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대표선출이 이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는 것이 많이도 안타까워 의견방을 자주 들락이고 있던 터라
오전에 제 추천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적잖이 놀랐습니다.
제 닉네임이 다시 의견방에서 거론되거나 제가 다시 퓨어 의견방에 글을 쓰는 일이 생길 거라 생각 못했으니까요.
자격도 없는 저를 이렇게 또 추천을 해주셨는데,
너무 쉽게 결정을 해버리는 건 아니다 싶어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어떤게 최선일까 하구요...
그러나 죄송하게도 역시 고사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것을 포함한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할때 저는 적임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대표선출 문제로 더 오래 몸살을 앓게 될지도 모를 퓨어생각에 맘이 많이 안좋지만,
호영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오래지 않아 퓨어를 잘 대표해주실 좋은 새 대표분들의 인사글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