 참가한 god를
보시는분이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리고 도배글이 있네요.
비판을 할때는 정당한 이유를 대서 정당비판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버디 ever1god 메일
ever1god@hanmail.net
문자친구 016-619-7836
친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