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가 약 2년여만에 6집 발표 후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12월8일 6집 앨범 발매 후 다음날인 9일 MBC <전파견문록>(연출 사화경)에 출연해 아이들과 함께 '불꽃 순수'를 겨루는 것.
god멤버들의 이번 출연은 11월9일 앨범 발표 기자회견 후 약 1달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5집 앨범 당시 방송 출연 없이 콘서트 만으로 활동을 마감한 후 약 2년여만인 셈.
특히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 박준형 등 4명의 멤버로 재구성된 god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오디 멤버들은 탁재훈이 이끄는 전파팀과 유정현이 이끄는 순수팀으로 나눠져 '달려라 앙케이트 특급', '퀴즈! 순수의 시대', '속담의 재구성' 등의 코너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함를 쫓아가야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god 멤버들의 '순수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녹화분은 12월13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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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