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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싸바리god(wjs0330@hanmail.net) 번호: 701(1021) 날짜: 2003-01-07 21:25:08 조회: 279
[5집다백] 일주일만에 와본 퓨어. /솔직한아싸심정/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컴백한 아싸예요γ
지금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충은 알것 같아요
제가 퓨어를 알게된게
분홍 퓨어때[!]
너무너무 예뻤죠^-^
아직도 기억나요♡
가끔그립기도 하죠
그땐 눈팅만 맨날 해댔죠.
그때가 5학년때라;;
그러다가
퓨어2가 생기고,
우연히 퓨어2를 알게됬죠
너무 반가웠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퓨어에 글도 올리고,
퓨어가 점점 좋아졌죠
그리고.
작년[!] 버디로 퓨어인 친구들도 사귀고
정말로 퓨어가 가족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정말 퓨어없이 사는거,
상상조차 싫었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중에
퓨어인들도 있구요//
하루하루,퓨어들어오고
버디를 켜서 퓨어인들과
얘길나누고,친구를 사귀는거 정말 좋았지요
내고민을 털어놓을곳은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퓨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퓨어가 낯설어요/
저도 그걸 못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싸는,
무의식적으로 퓨어를 낯설어하고 있었어요
임시자게가 생긴후론
글 한번 안올린 아싸에요/
글 정성껏 썼다가,
다시 지워버린 일이 허다했죠
요즘은요,
내 고민을 털어놓을수있는
퓨어가 아닌거 같아요
이건 몇주일 전부터 느껴왔던거에요
예전에 익숙한 닉들이 많았던
퓨어가 아니라,
새로우신 분들이 많아진
퓨어가 낯설어서 그런가요/
그래도 여전히 아싸는
퓨어를 무지무지 사랑해요♡
퓨어인들도 사랑하구요/
우리 힘내서
예전의 화목했던 퓨어로 가꾸어 나가자구요//
아싸
고민거리 퓨어에다가
털어놓으면,
이쁘게 댓글 달아주실거죠?^-^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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