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퓨어 게시판 옮기는 신청메일 보냈는데
퓨어게시판 옮기는거 도와줄수 있냐고 앨님이 직접 전화하셔서 놀랐어요^^
저는 밥을 먹고 있어서 좀 늦게 다시 문자 보내서 일을 하게 됐는데
처음 생각으로는 하루에 글도 한 100개는 금방 옮길줄 알았는데 한시간동안 열심히 했는데
50개쯤 옮긴거 같아요....ㅜ.ㅠ
일은 되게 단순하고 그냥 복사해서 옮기는건데 글이 너무 많으니까 해도 해도 한거 같지도 않고
나중에 내가 옮긴걸 보니 별로 옮기지도 못해서 좀 그랬어요...ㅠㅠ
일은 많이한거 같고 그리고 시간도 많이 보냈는데 일한게 티가 안나는 일이니까
그게 가장 힘드는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앨님이랑 알게되서 너무 좋았고^^
예전 퓨어 글들 읽어보니까 좀 새로운 느낌이랑 그리운 느낌도 많이들고 그랬어요.
너무 힘들어서 다음에 다시 도와드린다고 하고 인사드리는데
옮기는거 도와주고 나면 다들 너무 힘들어 하셔서
또 도와주러 안올까봐 걱정이라고 이젠 자기를 다 피해다닌다고 농담하셨는데
관리자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느껴졌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관리자님들이 다 하셔야 할텐데
제가 보니까 옮길게 너무 많아서 끝날수 있을까 그런 걱정도 됐어요.
저는 월요일에 시험이 있어서 못가겠지만 다른분들 많이 많이 좀 도와주세요.
푸른바다
2007/11/16
수고가 많으셨어요~
저도 어서어서 도움이 되고픈데~
퓨어의 역사는 바로 우리의 메인 [손호영]의 역사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