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미소천사’ 손호영이 잠시 쉬는 틈을 타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호영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치아교정을 시작, 오는 7월 교정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솔로 데뷔에 나설 생각이다. 하지만 지난 26일 서울 어린이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2000여 명의 팬과 함께 한 생일파티에 손호영은 치아교정기를 하지 않은 채 등장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god로 활동할 때부터 치아교정을 하려 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그럴 수 없었다. 솔로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치아교정을 결정했다”며 “하지만 팬들이 직접 마련한 생일파티에 초대된 손호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교정기를 빼고 미니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정기를 낀 채 노래 부를 수 없었던 손호영은 의사를 설득해서 잠시 교정기를 뺀 것.
한편 솔로활동을 선언한 손호영은 치아교정을 하는 동안 일어, 격투기, 연기, 피아노, 기타 등을 배우는데 몰두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치아교정기를 뺀 채 생일파티에 참석해 미니콘서트를 꾸민 손호영. 사진=유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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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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