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06년 8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장 소 : 서울 모처의 식당
참 석 : 호이나무, 樂 in HOI (이상, 퓨어 감사진 투표 선출자)
소리의 향기, hoirise (이상, 퓨어 관리진)
cucuri, esperanza, 모순형용 (이상, 퓨어 공동대표)
결 과 : 서버비 모금 내역 통장 스캔본과 그동안 지출 되었던 금액 영수증 본을 대조 결과 이상無.
퓨어화이트 제 5기 감사를 마치고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우선 손만 씻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그래도 퓨어인들께 선출과 투표를 받아 감사진이 된 만큼
한시라도 빨리 결과보고를 해야한다는 막중한 의무감에,
처음 얼굴을 대하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영원한 키워드인
손호영 이라는 세글자로 무한한 애정표현과 예찬과 찬양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뒷풀이 장소에 아쉬움만을 남긴채 모두 뿔뿔히 헤어졌습니다.
우선,
생각이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이가 어리신(^^, 또 호이팬계가 다른 팬계에 비해서 연령층이 다양하게 높다보니..^^) cucuri님이
준비해오신 자료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4기에서 넘어온 금액과 5기에서 모금된 금액, 지출된 금액을 엑셀 파일과 지출된 영수증본, 통장스캔 내역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셨고
매달 지출된 금액에 대해서 주로 cucuri님이 상세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 사이사이 호이나무님과 저는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을 했고, 그 또한 cucuri님을 비롯한 공동대표 분들이 상세설명을 붙여주셨습니다.
물론 엑셀파일본을 가져오셔서 계산에 착오는 있을리 없었지만
준비해주신 계산기로 이것저것 맞춰보고 대조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별다른 착오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별다른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음을
호이나무님을 비롯 관리진쪽 감사로 나오신 분들과도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처음 모였던 식당에서의 감사가 끝난후,
뒷풀이 장소로 옮겨서 (모인사람 모두 미성년자가 없는 관계로^^) 시원한 맥주 일잔씩을 하며
어제, 오늘 20+에 올라오는 글들과 호영에 대한 얘기로 열띤!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끼린 너무 좋고 너무 잘난 손호영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우리 손호영팬들이지만,
손호영팬계 또한 사람 사는 곳이라,
인간사 2명 이상 모이면 어디든 있게 마련인 오해와 말 부풀림, 가치관과 우선순위의 차이점등을
얘기하며 걱정도 하고 안타까워도 하고 씁쓸해 한것도 사실이지만...
그 또한, "손호영" 이라는 키워드로 통하는 "우리" 인지라 "우리쪽 인간계(=손호영 팬계)"는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이 더 많을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혹여 호영과는 무관하게 받는 상처나 아픔, 혹은 실망 내지 분노는
또다시 호영이 우리 마음과 눈과 귀를 어루만져 치료해줄 것이며,
그렇게 호영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은 그 어떤 네거티브;;한것들을 다 뛰어넘을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론은.
손호영 만만세~~~!!!!
손호영 1집 대박~~!!!!
그리고,
오늘 제가 제 개인적으로 가장 하고싶은 말은,,,,
호영아, 뮤직비디오 기대만빵이닷!!!!!^^
넘넘 멋질것 같아~~^^
폭포같이 쏟아지는 너의 뮤직비디오 촬영기사와 요즘 제일 화두가 된다는,
그 유명한 "S-라인" 여인네들과 떼거지로 함께한 너를 보면서
역쉬 손호영 이구나, 월매나 월매나 기쁘던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