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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두고 있는 god가 사진 유출로 비상이 걸렸다.
12월5일 컴백무대를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이 이들의 6집 자켓 사진이 인터넷에 누출돼 곤혹스러움을 겪고 있는 것.
god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몇몇 사이트에 god 6집 사진 일부가 올려져 있다"면서 "이 사진의 경우 수정작업을 거치지 않은 것이라 노출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수정작업을 거치지 않은 사진을 사이트가 잠깐 시험 오픈 했을 때 유출됐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god를 생각해 지금의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JYP측은 "다행히 발빠르게 움직인데다 해당 페이지 관계자들이 협조를 해 줘 큰 피해는 없었다"면서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 되지만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다시 한번 더 부탁했다.
인기그룹 god는 12월 5일 서울 둔촌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6집 `보통날`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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