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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aisi (2001-10-23 11:16:59, Hit : 626, Vote : 31)
purewhite2....글쎄요.....
투명호이, 베비영이 님 께서 관리하셨던 [ pure white ] 로 기억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
글쎄요..
뒷북치는 느낌도 없잖아 들지만...밑에 두분의 글을 읽으니까...
꼭 하고싶은 말이 생기는군요....
저같은 경우는...
호영이 3집들어나고 나서 좋아하게 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1년도 채 안됬죠..좋아한지...
그리고 여러 홈페이지들을 웹서핑하기 시작했답니다.
하루에 대단위 서핑을 하고 다니거죠..
호영이 홈피 뿐아니라..멤버들 전원것을요..수로세면..손가락 10개를 네댓번은 쥐었다폈다 할정도의 홈피들을요..사정상 1학기동안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돌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요...
가장 먼저 알게 된건 카리였고 거기서 알게된게 퓨어였죠...
퓨어 3일 읽고 다니다 보니까...닫히더라구요..
큰문제가 아닐듯했는데..커지더라구요...솔직히 40개에서 50개 정도 돌아다니니까..
우왕좌왕하시는 분들 보이더라구요..다들 연합으로 ..아님 호영이 홈피로..다른 멤버들의 홈피들로까지..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퓨어 예전 게시판을 몽땅 훝어보게 되어답니다..
거짓말 안하고 거기에 올린 글 몽땅 다 읽어 보았습니다..
한페이지에 10개이하의 글들이 올라오는걸 천페에지 넘는 게시판을 네댓개 정도 ..
다 뒤져가면서 읽어 보았지요..나름에 다른 욕심도 있었지만...
아픔도 많고 분란도 많았더군요...
그리고 계속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주어듣게 되었답니다...
퓨어에 관한 뒷얘기 많이 들었답니다..
서버비용에 관한것 부터..운영자님들에 관한 사적인 이야기까지...
그 뒤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대처 하셨는지...
정말 발없는 말 천리간다는 사실 많이 느꼈답니다...
아무런 상관도 없고 ...
아무런 인연도 없는 사람들로 부터..많은걸 듣게 되었으니까요...
바닥쓸고 다니면서 별의별걸 다 줍게 된경우라고 할까요...
제가 듣기론 별 좋은 소린 없었습니다..
작설하고....
호영이 퓨어 닫힌뒤로 많은 분들이...개인 홈피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인연으로 뭉치신 분들이 열은홈들 많이 있잖아요...
그뒤로 또 여러차례 일이 생긴후 이 퓨어 화이트란 홈도 열리게 된거고....
결론은...
이전 퓨어화이트가 거대홈이 되게한 컨텐츠는 개인홈으로써 많이 빠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직캠이라든지..소설이라든지...골수팬분들이라든지...여러면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컨텐츠는 이미 많이 빠져 나간 상태죠...
거기서 힘들게 다시 시작하고 있는겁니다...
그런자리에서 여기에는 퓨어인이 없다..라고 하시면....저같은 사람들은...설곳이 없는것이구요...
특히 저같이 새로운 퓨어에 몸 담으려 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전 퓨어에 터줏대감처럼 눌러계시던 분들밑에서 서열화 되기 위해서 온게 아니거든요...
그말에 한마디 해드리고 싶은건요...골수 퓨어인....상장이 아닙니다...
골수 퓨어인..그 기반이 바로 이전 퓨어에 있기때문에 더욱 새로 생긴 세컨드 스토리에 애정을 놓으시기가 힘들지도 모르시겠지요...하지만 그안에 같혀서...향수만을 느끼시려 하신다면... 이미님은..박제가 되시는거죠....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서열화 시키려고 하는 욕심도 느껴지구요....
그리고 밑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많은사람들이 퓨어에 몰리게 된건 위에 두 운영자님의 매력때문에 모인건 아니잖습니까....다들 호영이를 사랑한다는 맘에 상응하면서 퓨어가 빛나기 시작한거겠지요...
투명호이님과 베비영이님의퓨어화이트라.....
기억하게 해달라....
왠지 신화가 된 느낌이네요....그리고 자꾸 그걸 주장하시는분들을 보고 있자면요...
결국은 날 알아달라...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글이 읽히는군요....
왜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텃세 싸움을 해야하지요?
너희들이 뭘알아 란식으로 밀어내시고...영역다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 고루한 이름 딴지는..이젠 고만 뒀으면 싶군요...
호영이가 있는한...
우리는 계속 사랑할꺼 아닌가요?
이름이요?
우리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면 안될까요?
우리나라...대한민국....
그안에 주인은 국민입니다..
그렇지만...수장은 계속해서 바뀌지요...
정권탈환도 있었고....
말도 안되는 야합으로 인한 권력다틈도 있고..
능력 안되는 사람이 수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일이 수장이 바뀌면서 우리나라 이름을 바꾸던가요?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대한미국....
이름 바뀌던가요?
내용물이 물흘러가듯 바뀌고 수장도 바뀌고...여러가지 일이있지만...
이름...바꾸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말할자면.. 만약 삼성이 이름을 처음에는 '가'라고 했다가 몇년뒤 '나'라고 했다가...마지막에 '삼성'이라고 했다고 가정합시다...
우리 국민들은 기억해주겠지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가''나''삼성'연관지어서 기억해줄까요?
자기나라 왕조 순서도 까먹는 사람들이 ....
또하나 예를 들어봅시다...
011선전 기억하시나요? 번호에 자부를 가지라던 한석규의 나레이션....
왜 사람들이 퓨어의 이름을 이어가려고 노력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아직도 퓨어의 이름을 도용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이분들이 노력하지 않고 퓨어가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추억으로 남는다면..
결국 님들 만의 추억속으로 사라질것입니다...
그럼 그 추억을 지금처럼 자랑스럽게 말할수 없게 되겠죠...
왜냐구요?
지오디가 계속 활동하는한...새로운 사람들이 좋아하겠죠....
1년전 2년전 3년전 사라졌던..한 홈피를 영원히 누가 기억해줍니까...
그게 시험문제로 나오는것도 아닐텐데요......
님들이 그렇게 예전홈에 자랑스러뭐 할수있는 것도...
결국은 새로운 퓨어 화이트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주십시요..
퓨어....결국은 한 그룹의 올망졸망한 팬페이지중 그나마 컷던 펜페이지였을 따름입니다....그게 몇년가지 못하고 무너진건....자랑도 아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퓨어를 열었다는거에 더 큰 의미를 부여 해주십시요...
그 이름을 이어가려고 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 해주십시요...
새롭게 세컨드 스토리가 생겼기 때문에...
예전의 퓨어가 어쩌면 더 빛나게 된걸지도 모릅니다...
어느 홈피가 문닫았다고 .... 그런 일들을 겪어가면서(결코 좋지 않은 일들..)
많은 사람들이 세컨드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그 이름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면...다시 홈피를 열겠습니까?
그거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예전의 퓨어가 사랑받았는지 느껴 주십시요...
그거 하나면 된거 아닌가요?
스스로 높이고자 노력하지 마십시요....
스스로 신화가 되고자 하시지 마십시요....
ps.....중상모략꾼이라는 단어에서...이 홈을 여는데 조금이나마 보탰던 사람으로써..
큰 상심을 느꼈습니다...
hoi
(2001-10-23 11:37:05)
재밌구 가슴아프게 이쁘고 정보 많고 후기 많은 홈들...퓨어2의 특성은 뭡니까? 컨셉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있는 분들 보니 대충 알겠지만요
hemi^^
(2001-10-23 13:08:58)
전 운영자님이 어떤분인지 퓨어안에서 밖에는 모릅니다..그 분들 노력 생각한다면..쓴소리는 나중에 해도 될줄 압니다. 지금 중요한건 퓨어2에서 적응하기로 하신 분들은 뭉쳐야 할꺼라
hemi^^
(2001-10-23 13:09:59)
생각 됩니다.. 컨셉은 만들어 나가면 되고 아직은 기다릴수 있는 우리 마음이 있지 않습니까...끝으로 중상모략이란 단어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그분 멜 주소좀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
무지개여우
(2001-10-23 13:56:58)
박수 -.-
그이미소
(2001-10-23 14:12:35)
조심스럽게 댓글답니다. 퓨어2,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호영이 아끼는 분들이 만든 홈이니까요.
dolphin
(2001-10-23 14:47:03)
그럼요..그럼요...세상에 바뀌지 않는건 없죠?....그저..우리가 호이를 사랑하는 맘이 영원할수 있도록...얘기할수 있는 곳이 있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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