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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3 15:21:38
^^
[0326호이데이] 작년 오늘...
2003년 3월 23일...
왕자님 팬들에겐 0326에 이어 또하나의 특별한 날이죠.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거 같아요.
오늘따라 유난히 왕자님의 무대가 그리워져요!
그 길고 예쁜손으로 피아노 치시며 불러주셨던 달팽이가 그립고...
멋지게 선글라스 쓰고 추었던 말하자면이 그립고...
잊을수 없는 you make me wanna 가 그립고...
쓰러질 정도로 마지막 힘까지 가득 담았던 앵콜무대가 그립고...
어찌보면 참으로 찰라의 순간이지만 참 많은 감동으로 오래도록 기억될꺼 같아요.
그리고...또하나의 특별한날이 생겼죠.0321!
모든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왕자님 팬들도 짱입니다!^^
정말 우리의 국경일^^ 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막 떨리고 설레이네요.
이 설레임까지도 너무 기분좋아요!^^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참! 네이버 검색창에 호영아생일축하해 (앗!! 반말 죄송..ㅡ.ㅡ;;)를 치니까
예쁜 플래시도 뜨고 메세지도 남길수 있네요.
참고로 지금 3위랍니다.(유난히 순위에 집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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