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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6 19:12:47
惠英
[호이짱퓨어짱] 가요제?
아, 제목을 저리 쓴 이유는요 (왜 늘 쓰는 제목이 맨날 저럴까)
저희 학교에서 축제를 안하거든요.
그래서 늘 불만이 많았는데
우리 학교도 축제 비스무리 한것으로
돈을 내걸고 '팝송제' 나 '가요제' 등을 하고있는데요
惠英이가 거기 나가려고 연습중이랍니다.
예선이 내일인데요..
1,2,3학년 모두 합해 40명이 훨~씬넘는다는데..
그 40명이 훨~씬 넘는 사람수에서
15명은 본선에 올리겠데요..
아..참으로 힘든지교;;
아무튼 돈벌기가 뭐 그렇게 쉽나요?^^;
惠英이 글 올린지 얼마 안됬는데
친구분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나름대로 말이죠. 나름대로 많이;
앞으로도 친구 많이 많이 되어주세요.
불쌍한 아이랍니다,.;
친구에 관한 짧은 낙서
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다음 것들이 선발되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하지만 1등은 다음의 글이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작은 이야기 큰 깨달음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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