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이에 대한 팬심에의한 과도한 걱정을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괜한 걱정이었단 생각 들만큼 뭐든 기대이상으로 해내는 호영이를 믿지만...
이번에도 괜한 걱정일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걱정스러워서요.
정보방의 새글을 보는 순간... 헉! 그럼 동경 콘서트는..??
우리나라도 아니고.. 아무리 가깝다 하더라도 바다 건너 일본에서의 콘서트를 앞두고..
콘서트 이틀 전까지 영화 촬영이 있다는 건데.
며칠전 모 연예인이 콘서트 한달전에 미리 출굴해서 콘서트 준비를 한다는 얘길 들은터라..
사실 동경 콘서트 일주일 전 스케줄이 없길래.. 그래.. 아무래도 거기서 콘서트라는 걸 하려면
준비할게 많겠지... 한번의 공연으로 많은 것이 달라질수도 있는데... 역시 준비를 하는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30날까지 영화촬영을 한다면...
31일날이나 되어야 일본에 도착해서 리허설 등 세트 등..
호영이 성격에 지 성에 차야할텐데.. 그게 제대로 준비가 될까요?
호영이 스케줄을 팬들이 다 알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멋지게 준비가 짠~! 하고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콘서트 라는게.. 무대 장치부터 음향... 뭐 일본 음향이 끝내준다고는 들었지만..
암튼 다른 언어 쓰는 스탭들과의 행사 진행 과정 등등...
어흥흥... 온갖 것들이 죄다 신경 쓰여서 일이 안되요....
금욜 하루 연차 내서 가는거라.. 가기 전엔 회사에 전념해야 하는데..
오늘 본 정보방 글을 본 순간부터... 무에가 이렇게 걱정이 좌르륵~~
호영이 팬으로 사서 걱정한게 하루이틀도 아니건만 당최 적응이 안되요...
손호영을 몰라?? 잘할거야~~
아니이~ 그래도... 그냥 남이 준비한 행사를 뛰는 것도 아니고,
호영이 이름 걸고 하는 큰 행사인데....
떽!! 아직 멀었어. 손호영을 정말 아직 모르는군..
아니 그래도오~~ 이거이 콘.서.트 란 말이쥐~~~
아주 머리속에서 난리부르스가 났어요.
괜한 걱정이라고 해주세요...ㅡㅜ
배민지
2007/08/28
저도 걱정되 죽겠어요! ㅜㅜ 하지만 우리 왕자님 그만큼 또 실력 받쳐주니깐..
괜찮을 꺼예요! 구미에서도 바쁜 스케쥴에 리허설 하지 못한 왕자님이였지만
그래도 정말로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쁨과 감동과 열광을 주었기 떄문에..
솔직히 더 걱정되는게 왕자님 건강...ㅜ 그저 보약 한채라도 지어서 하루하루 꼬박
따뜻한 밥과 함께 옆에서 보좌하고 싶은 이맘...-_-*ㅋㅋㅋㅋ
왕자님을 믿고 우리 열심히 응원해요!! ㅜㅜ....
호영이 걱정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이런 걱정 아무 쓸모 없다는거 스스로 잘 아시죠?^^;;
이런 마음 전하실 시간에 호영이 응원하는 말이나 글을
하나 더 적어 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콘티랑 기타 제반사항은 공유가 되고 진행이 벌써 됐을텐데 뭘 그리 걱정하시는지..
콘서트 한 달 전 출국하시는 분은 아마 그 한달을 콘서트 준비하시는데 사용하시진 않으실 것 같아요. 이번 콘서트 전에 영화촬영 때문에 목이 안 좋아진걸 본 터라 저도 영화촬영이 걱정되네요. 모든 일에 너무 열심이 하는 친구라서 더 걱정되긴 해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 조율을 좀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얼핏 들으니 호영이 외에 콘서트 다른 스텝들은 목요일에 출국하는거 같더군요.
님마음 모르는바는 아니지만....우리 너무 무슨일을 하기도전에 걱정하는거 하지말아요....이제까지 지켜보셨으면 아실거에요^^ 호영이가 하는일에는 좋은 성과로 결과가 나온다는것을요....울팬분들 너무 걱정이 압선 나머지 즐길걸 제대로 못즐긴것도 있다고봐요....그리고...님과 똑같은 또다른 걱정은..;; 이글로 괜한 일본공연 결과에 따른 원인제공글이 되지않을까하는 오바섞인 생각이 드네요....;;
괜한 걱정이세요 ~*(제목에 충실한 댓글 ~~ ^^)
호영이쟈나요~~다른 누구도 아닌 손호영이요.. ^^
19일날 공연에서 한 말 생각안나세요?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그걸 딛고 더 발전하겠다... 는 그의 말이요... 그리고 그동안 그렇게 지켜온 그의 약속을 우리는 알잖아요 ^^ 괜한 걱정으로 미리 힘빼지 마시고 기운을 모아 모아~~ 일본 가셔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
저도 솔직히 너무앞서나가는 걱정들은 과하다 싶어요;;
이런 걱정보다는 차라리 일본콘서트에 대한 응원글이 백배 낫다 싶어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상하게 호영이좋은모습 보고 즐기는거보다는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더 과한 걱정과 관심 이것도 문제 있다보여져요.
팬생활은 즐겁자고 하는거잖아요^^
다들 좀 즐기면서 하세요~손호영이 달리 손호영입니까~^^
(오해하신분이 계신듯한데 토요일공연때 호영이 목소리 좋았어요.
다만 일요일 공연 첫곡에서 스피커에 불이 붙는 바람에 그 독한연기를 호영이가 마셔서 목이 갑자스레 나빠진거구요)
이런 의견도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건데... 저도 같은 걱정했구요. 원글님도 괜한걱정인거 알지만 그래도 걱정되니까 다른 사람 통해서 괜한걱정이다란걸 확인 받고 싶으신 거잖아요. 괜한 걱정 맞습니다 맞구요.. 앞서나가는 걱정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암만 호영이가 완벽쟁이에 그 손.호.영 이라지만.. 현실적인 부분과 불가피한 부분까지 컨트롤할수 있는 건 아니니까.. 아무튼 지간에.. 원글님은 괜한걱정 맞구요~~ 속편히 손호영을 즐기기만 하는 팬들은 굳이 여까지 와서 이런 걱정 하지도 않을 것 같은...^^;; 뭔소리여.. 암튼 손호영 화이팅! 잘할거라 믿지만... 주변이 좀 더 받쳐주면 좋을텐데... 끝내 뭔소린지...ㅡ"ㅡ 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하늘 내맘 나오네요..ㅎㅎ
점심먹고 온 사이에 많은 댓글들이... 괜한 걱정 사서하는 저 때문에 서운하셨다니 죄송합ㄴ다...^^;; 다만 이번 일본 콘서트로 인해 호영이의 앞으로의 일본내 활동의 물꼬가 제대로 틔여주길 바라는 마음에 과도한 걱정을...ㅡ"ㅡ;;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과도한 애정으로 인한 괜한 걱정!!이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당장 낼모레 일본으로 호영이 응원하러 출발하는 팬 맞구요...ㅡㅜ 뭔가 서운한....ㅡㅜ
작년 솔로 1집 활동때 엄청난 스케줄 소화하면서도 첫콘 연말콘 너무나 멋지게 해내시고
거기에 더불어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이니 시상식을 대체한 공중파 축제에서마다
각기 새로운 멋진 무대를 보여준 호영님이기에 전 그저 믿고 있어요^^
제 생각에 호영님은 보통 사람에 비해 습득능력과 처리능력이 뛰어나달까..
굉장히 짧은 시간에 많은걸 해내시는것같아요..
따로 배운적도 없이 일드나 일본애니보면서 일본어 터득하신것도 그렇고
유난히 몸으로 익히는 것이든 머리로 배우는 것이든 빨리 흡수하시는것같더라구요..
그러니 몸이 세 개라도 부족할 정도의 스케줄을 다 훌륭히 소화해내는거겠지만요~
최근에 첫영화촬영, 그것도 계속 소리치는 씬을 밤샘촬영하고 목이 상했던건
아무래도 노래가 아닌 목을 쓰는 일이라 어느정도면 목이 상한다든지 하는 부분의 조절이 쉽지 않아서였던탓이 아니었나싶어요..
뭐든 빨리 터득하시는 호영님이니까 알아서 잘 하실꺼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