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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4 18:24:47
우ㄹ1 호영ㅇ1
[손호영열라짱] 새 단장한 퓨어 우와~♥//god 인정받다!!;;;;;;
우와 정말 깜짝 놀랐어요..
퓨어 너무~ 이뻐진것 같아요..
우우 저 번 그그 버젼도 이뻤지만 지금 이것도 우와..
저는 대문만 바뀐 줄 알고 한 참 동안 안 들어오고
호영이 오빠 보고 있었는데..
들어 와보니까 진짜 "우와" 라는 말 밖에 안나왔어요..
그리고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글을 쓴다죠 -0-;;;;;;;
우우
오늘 되게되게 기쁜 마음으로 퓨어 놀러 왔는데..
이렇게 좋은 일도 있고 ^_^
사실 제가 토요일부터 "여성으러워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했거든요..
잘 진행되고 있구요,. ㅎ ㅏㅎ ㅏ;;;;;;;;;;;;;;;;;;;;;;;;;;
미술 시간 어김없이 저희 미술시간이 좀 자유로워서<<심하게;;;;>>
마막 장난치면서 떠들면서 여치집;을 만들고 있었죠..
어디선가 들리어 오는 "ㅇ ㅑㅇ ㅑ 윤계상도 노래 잘해" -0-
슬며시 옆을 봤더니 "ㅇ ㅏ 맞어 그 놈-_-+;;;;도 노래 잘하드라 락 겁나 잘하잖어"+ㅁ+
그래서 반짝이는 두 눈으로 여치집에 열중하는 척 하며 그 이야기를 들었더랬죠..
더 칭찬 할 까봐 ㅡ_ㅡ;;;;;;
김경호가 어쩌구 스틸하트가 어쩌구.. 하다가
다시 들려오는 그그 소리
"소리바다에서 피은정<<저;>>때문에 콘서트 때 부른 노래 들어 봤는데..
잘하더라 손호영도 미성이긴 하지만 그 정도-_-;면 정말 잘하는거지"
"김태우는 god 중에 걔가-_-; 제일 잘하지 않나?"
"그 놈-_-+;은 메인 보컬이니까 당연히 잘해야되고 그룹중에 제일 난거 같어
목소리가 허스키한게 흠이지만.."-_-;
한 마디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_ㅠ
나섰다가 오빠들 또 욕먹힐 것 같고..
실실 혼자 쪼개면서 여치집에 열중을 했죠..
정말 그그 3년동안의 갖은 핏박과 멸시와 시련을 견디면서..
그런 소리 들으니까 어찌나 기쁘던지..
저희반 남자애들이 좀 그런거에 관심이 심하게 많아서..
모이면 그런 소리만 한다죠.. 정말 기뻐서 뭐라 말을 할 수가 ㅡㅜ
맨날 맨날 욕만 하던 애들이 그러니까 괜히 내가 으쓱하고 -0-
오늘 겹경사예요... ^_^
앞으로 퓨어 정말 정말 더더 번창하고 이뻐지고 그럴 거구요..
오빠들도 더더 멋있어지고 음악적으로도 훌륭해지고 그럴 거예요..
우와 남은 하루 오늘 저처럼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god안에서 행복하시구..
호영이 오빠의 미소 안에서 행복하세요~
UTO
(2003-11-24 18:28:10)
♣ 정말 기분 좋은 하루가 되셨겠네요. 저도 어제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제 동생이 '연예인! 이제 + +수있다!' 라는 다음의
연예인 비판 카페를 가길래 한번 쳐다봤었는데 온갖 연예인 욕이 다 써있더라구요. 그런데 god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까
god는 가수로서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이더라구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웃음)
하이스
(2003-11-24 19:40:36)
이상한 말은 신경쓰지 말아요 ㅎㅎㅎ
모도 행복하세요^^
HoiZzang
(2003-11-24 20:04:14)
저도 요즘 기분이 무척좋답니다^-^/ god에 대한 정보를 많이 보구 있거든요^-^/
하이스님 말처럼 이상한 말은 신경쓰지 맙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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