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안성은 저에게 굉장히 먼거리라 진작에 포기하고있엇지만
자꾸 이끌림은 어쩔수가없나봐요 ,
요새 오빠보러다니느라 학교수업에 열중하지 못한 저는 도저히 강의를 빠질수조차없어서
학교로 향햇죠 ..
학교에서 오전수업을 다 듣고
지인분에게 연락이왓는데 팬분들이 얼마오지안앗다는 소리를듣고 더 충동이 생긴거예요 ~
그래서
그냥.. 질럿습니다...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
하지만 안성을 가는 내내 너무 험란햇어요 ,
카드에 돈이잇엇는데 그 카드가 되지않아서 고속터미널에서 2시간을 낑낑대다
결국엔 친구에게 전화해서 돈꾸고 ,
늦게 부랴부랴갓죠 ,
그래도 안성이 멀어서인지 . 팬분들얼마안오셧더라구요 ~
무대가 너무커서 걱정되고 . 멀리서왓는데 오빠를 가까이서 못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하고 ,
집에갈걱정하니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지않앗답니다 .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 노메니저님이 보이면서 전 그동안 걱정해왓던걸 잊고 ~
공연을 즐기기 시작햇죠 ~
어제 역시 오빠 늦으셧더라구요 ~
지각쟁이 !!!! ㅎㅎ
저는 왼쪽사이드 앞쪽에앉앗는데
그쪽에서 오빠가 펌핑해서 나오시는거엿어요~ 그래서 전 등장만하시구 오른편으로 가시면어쩌나 ...
그러고있는데
왠일인지 오빠가 왼편에 마니오시는거예요! ㅎ
yes 를 시작으로 오빠의 무대는 시작되엇습니다 !
연노랑티와 초록색빛마이를입으셧구요 흰바지에 체인달으셧어요 ~
오빠의상너무 좋앗어요!!!
yes후 멘트 ~ "안녕하세요 호영이입니다 "
그떄 역시 꽃비가 내리는데
오빠가 흐믓하게 보시더니 "여러분들은 꽃비가내리는 밤을 보고계십니다"라고하셧구요
관객을 가득매운 객석을 보며 정말 흐믓해하시고 기분좋아보이시더라구요
저까지 뿌듯햇습니다 !!!
입장하기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이 얼마없어 걱정됫거든요~
멘트후 , 엠씨분과 메들리를하는데 ~
"별로안친한멤버와 노래를할건데 그냥 저혼자하려구요~"이러시면서 메들리를 시작하셧고
그때역시 엠씨분과 오빠는 왼편에 자주오시더라구요~
으흐흐~
메들리가 마친후 ,
오빠의 양심고백 !!
지각해서 메들리가 하이라이트엿으나 , 급 변경되엇다고 . 양심고백하셧습니다 ^^;;
그때 전 지각쟁이~~ 라고 외쳣죠 ㅎ
그리고 나서 오빠만의 미니콘서트를 만들어가겟다고하셧구요
기분좋은상상을 시작하였습니다 ~
왼쪽맨앞에서 저는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오빠가 가까이잇어서 기분이너무좋앗어요 ㅋㅋ
제 옆에옆에 딸기님께서 주머니녀가 되엇구요 ..
부러웟답니다 ㅎㅎㅎ
으흐흐흐흐흐 ㅋㅋㅋㅋㅋ
작은가방이 끝난후 우리 팬들은 여김없이 "앵콜""앵콜"앵콜"을 외쳣죠~
오빠는 미니콘서트인데 설마 한곡부르고 가려나 하시면서
앵콜로 작은가방
작은가방무대는 중앙에 펌핑되어잇는곳에 서서 부르셧어요 ,
퇴근길을 포기햇습니다.
그래도 집엔 가야햇기야 부랴부랴 일행들과 같이 서울로향햇죠 ..
너무 좋앗습니다 !!
2틀만에 다시본오빠 ~
역시먹잇어요 !!!
아직도 생생해요 ㅎ
정말 늘 감동적인오빠엿지만 어제역시 너무 감동이엿습니다.
안갓음 후회할뻔햇어요 ,
오랜만에 눈마주침이라고해야하나요 ?
왼편에서 아주 사셧어요 오빠가 ~~
눈마주쳐주시고 웃어주셔서 너무 감사햇구요 ,
안성가는내내 너무 걱정됫습니다,
집에돌아갈생각과, 안성오는길 너무 안좋은일이잇어서 ,..
하지만 오빠를 본후 . 그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
요새 기분안좋앗던거 마저 홀라당 날려버리고왓습니다 ..^^
이제 스케줄이 23일이네요 .
그때동안 보고싶어요 ~ 그동안오빠보러다니면서 하지못햇던 학업에 충실할려구요 ~~
암튼 결론은 어제도 오빠 늘 역시나 멋지셧다는거예요 ~~~~~~~~~~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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