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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나이니 님이 보여주신 오빠의 의자!! 를 보고
정말 오빠가 영화배우구나 라는 생각에 나름 뭉클해 지더라구요.......
오빠를 매우 럽럽하는 딸기로써는 제가 더 뿌듯해지고요
허나..
오늘 아는 언니를 만났는데 그 언니가 하는 말이
"나 부산국제 영화제 갔다왔어! 근데 ***, **, 김민선, 한예슬 진짜 예뻐!"
[만일 위에 배우님들 이름을 쓰는게 아니라면 수정할게요]
라고 그 언니가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김민선씨는 무슨 이쑤시개 같다고........ 네네.... 그정도로 말랐다는 거죠......
전 아주 살이 디룩디룩 쪄가고 있는데 말이죠ㅜㅜㅜㅜㅜㅜ 흐엉
그러다가 오빠 생각이 나더니 이노무 질투는 그 때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오빠는 지난번에 김민선씨와 아이쿠.. -.- 보라에서 무대를 즐기시면서 소녀맘에 불을 질러 놓으셨고
한예슬씨와 영화 촬영을 하는 사이라 매우 절친이 되었다는거!!!!!!!
그러면서 지난번 한 인터뷰에 나와 예슬언니를 칭찬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ㅜㅜㅜ
그리고 그 마지막에 멘트........ "만나야 겠는데!" 이런이런.........ㅜㅜㅜㅜㅜㅜㅜ
그져 울어요 울어ㅜㅜㅜ
더불어 오빠에게 한 말씀 하자면......
오빠!
난 오빠가 팬들의 질투 반응을 즐긴다는 걸 알고있어요
그러니 콘서트에서도 수위 높은 춤을 출 때도 팬들 보며 웃죠..ㅜㅜ
하지만 아직 저는요 그리 관대하지 못한 팬이라 오빠 연애설 나면 축하를 해줄려는 맘보단
욱하는 맘이 앞서구요ㅜㅜ 그래서 나 사이다 뮤비에서 키스씬 나올 때마다 눈 감아버려요!
다행스럽게도 이번 하늘내맘 뮤비에선 삭제가 되서 다 볼 수 있긴하지만
여튼 아직까지도 오빠를 애인삘로만 대해서 오빠랑 연애설 났던 여자분들은
괜히 미워하게 되구요, 아직도 별루라고요 흥흥!
여튼 오빠 자꾸 이렇게 질투하게 만들면 두고봐요.....
나 삐뚤어 질꺼에요...... 흥!
지금 수능 D-38 남았는데 말야.... 맘 흔들리게 하고......
호플가도 바람개비도 안 돌고... 왜 안오냐고 했으면서.... 쳇....
하지만 볼 때 마다 그간의 모든것은 싹~ 다 잊어버리게 만드는 우리오빠♡
영화 잘 촬영하시고, 항상 건강 챙기고요!!
나도 예슬언니처럼 클럽도 즐기고, 대담하고, 성격도 좋아지고, 술도 대학가서 배워서 즐기고,
예쁜건...... 음..... 우리나라의 현대과학을 믿을테니 제발..... 예슬언니는 동료로만 만나줘요......
나 오빠 여자친구 생기면 아직까지는 감당하기 힘들어..........
나도 더 맘이 넓은 딸기가 되도록 노력할테니 제발....... 제바~알
휴휴힝힝...... 제가 너무 철없는 투정 부린다는 것도 알고
오빠도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야 하는 걸 알지만 그게 머리로만 알지 쉽나요ㅜㅜ
오빠를 보내주기가 싫어요 어디다가 숨겨두고 싶어요ㅜㅜㅜ
여튼 너무너무 질투가 나서 고심끝에 한번 질투의 맘을 적어봅니다 하핫 ^^;
철없는 소리한다고 뭐라 하시기 보단 애교로 봐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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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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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사라졌다고 믿었던 애인삘이 요즘들어 급상승중이라....... 호영이 주변에 있는 모든 여자는 우선 적으로 보고 있다는 그치만 한편으론 참한 여자 만나서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찐한(?) 연애도하고 그랬으면 싶기도 하고.......아아~~ 모르겠어요
D-38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수능 대박이요^^ |
(0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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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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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나이도 있고 그래서 남보기 민망하기도 하고...
주변 다른 지인들이 거의다 마미삘 아니면 매니저삘인지라...겉으로 내색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느데....ㅎㅎ 아가딸기이신 빈예호영님이 솔직히 말해주니 제 속이 다 시원해요...ㅎㅎ
호영아~~ 새겨들어줘~~ㅎㅎㅎㅎ |
(0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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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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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의 일터야 말로 눈만돌리면 저런분들 천지 이겠다는 그런 생각에ㅠㅠ 그래서 저는 일찌감치 애인삘이 사라져서.. 에휴.. ㅜㅜ그냥 오빠야 이쁘고 좋은분 만나서 ㅠㅠ... 나중에 오빠야처럼 예쁘게 사셨음 해요~~ㅠ그래도 요즘 예슬언니;;와 티비에 간혹 나오시면.. 왠지 모르게 맘이... 씁쓸한것이..~~ㅎㅎ;; |
(0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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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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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쁘고 먼저 대쉬할 줄 알고 클럽가고 등등 "만나야 겠는데"(ㅜㅠ)의 주인공은 밑에 자막에도 있듯 영화 속 한예슬 즉 미스신을 말하는 거~ 죠~~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ㅜㅠ 호영이 붙잡는 분은 정말 복 받으신겝니다. ㅜㅜㅜㅜㅜㅜㅜ |
(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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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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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가 너무 먹었나봐요~ㅠㅠㅠㅠㅠ
사이다 뮤비의 키스씬 너무 예뻐서~ 너무나 좋아라하는 장면이야요 -0- 
그나저나 내이름이 앵콜이가 된고다~
나도 질투하고 싶드아~~~~~~~~~~~~~~~~~~ |
(0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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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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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봉선씨 빼고 다 질투했어요  |
(0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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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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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빠야가 이쁜언니야들 사이에 있어서 눈이 높아지시면 어쩌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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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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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너무나 재미있으면서도 귀엽고 이쁜 글이에요
연기자팬이 될려면 이 모든 걸 다 극복해야 하셔야 하는데 어째요?
호영이는 워낙 사람들에게 잘하지만 자신도 얘기했듯이 특히나 여자분들은 공주대접한다고 그랬잖아요..매니저도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이 여자로 태어났어야 한다고 할만큼...그러니 질투가 나더라도 조금은 마음을 비우세요
더군다나 연기를 하게 되면 무수히 많은 장면을 봐야 하니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음 나중에 호영이 부인이 될 분은 정말 부럽습니다  |
(1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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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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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관대하지 못해요 ㅠ.ㅠ
뭐 저보다 이쁘신건 사실이라 못나다고 할수도 없구 그냥 부러워만 할뿐입니다 |
(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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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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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전 미니스커트 발언에서도 화르르르 ㅜ0ㅜ~!!  
이거이거 다이어트 기계공구라도 들어가야 하는거냐구요 !!  |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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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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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아무한테도 내색 안했지만..
저도 질투 아주 심합니다..
댄서분부터 오빠의 지인분들까지 질투하는...
오빠가 좋은 분 만나서 이쁜 사랑했으면 좋겠지만..
막상 공식적으로 연애 혹은 결혼 얘기하면..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모르겠네요.. |
(1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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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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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예호영님 귀여우세요~ 저도 아가팬때 엄청 질투를 했답니다 ^^
19살때까지만 해도 오빠가 연애나 결혼얘기를 하면, 안되안되~ 호영오빠는 내꺼야~ 이러면서 오빠한테 땡깡 아닌 땡깡을 부렸었어요^^
근데 지금은, 오빠가 결혼하고싶다는 얘기하면 맞아~ 결혼해야되요~ 라고 맞장구 치게 되더라구요 ^^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ㅋㅋ(이제 21살인데;)
오빠 닮은 아가가 혹시 있다면 이쁠까~ 어떤 기분일까요^^ |
(1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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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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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질투의 대상은 피곤한거예요~
죄송해요 님들...조만간 님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게 될 생각하니 벌써부터 무셔요 |
(1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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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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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퓨어분들은 다 관대한줄 알고 저만 혼자 참고 있었어요 ㅜㅜㅜㅜ
그쵸... 저도 오빠옆에 여자가 있다면 정말 슬플거에요.. ㅜㅜ 오빠 아직 여자는 아니에요 ㅜ 넣어두세요
제발 ㅜㅜㅜㅜㅜ 결혼도 조금만 늦게하시면 좋겠지만 ㅜㅜㅜ 휴 ㅜㅜ 어쨌든 전 질투쟁이에요 |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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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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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나이니님 다시 수정했어요~ |
(2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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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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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많이 참고있었는데~
진짜 우리 오라버니 저의 질투심에 불을 지른다니까요~
오라버니가 외로운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더 있다가 여자를..
만나면 안될까용??
우리 오라버니 덕분에 내눈은 이렇게 높아졌는데~ |
(1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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