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2004-11-18 17:3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인기그룹 god가 다음달 5일 쇼케이스로 4인조 첫 무대를 가진다.
god는 오는 12월 5일 서울 둔촌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6집 '보통날' 쇼케이스를 갖고 1년 6개월 만에 가수 god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god의 쇼케이스 공연은 지난해 6월 15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기 팬미팅 이후 처음.
이번 '보통날' 쇼케이스가 1년 6개월 만에 열리는 god의 공식 무대인데다, 4인조로 벌이는 첫 무대라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god는 이날 신곡 3곡을 들려주고, 음악 영화 '보통날'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god의 1집 수록곡부터 5집 수록곡까지의 노래들도 메들리로 들려준다. god는 약 1시간 동안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현장에서 재회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팬클럽 회원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및 음반 관계자 등 모두 1만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god는 현재 6집 녹음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영화 '보통날'은 현재 일본 후쿠오카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god의 새 앨범 '보통날'은 영화가 담긴 VCD와 음악CD로 이루어져 오는 12월 8일 출시된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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