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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yks실크- 번호: 2366(5661) 날짜: 2003-06-16 00:28:50 조회: 597
[하늘색친구들]후기를 남기고 싶은.. 제마음..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평소 퓨어에 많이 들어오긴하지만 글은 그렇게 많이 남기지 않는지라....
오늘 다름이 아니라 팬미팅.. 우리 가족모임때문에..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 4기가족모임.. 을 다녀와서 흥분된 상태로 글을 올리게 되면 좋을련만 중3의 길을 걷고 있는 저에겐 시험 이 코 앞에 있어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글만 끼적거립니다;
팬미팅을 갔다와서 열심히 후기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굴둑가지만..
그렇지 못하는 이 소녀의 마음 같은 한 팬으로써 오늘팬미팅 못갔던 팬들은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시험이 뭔지.. 시험이 뭐길래 제 앞길을 막는건지.. 휴;;;
정말 가고 싶었는데 오빠들 얼굴 오랜만에 보고싶었는데 같은 한 공간에서 오빠들과 호흡 맞추며 응원하고 노래두 부르구 공감하고 싶었는데.....
시험 때문에 못가고 있는데.. 시험 공부 하느라 못가고 있는데..
차라리 못가면 잊어야 하는데 잊어지지는 않고 오늘 하루종일 공부하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아 오히려 공부를 한건지 만건지..
(차라리 오늘 하루 실컷 놀구 낼 부터 겅부 해도 괜찮을 텐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모임 정말 가고 싶었는데....
아무쪼록 오늘 가족모임 가셨던 우리 가족분들..
제 몫까지 재미있게 놀다오셨죠?
(그거리라 믿어요.....)
그럼 전 오늘 쓸쓸하구 외로운 하루를 마무리 하며 이만 잠자리에 들렵니다..
다음 기회엔.. 우리 가족모임이 시험기간이 아니길 바라며....
(기획사 싸이더스야.. 그리구 내가 사랑하는 god 놈들아.
가족 모임 못가는.. 시험 때문에 못가는 이 소녀의 맘을 너네가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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