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연장을 나서면서 너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멋진 공연을 두번밖에 안하다뉘~~~
앵콜콘 해주면 정말 좋겠다구요~
아무리 먼 지방이지만 기필코 보러오고 말리라~~~~~
뭐~집에서 지하철이 멀어요~
날짜가 뭐이래요~하시는분들~
음.............................................................
제가 막 미오할라구요 -0-
저같은 주부도 명절전주일에 한다는 콘서트 어떻게든 갈려고 노력중인데~
(추석일주일전에 선산에 풀베러 가야해요~며느리들은 당연히가서 뒷바라지 해야겠지요?)
거기다가 저희집에선 일~이천원이면 갈수 있는 지하철도 없어요~
차비만 10만원대~
지방에서도 콘서트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저도 호영아 지하철이 없어~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돼~ㅠㅠㅠㅠ라는 투정한번 부려볼지도~
날짜가 뭐이래~
집에서 멀어~
선곡이 왜이래? 왜? 이노래를 안불렀어?
이런 투정은요 그냥 친구들끼리 만나서 토닥거리면서 해요 우리~
저희가 할일은요 가서 맘껏 버닝해주는 일입니다~
그거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오늘 ~다들 예매전쟁에서 살아남으시길~
전 그냥 첨부터 포기하고 무리하지 않게 스탠딩 가운데 부터 공략할거예요~
제발 앵콜콘 갈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아루
2007/08/30
앵콜콘은 지방에 살포시 내려와주실줄 알았는데ㅠ
시즌1이니까 시즌2가 있겠지 했는데 여름이 다 끝나가네요,,
저같은 경우는 시간 걸리는건 아무 상관없는데 열시간이든 하루 24시간이든
오빠를 볼 수 있다면 기다릴수 있는데 가난한 학생 신분이라 돈이 문제인거죠ㄷㄷ
근데 진짜 이번엔 돈도 되는데, 시험때문에 못가니까 많이 아쉬워요ㅠㅠ
지난 일요일 공연때 우리가 공연 계속해달라 목 터져라 외쳤던 걸
우리왕자님께서 굽어살피시사 앵콜로 돌아와주시는 거잖아요.
그러니 감사하며 그 자리에 함께하면 되는 일이랍니다. 너무 간단하잖아요?^^
맘 같아선 처음 계획대로 15,16일 공연이었음 하는 바램이지만은
변동된데에는 우리님의 커다랗고 깊은 뜻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두여저두여~ 동감이예요...
서울에서 먼 거리라고 하는데.. 부산에서 올라가노니 솔직히 잘 몰겠어요...ㅎㅎ
앵콜콘 한다는 것 자체가..
오빠가 또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를 들려주고 춤을 춰 주고 이야기를 해주고 한다는게 너무너무 좋아여~~ !!!
우리다 그렇게 기분좋게 앵콜콘 맞이 해여~~ ^^
이번컨셉으로 하기엔 날짜가 딱이죠~~
9월 말엔 추석있어서 안되고 10월로 넘기기엔 컨셉이 춥죠~ ^^
어찌나.. 울 호영이는 생각도 깊은지... ㅎㅎㅎㅎㅎ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시겠다는데.. 우리는 그저 열심히 놀 준비만 하면 되는거죠 뭐..
못가는일이 발생하면 그 돈 모아뒀다가.. 후에 콘서트에 오심되죠...
좋게좋게 생각하면 세상이 즐거운걸요~~ ^^
벌써 가슴이 설레요^^*~ 달력에 빨간 하트 해놓고 기다릴려구요~
지난번에도 저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거든요 그러니 이번 콘서트는 더 설레는 같다는...
이렇게 콘서트 일정만 나와도 단비같아요 콘서트 이후로 호영씨가 더 고팠(?)거든요^^
날씨가 쫌 시원해지니까 더 보고 싶은건가 왜 이러지 싶었는데 딱 맞춰 콘서트가 열리네요 아웅><~
9월 16일까지 구름위를 둥둥 떠서 살거같다는...^______^
못가시는 분들 아쉬워두 시험 잘보시구요 아자아자~~
모두 모두 호이팅~~~!!! 입니당~~
저도 남쪽지방에 사는지라 왕복으로 차시간 계산하면 12시간걸려요~
솔직히 서울이나 그주변권에 사시면서 너무 멀어요 이러시면 그보다 더 먼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써는 살짝 서운합니다;;;
비록 하루의 반을 차에서 보내겠지만 그래도 호영이를 본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
사실 이번 컨셉 정말 딱 두번하기엔 너무 아까웠잖아요
16일날 저번에 미쳐 다 하지 못했던 환호와 함성 열심히 날리면서 즐길꺼예요!!!
돈 없는 학생이다 보니 일본콘서트는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또 앵콜 콘서트를 열어주신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두근두근~~ 2일동안 콘서트 하실줄 알았는데, 하루밖에 안 하신다니까 조금은 아쉬워요~~ 그래도 일요일 하루동안 지난 언더더씨 콘서트때보다 더 방방뛰면서 신나게 놀려고요>_< 이렇게 놀지 않으면 학기생활 하는 동안에 공부하면서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거든요. 이번에는 오빠께서 또 어떤 무대와 노래와 춤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우어엉~ 예매도 전에 벌써부터 막 떨려요...언더더씨 공연 두번만 하기엔 정말 아까웠는데 한번이지만 더 해준다니 그저 고맙죠^^ 물론 저도 첨에 앵콜콘 소식 들었을땐 미처 준비가 안됐던 터라 과연 갈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틀도 아니고 하루 한다니깐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가야겠다 싶어지더라구요... 뭐든 호영이가 보여준달때 즐기는게 최선인거 같어요 난중에 후회 말고^^ 9월도 또 행복한 한달이 되겠네요~ 오늘 다들 호이팅!!!! ^^
항상 부록처럼 따라다니던 나름 우량딸기인 딸아이가(고3) 이번에는 가지를 않겠답니다. 항상 같이 다녔는데 자신도 양심은 있다면서 그 날 공부는 되지 않겠지만 집에 있을거랍니다
으허허허.... 내가 아무리 엽기 엄마라지만 고3엄마인데 딸아이가 가지 않겠다는데 나 혼자 룰루랄라 갈수도 없고 .... 호영아 부산에서 가야 하는데 88체육관은 어디에 붙어있니^^
딸아이에게 오늘 예매할거라고 말했는데 딸아이가 학교가면서 고3엄마도 아니라면서 눈을 흘기고 갔어요 어떡하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