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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7 21:15:23
惠英
[호이짱퓨어짱] 가요제 예선 보다!
아. 가요제 예선을 오늘 봤어요.
으윽..;
정말로 떨렸어요.ㅠㅠ
보아양의 나무라는 곡을
불렀는데 연습할때는 어찌나 안올라가던
목소리가 무대에 서니까 올라가니..
정말 놀람반 다행반 이였답니다.^^;
그래서 예선에서 붙어서..
만약에 말이죠..만약에 붙는다면..
그 다음 곡으로는 우리 호영님이 불르셔서
잔뜩 삘에 취해있었던..
'난치병'이라는 곡에 도전해 보려해요..
만약 붙는다면..퓨어에 쌩~달려와 글올릴테니..
축하해 주세요..
아..이글을 읽으시는 이쁜 분들은..
'미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제가 어느 카페에서 읽었던 글인데..
좋은 글인거 같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미소는 마음을 움직인다""
사랑은 따뜻함 사랑은 기분 좋음
약간 엉성하긴 해도 대충
이런 정도의 정의는 가능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주어서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런것 모두 분명히 사랑이라는 '무언가'의 일면입니다
그렇다면 '미소'도 사랑입니다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기분좋음이 있습니다
한 번도 만난적 없고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보내주는 한순간의 미소에도
아주 조금이지만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미소라는 사랑은 확실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래요. 미소는 사랑이고 또한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소에는 미소가 돌아오면 행복합니다
미소와 미소가 오고 가는 만큼 행복은 더욱더 부풀어 오릅니다
미소는 미소 짓는 사람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미소를 눈으로 보는 것도 기분 좋습니다
그 미소에 주위의 미소가 합해지면
더욱 더 기분 좋게
더욱 더 풍성하게 사랑이 부풀어오릅니다
-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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