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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00:32:51
덴지샴푸
[호이뉴이어] 이거참...휴..
가요대상을 보고있자니..쓸쓸해서원-_-
그나마 역대수상자들에 god화면이 잠깐 나와서 그걸로 위로를 해보았지만-_-
정말 쓸쓸하기 그지없습니다.
god는 지금 가요대상을 시청하고 계실까요..?
가요대상을 보며 한시라도 빨리 나오고 싶으신 마음이 들지 않으실까요...?
god가없는 가요대상은 그냥 가요쇼에 불과하더군요...-_-제느낌엔..
참..대상은 ..누가탔더라도 쓸쓸한 기분은 들었겠지만..-_-
그래도 이번년도는 인기로 받는건가..싶네요-_-
암튼..울군들 빨리 나오셔서 저희 텅빈마음을 채워주세요..
이렇게 힘들게 기다리고 있어요
멋진..모습으로..나오실때까지..기다리겠지만요..
너무 오래기다리게 하진 마세요..
내년 가요대상에는 꼭 뵜으면 좋겠어요..-_ㅜ
만원의 행복에서 정준하씨나오실때 잠깐 태우씨가 나오셨는데..
그장면이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아실까요?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걸요..
분위기를 바꿔서;;
새해엔 복 많이받으시고..
우리 다시 웃는얼굴로 만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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