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사태에 힘이빠지다가도 ㅜㅜ
우리님들 잘해나가시는 모습들에 한편 어깨가 으쓱거려지기도 하고^^v
조울증 환자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딸기 입니다.
내일 있을 야외 공연에서 무언가 가시적인 효과가 뛰어난 이벵을 해봤으면 해서요..
공지에 올리신 3천개의 풍선들이라는 단어에 퓔~~을 받은 건데요
토요일 오후 도심의 공원풍경이라는게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습니까?
그분들께 "헬륨풍선"을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 해서요
물론 풍선만 드리는게 아니라 작은 팜플렛에
1.간단한 앨범 소개라던지
아니면 후속곡인 사이다를 소개하는 멘트
"사이다"를 아십니까~~~같은 제기 발랄한 몇줄의 글들
2.이쁜 우리 호영님 사진
3."호영씨의 마지막 곡이 끝나면 하늘로 풍선을 날려주세요~~"
라는 이벵문구를 넣어서 같이 배부하면
홍보효과도 되고 물리적인 팬수도 좀 많아 보이고 그르지 않을까용~??
기간도 너무 촉박하고 생각보다 일거리가 많아질것도 같지만
요즘의 흉흉한 사건들로 지친 우리들 맘도 이벵을 통해서 좀 업업~~시켜보면 어떨까 해서
늘 죄송한 맘 감사한 맘을 담아 부탁 드려 봅니다...
그리고
관리자님들~~~~~
전투에 나가려면 총알 장전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발 모자좀 돌려 주세요~~~
생각은 많고 능력은 안되고 유일하게 잘 할 수 있는일이 인터넷 뱅킹이니 그거라도 할수 있게 해주세요~~
아주 작지만 힘이 되고 싶은 많은 딸기들에게 할일을 주시라구용~~
그럼 우리 오늘도 달리자구용~~~!!
"호영씨 곡이 끝나고 두둥실 하늘위로 떠오를 수백개의 풍선을 상상하면서 괜히 혼자 좋댑니다..ㅋㅋ"
행복전파자
2006/11/03
주말 공원에 잘 어울리는 이벤트인 것 같기도 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풍선을 볼 호영이 표정도 좋을 것 같은데...
근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가능한가요? 당췌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처지라 관리자 분들에게 부탁을 드려도 될런지...
다만.. 저도 인터넷 뱅킹은 가능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내일 이벤트는 시간상 좀 어려울 듯 하고 다음주 사랑나눔콘서트때 할 수 있는지 실현 가능성, 여건 등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17:30:02)
이쁘니
2006/11/04
글쎄요, 헬륨풍선이란게 가스를 주입해야 하는건데 주입된걸로 구입하고 이래저래 비용과 여건이 그다지 따라 줄것같지 않고요, 그리고, 3번의 이벤트 정도라면 모를까 사이드 홍보랄지..등등... 글쎄요, 오히려 거부감 들것같은데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그냥 적정선에서 우리의 몫을 했으면 해요. 팬이 많아 보이는것보다 그냥 호영이 노래를 야외무대에서 여러 일반 가족들이 느끼고 갔음 하는 바램은 너무 작은 소망일까요?? 전 그걸 더 바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