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11-08 12:27:54
昊香¸、
[호이짱퓨어짱]점점 퓨어에 빠지고있군요- _-ㅎ
이렇게 매일매일 퓨어에 들릴수 있는것이 저에게 기쁨이랍니다 ㅎㅎ
엄마가 매일 그러셔요,
"또 그사이트야! 호영이가 그렇게 좋냐?"
그럼 저는 아무 망설임없이 대답하지요,
"응- _-"
그사이트란 퓨어를 말하는거지요.. 흠흠 ㅎ
어제는 조금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기 멀고먼- _-? 전주에 살고있던 친척오라버니 2분이 오신거지요/
그때도 여전히 전 퓨어와 눈팅을 하고있었고..
그때 첫째오빠 왈,
"너 아직도 손호영 좋아해?"
저는,
"응, 당연하지- _- 난 일편단심이야."
첫째오빠가 싱긋 웃으며 가더군요- _- 잘생겨서 봐주려고 했는데 그 웃음이 비웃음으로 느껴지는 겁니다- _-..
"오빠도 우리이쁜 왕자님좀 닮아보지그래!!"
"왕자님이 누갸- _-?"
"누구긴누구야!!"
저의 크디큰 목소리에 충격을 먹은 첫째오빠..
"난 니가 진짜싫어- _-!!!"
이러더니 부엌으로 달려가 망고주스를 마시고 계십니다..ㅠ _ㅠ
한심하지요..
저는 한방 먹였다고 좋아하고있는데 또 와서 시빕니다.
"손호영 나보다 늙은게 왜 실실쪼개는거야- _-"
"그거야 오빠가 삭았으니깐.. 아니, 왕자님이 하도 젊어보여서>_ <"
"- _-....뿡이다!!!!!"
"난 우리 친척오빠가 왕자님이었음 좋겠어~"
헉.. 첫째오빠가 정말 화가났나보군요- _-..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싹싹 빌려고 갔는데 이미 나가고 없습니다..- _-..
얌전한 둘째오빠말로는 삐져서 나갔다는...- _-
암튼 그렇게 싸우다가 지나간 하루였어요 ㅜ _ㅜ
정말 하루가 아깝습니다.ㅠ
아핫 ; 많이 길어졌네요 ㅎ;;
눈팅족에서 어서빨리 벗어나서>_ < 언제나 새로운 모습의 호향이가 되겠습니다 ㅠ
- _-.........................
안녕히계쎄요> _<~
버둥이;루껍투호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