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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앵콜] 오빠, 전 힘든사랑하고 있는중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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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러하듯이 오빠는 오늘 코엑스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나주셨답니다.
덕분에 댄스구경만 원없이 하고 온것 같아요^^;;
낮에는 해가 쨍쨍나서 덥기도 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찬바람이 쌩쌩~
오늘 많이 추우셨을텐데, 그래도 마무리는 역시나 뜨겁게 달궈주시고 가셨던 오빠♥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받은 팀이 앵콜공연을 할때 오빠는 무대옆에서 대기중이셨답니다.
음악에 어깨를 들썩들썩 거리기도 하시고, 물도 엄청 많이 드시더라구요^^
계속 끊임없이 드셨다는ㅎㅎ
mc가 오빠를 소개하는데 많은 환호성이~ 얼마나 많이 기다렸다구요T_T
오늘의 의상은 갈색가죽자켓과 안에는 흰색면티를 입으시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셨어요.
그리고 벨트 그리고 오빠가 즐겨하시는 체인도 주렁주렁>_<
이번엔 댄서들이 먼저 등장을 안하고 오빠께서 먼저 등장을 하시더라구요!
'그려본다'로 멋지게 오프닝을 해주셨답니다.
(..공연본 기억이 안나요-0- 오늘 너~무 흥분을 해서 그런지(다른때보다 더더욱ㅎㅎ))
노래가 끝나자마자 댄서분이 물을 갖다주셨는데, 고맙다고 하시더니. 댄서분을 잠깐 오라고 하시더니 다시 가라고 하셨던ㅎㅎ 짖궃은 장난을 치시려고 하셨나?ㅎㅎ
그다음 인사를 해주셨답니다. "안녕하세요, 호영입니다." 꽃비가 펑펑~
제가 바로 심사위원분들 뒤에 앉았는데 꽃비가 신기하셨는지 누가 터트렸는지 두리번 두리번 찾으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박수를~ㅎㅎ
오빠가 하시는 말씀이 춤구경을 했는데, 너무 잘추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빠가 올라와서 춤 추는게 부담스러웠다? 이런식의 멘트를 해주셨어요.
부담스럽다고 하셨는지... 기억이ㅠㅠ 아.. 뭘 보고 왔는지;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시면서 잔잔한 노래를 불러주시겠다면서 '작은가방'을 불러주셨답니다.
오늘 오빠가 흔들었던 곳은 팬분들이 사이드쪽에 서 계셨는데 그쪽을 보시면서 흔들어주시더군요ㅎㅎ
날이가면 갈수록 흔드는 기술(?)이 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시면서 늘 하시듯이 뒤돌으셔서 옆을 바라보시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왼쪽 둘다 돌아봐주시더라구요.
꺄아~~ 진짜 숨이 막힐것만 같았어요T_T♥
작은가방 불러주신다음에 잘 들렸냐고 물어보던 오빠 멘트에 "네~에" 대답하니깐, "정말 잘 들렸나보다." 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수원대에서도 말씀해주시더니^.^)
뭐 사랑을 찾아야 하는 계절이라고 하시면서 오빠가 짝.사.랑이 하고 싶으시다는거예요!!!!!!
그래서 팬분들이 "사랑해요!!" 라고 외쳤었나요^^;;? 뭐라고 외친시니깐 오빠가 " 나 사랑하면 안되요, 힘들어요~" 하시는거 있죠T_T!!!!!!!!!!!!!!!!!!!!!!!!!!!!!!!!
오빠!! 저 힘든 사랑 하고 있는중인데.... 근데, 전~혀 힘들지 않고 너무 행복해요ㅠㅠ
오빠의 멘트에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힘들어요~" "저 힘들어요~" 라는 대답ㅎㅎ
이런저런 얘기해주시다가 신나는 노래 불러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촛불하나+니가있어야할곳+0%'를 연달아 불러주셨답니다. 아, 오늘은 정말 한마음 한축제라고 해야할까요?ㅎㅎ
너~무 즐겁게 방방 뛰면서 놀고 온것 같아요. 위에서 썼지만 저는 늘 흥분했지만, 오늘의 흥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어요^^
오빠도 너무너무 멋지셨고ㅠㅠ
0%부르시면서 무대 밑으로 내려오셨는데, 댄스경연대회 나가셨던 분들도 어느순간 앞으로 나오셔서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맨 앞에 있던 의자 위에 올라가셔서 그 위에서 약간의 점프를 하시면서 오빠도 신나게 노래를 해주십니다.>_<
가운데 통로에서 노래도 해주시고, 반대편으로 걸어가시는데 어느순간 나타나셨던 할머니께서 오빠바로 뒤에 계시더니 오빠 등을 만지시더라구요.ㅎㅎ
할머니도 오빠 매력에 퐁~당 빠지신것 같았어요.
그렇게 노래를 불러주시고, 엄지짱을 해주신다음에 오빠랑 뱌뱌 했답니다.
오늘은 오빠를 잘 보고 온것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늘 정신없는 후기지만, 오빠의 모습을 이렇게라도 적어야 될것 같아서 오늘도 멋졌던 오빠의 모습을 생생하지는 않지만 약간 적고 갑니다.
진짜 오랫동안 기다리셔서 많이 추우셨지만, 끝에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어주고 간 오빠도 수고하셨고, 저희 팬분들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으시고(?) 호이몽하시고 이번한주도 호이팅하세요.
앵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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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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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에 자길 사랑하면 힘들다고 그말에 일반인분들이 웃더라구요 ㅎㅎㅎ |
(2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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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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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정말 추웠죠ㅠㅠ그래서일까요?오늘은 오빠께서 유독 더 많이 뛰게만든것같아요~^^ㅎㅎ
덕분에 집에돌아가는 길엔 몸도 후끈~마음도 뜨뜻~하게 돌아갔답니다.^^
끝까지 즐기셨던분들까지 모두 추웠지만 수고하셨어요 |
(2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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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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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해요~!" 라고 한 거 맞아요. 제가 했거든요...................-_-
하고나서.. 너무 생뚱맞은 것 같아서 용기있게 외치고나서는 두려움에 떨었다는.........
쉬운 사랑은 재미없어요. 힘든 사랑이라 더 간절해요.
'손호영' 이니까요......................... |
(2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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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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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숀빔님~ 늘 재밌고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_< 추운데 고생많으셨어요~찡긋!
집에서 가깝기만한 코엑스인데 가지도 못하고.. 후기로나마 그 열기를 느끼네요^^ 호이팅!!! |
(2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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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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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만에 보는 호영이라서 보는 순간 움찔 눈물이 날뻔했네요^^
호영이를 사랑하는게 뭐 사실 녹녹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326만배 이상 더 행복하고 기쁘다는 사실!!! 이게 행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평생하겠어요?
너무너무 좋아 미치겠어요~~ 호영아 사랑해~~~~ |
(0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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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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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다리느라고 잠도 못 자고 있었어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것처럼 느끼게 해 주시는 ,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호영님이랑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죠. |
(0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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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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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안걸린 건 진짜 다 오빠 덕입니다.. 기다리다 진짜 감기 걸리는 줄 알았어요~
오빠가 열심히 뛰어주신 덕에 저도 감기 안걸렸네요~^^ |
(0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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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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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멋진 오빠 ㅜ 아 너무 보고싶어요~~ 저두 힘들지 않아요~~~^^ 오빠짱! |
(0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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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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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해요~~~~
그리고 오빠와의사랑이라면 무엇이든지 저에겐 상관없어요~
그냥 오빠라는 사람을 제가 볼 수 있다면..
힘들던 험악하던 전 상관없답니다~~~~
사랑해요 호영오빠 |
(08: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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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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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코엑스에 갔었죠~나 사랑하면 힘들어~이말 정말 깨물어주고 싶었다는<ㄸㄸㄷ;;
그래두 전 사랑할려구요~왜냐구요??사랑하니깐~~ㅎㅎㅎㅎㅎ>_< |
(16: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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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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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뎅. 와와와 완전 천사예요~~~~~~~~~ 어제 추위에 벌벌떨었는데
오빠 얼굴보니까 추위가 싹~달아났지용~^.^ |
(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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