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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20:29:20
산소호이''
[0326호이데이] 내 삶의 환타지,손호영!
안녕하세요'ㅡ'?
오늘 즐겁게 하루를 보내다 이제막 들어와서 쉬고 있는 산소냥 이랍니다^^!!
오늘은 주저리가 많아도 들어주세용♥
오늘 호영이 세상을 다녀왔답니다.^ㅡ^*
행복한 날이였다죠,ㅎ !!!
운좋게도 그리 일찍가지 않았는데 앞번호를 받게 됬어요,
그래서 친구랑 밥먹다가 12시에 줄서서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영상관람했구요,♥
앞에걸린 사진전은 정말 말로 표현못하는 예술작품 이였습니다,.. ^ㅡ^
아마도 모델이 좋아서 겠죠,ㅎ?
영상회 시청하는 동안 한순간도 함성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왕자님이 턴한번만 해도 와~ 하는소리가 동시에 텨져나왔고 오늘 이야 느낀건데 정말 우리 왕자님은
연령층도 다양한 팬분들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_<홍홍
어찌 10대가 많이 없더라구요 ^^
영상히 관람뒤에 장기자랑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0살짜리 꼬마애가,ㅎ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생일축하 메세지 촬영을 했는데, ㅠㅠㅠ
너무 떨리고 어찌 호영왕자님이 보신다 생각하니 - -;;;
쑥쓰러워서 말을 버벅 거리고 잘하지 못했는데 10분뒤에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아쉬운거 있죠,ㅠㅠㅠ
왕자님이 보실텐데,,, 어디에 사는누구라고 이름이라도 말해주고..
늘 하고싶고 항상하고 싶었던 사랑한단 말한마디라도 할껄 하고 말이죠, ㅠㅠ
2부는 거의 영상만 관람했는데 마지막에 호영왕자님 누나와 이모님 너무너무 이뻐요♥>_<
그리고 정민이 언니가 막 얘기하시다가 오늘 호영이하고 통화했다고 하는동시에
어찌나 소리가 크게 꺅~꺅~ 거리던지 ㅠㅠㅠ 산소도 죽어라 소리 질렀습니다 >_<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는 대망에 추첨이였다죠 - -;;
사진 15장이 전시되 있었는데 [꾀 크다죠, ^^;] 근데 그중에 5장은 협찬;; 하신분께 드리고
10장은 번호를 뽑아서 나눠줬는데 ㅠㅠㅠ
산소냥이 정말정말 정말정말 갖고 싶어하던 사진들은 훠이훠이 날라갔다죠,ㅠㅠ
저는 제친구 번호까지 뺏어서 내번호가 나오길 기다렸겄만,, - -;
세상 어느때보다 열심히 기도를 했건만;; ㅠ ㅠ ㅠ
앞자리는 거의 안나왔어요,,ㅠㅠ 한자리 한자리 부를때마다 가슴이 콩당콩당.. =_=;
8번째번호가 나오는순간 제 바로뒤에서 함성이 텨져나오고 나는 울부짖고..;;;;;;;;;
결국마지막까지 산소는 아까워죽겠다는 표정으로 자리를 한동안 뜨지 못했습니다;;
정말 오는길 내내 울부짖다가 친구한테 한대맞고서야 진정한 산소라죠..ㅠ^ㅠ
[생각하니까 눈물남;;] 정말 그왕자님은 너무 멎지셨는데, ㅠㅠㅠㅠㅠ
이것으로 산소의 행복한 오늘하루는 마치구요♥
작년에는 호영오빠가 오셨는데 이번에는 안오셨ㄷㅏ죠^^
작년에는 산소가 오빠를 따라다닐만큼 크지 못했어요,, ㅠ
내년호이데이는 예쁜 왕자님을 웃으면 볼수있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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