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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벌에쏘였어!!^^ 번호: 3993(6137) 날짜: 2003-02-22 22:42:38 조회: 1026
[추모합니다] 무엇을 트집잡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지금 우리가 그렇게 말하는 트집을.. 어떤것을 트집
잡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평소에 무엇이 불만이였기에 반짝이 의상에, 반지에,
그것도 안무까지에 그렇게 머라고 하는지..
저는 보지 못해 어느정도의 의상이였는지 모르지만
검정옷에 노래도 최대한 조용한 노래와 안무로 했을거라
믿습니다.. 댄스 가수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을거라고
생각 안해 보셨나요..
원래 있던것이라 생각 안해 보셨나요..
예로 들어 지금 제 아이디에도 웃는 표시가 있습니다..
원래 쓰던 아이디라, 저란것을 표시하는 아이디에 붙여있는
문자기호라 붙였는데 그럼 이것도 잘못된건가요..
지금 여기 퓨어에 계신 분들 아이뒤에 그동안 써오신 문자
기호들을 그럼 다 빼야 하나요... 그 악세서리들을 문자기호에
비유해 말씀드려 본 것입니다.. 알맞은 비유인지 모르겠지만요..
지금 헤이 방송하지 않은걸로 그것도 추모 게시판에다가
올린 그 일을 트집 잡아야 할것을.. 머에 그렇게 온 신경을
쓰시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지금 그런곳에 트집을 잡는 그분들은 지금 단정한 검정 옷을
입고 있나요.. 단지 티비에 비춰야 하는 공인이 아니란 이유로
넘어갈려는 거겠죠..
실망이란 단어는 지금 그 추모 게시판에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린 인간들한테 써야 합니다.. 이거와 저거의 구분도 못하고
지금 머하는건지..
그 게시판일로 소위 하는 말로 정말 쪽팔립니다..
그렇게 튀게 살고 싶었었는지... 아무리 어리다 해도 그렇지..
아직 너무 어려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아이들도 장례식장에선 조
용히 가만히 있더군요..
더이상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이러지 맙시다..
이런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이 잡히면..
원래 계획대로 방송 안하시는게 나을꺼라 생각하실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그때 가선 또 어떤 이상한 말들이
튀어나올지...
힘이 될 글을 올리시지 못 할 망정에야 그냥 가만히 계십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에 평화와 행복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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