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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U] 오늘 인천인산인해 콘서트.. 역시나 들은얘기 (맛뵈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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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시죠 ?
실은.... 저도 무척 궁금해요.
어찌됐든 들은 얘기가 다지만,
그래도 들은거라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
그래서 저번에 공항다녀오신 분들께 들었던 얘기를 올렸던거에 이어서,
이렇게 다시 비슷한류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음... 오늘 우리 팬분들이 꽤 많이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한 9시 30분 ? 정도에 나오셨는데,
하얀색 자켓에 속에도 하얀옷을 받쳐입으시고,
바지는.. 좀 심하게 많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셨다고 합니다.
막 옷에 심 ? 같은것도 박혀있었구요.
머리는 자르셨는지 저번보다 많이 짧으셨다고 해요.
전화해주신 지인분께서 어찌나 흥분투로 말씀하시던지...
막.. 멋있다고 세상에서 가장멋있어.
손호영이 세상에서 가장멋있어 손호영짱 !!! 넌 오늘안본거 후회할거야.
라는 말을 한.. 32.6번 ? 은 아니고.. 326번 ? 도 아닌데.. 여하튼 어찌나 연발하시던지.
부러워서 계속 엉덩이만 들썩들썩 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공연 !!
오늘 YES와 기분좋은상상 두곡을 부르셨대요.
기분좋은상상을 부를때는 위에 하얀자켓을 벗으셨는데 검정 조끼 ? 를 안에 입으셨구요(..?)
막.. 시장님 옆에서 노래를 부르셨는데,
어찌나 노래를 잘부르시는지.. 오늘 컨디션이 좋으셨는지 정말 최고였대요 !!
이건 사실일진 모르겠으나 지인분 표현을 빌리자면 "시장님도 반한것같애!!" 라고.
그리고 노래하는 내내 계속 무대를 누비고 다니시고,
팬들과 악수도해주시고 막 그랬대요 그래서 팬분들 호응도 장난아니고 완전 뜨거웠다고 하네요
자꾸만 팬분들이 일어서니까 경호원분들이 앉으라고앉으라고 해도 일어서서 막 혼나셨구요.
또...... (부분부분 조합해들은터라..ㅠㅠ)
뚜띠 ? 분들이 나오셨는데 오빠가 옆에서 막 춤도춰주셨대요.
오빠 공연이 끝나고 김장훈씨 공연이 있었는데, 우리 팬분들 퇴근길을 보려고 다들 나가시려고하니까,
그쪽 관계자분들께서 앉아달라고 막 부탁하셔서 퇴근길 놓치신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지인께서는 퇴근길을 보셨는데,
"여러분 감사합니당 ~" 막 이런말씀도 하시고,
웅얼웅얼(계란이왔어요~~ 톤으로,) 온갖 인사는 다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막 밴도 너무너무 예뻤다고 하시는데.. (항상 그 밴이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어찌나 전화하는내내 염장을 질러주시던지..
아니 염장보다는.. 오빠가 그만큼 멋지셨단 거니까 너무 궁금해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세상에서 가장멋있다고 어쩜그리 멋있냐고.
그동안 봐왔던 것중에서 가장멋진것 같다며 흥분에 흥분을 하셔서 말씀을 하시는데....
항상 멋졌지만 그동안보다 더 멋지시다면 대체 어떤겝니까 ㅠㅠ ?
후회할거라고 막 하시는데.. 저도 후회되는데.. 못가신분들 다 후회되시죠 ? ㅠㅠㅠ
아무튼 결론은 역시나 손호영은 짱이라는거 ㅠㅠ ?
흠.. 여하튼 제가 들은건 이 정도입니다( 더있을수도 있으나, 전화내용도 호이상실..ㅠㅠ)
평일인터라, 일때문에 함께못한게 아쉬워서
오늘밤에 잠은 다잤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지금..
음.. 그리고, 역시나 !!
전 들은게 다니까, 부족한부분도 많을테니.. 다녀오신분들 !! 얼른 남겨주세요
왜냐면.... 호이복 받으셔야죠 ? ㅠㅠ
얼른 다녀오신 좋은속식 남겨주세요 ~ 다같이 헤피해지자구요 ^^
+ 연락주신 지인분을 비롯해, 다녀오신분들 수고많으셨어요 !! 알라뷰 ~~!!
역시나, 다녀오지 않았음에도 다녀온것마냥 떠들고있는 전 여기서 피쓴아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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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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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었는데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호영이가 고파요 ㅠㅠㅠㅠㅠㅠㅠ |
(2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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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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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들었어요~!!
직접 전화로 노래까지 들려주더군요~!!
완전 멋있었어요...
전 내일도 못가요ㅠㅠ
집에다가 연수간다고 거짓말했는데~
친구가 문자를 보내는바람에
들통이나서 꼼짝도 못해요...
2일날만을 기다려야죠..ㅜㅠㅠㅜ |
(22: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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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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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갈걸 그랬나요.. 지금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T_T
언제나 빛이 나는 오빠 ㅜㅜ 다른분들도 후기 뱉어주세요!! |
(2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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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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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이런 식인 거죠.
내가 안 갈 때마다 더 잘나주시면 어쩌냐고요~
다녀오신 분들~ 자세한 속식 좀 전해주세요~
후기로나마 헤피해지고 싶어요
앗, fortune님 감사해용~ |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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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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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궁금해서 들락날락하고 있었는데.. fortune님~생생 후기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인천이 들썩거렸겠네요~~^^
아~~예스 무대가 넘 보고프네요~~보신 분들 무지 부럽삼 |
(2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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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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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무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오늘도 우리호영이 거기있는 사람들 다 홀려버렸나보군요.ㅠㅠㅠ
낼은 어떤일이 있어도 꼭 가야겠네요. 호영아, 기둘려~~~~~~~  |
(2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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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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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녀왔습니다!!!!!!!!!!!!!!!!!!!!!!!!!!!!!!!!!
완전 체육관을 뒤흔들고 가셨답니다.
전 팬클럽 석에 못 앉게되어 2층에서 봤는데요, 우리 오빠 최고였습니다.
YES 부르실 때 제 주위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저 혼자 꿋꿋이 엄지짱... -_-v 잘한거죠?)
기분 좋은 상상 때는 막 "멋있다. 멋있다."를 연발하시더군요.
아주 그냥 사람들 혼을 쏘옥 빼놓으셨어요.
진짜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오빠 덕분에 웃으며 집에 왔습니다.
오빤 정말 대단한 사람이예요............ |
(2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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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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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왔고 잘 다녀왔습니다!! ^0^
호홋.. 전화주신 분이 많이 흥분 상태이셨던 모양이네요!
제가 조금더 살을 붙이자면..
호영씨 무대는 2부 앤딩 바로 전 또띠(?) 뚜띠(?) 트롯트부르는 여자가수 분들 무대 다음이었는데..
미리 나와 대기를 하면서 살짝 춤도추고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흰 자켓에 반짝거리는 찢어진 청바지, 많이 짧아진 머리, 앞머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짧았는데..
다른 사람이 했으면 당황스런 머리였을텐데..호영이는 똘방 똘방 귀여웠어요!! (콩깍지 아니에요!!)
무대의 시작은 예스로 시작을 했는데..
팬분들이 많으셨다기보단 일반인분들이 팬처럼 환호가 대단했어요.
어른들이 많으셨는데..반응이 뜨거워서 엇!! 뭐야 뭐야 하는..
그후에 기분좋은 상상을 부르면서..
호영이가 무대에서 뛰어 내려와 좌석사이를 뛰어 다니며 모두의 혼을 쏙 빼 놓았지요!!
굉장했어요^0^
호영이가 의자에 올라가 노래 부르는때 따라다니며 많이 긴장하는 강친분.
그리고 용감하게 호영이에게 악수를 청하고 좋아서 폴짝 폴짝 뛰시는분..
그분을 보면서는 저도 호영이랑 악수 했었어요!! 라고 속으로 외쳤어요.
순간 그분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아무튼 누구나의 정신을 쏙 빠져나가게 만든 호영이의 무대였어요!! ^0^
음.. 그리고 호영이는 예의 바른 청년답게 김장훈씨 무대 끝나고 인사하고 나온 모양인듯 싶었어요.
팬뿐만 아니라 호영이 무대 끝나고 나자 호영이를 따라나가시는 분들과 더불어
얼결에(?) 흥분상태로 많이들 따라나가셔서 호영이의 무대는 그야말로 한바탕 폭풍 같았답니다.
그리고 잊지않고 조심해서 돌아가세요^^ 하는 밴에서의 인사!!
정말 정말 큰소리로 외쳐주고 싶었어요. 손호영짱!!
내일 그의 무대를 또 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요!! I 'm happy!! ^0^ |
(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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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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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고싶었는데 ㅠㅠㅠ 후기 남겨주신분들 복 받으실거에요~~~ |
(0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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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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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녀왔어요. 3층이었는데요. 옆자리의 미취학 아동의 어머님께서....무대 뒤로 비치던, 다음 출연자를 보시고는 "손호영 아니에요?" 하면서 흥분하던 모습에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ㅎㅎ 호영이가 아니긴 했습니다. 막상 호영이가 나왔을 땐 제가 흥분한 터라 그 분의 반응을 보지 못했네요.^^ |
(0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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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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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우리 호영이 이번에 행사로 전국 돌면서 걍 온 사람들 정신 쏙 빼놓네, 잘난 녀석 같으니라고.
가신 분들 세상에나 호영이 볼려고 한 두시간은 기다리셨겠네요..
오늘 푹 잘쉬쉬고 여기저기 같이 못다니는 팬은 언제나 마음만 안타깝습니다. |
(0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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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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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보고오면 좋은데 그 과정은 참 힘들어요.
마지막에 강친분들 참.... |
(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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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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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호영인 어제도 최고로 멋진 공연을 했군요!!! 함께 하신분들 정말이지 부럽습니다!
제 지인분도 전화도 지금까지 본 중에 '최고로 멋지고 이쁘다'고 하도 막 흥분하셔서는 어찌나 큰소리로 말씀하셔서
염장을 지르시더니 전화하다 말고 호영이 퇴근길 보러 가야 한다고 슝 가시고 나선 감감 무소식 ㅠㅠ
항상 호영인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이쁘고 멋져주시는 군요! 결론은 손호영은 한순간도 놓치면 후회 한다는 거,,,,,, |
(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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