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늉하세여ㅋ
참 올만에 들리네여♡
요즘 우울한 일이 너무 많았어여...ㅠㅠㅠ
그래두 제 우울한 마음을 녹여주는 우리 호영이오빠 목소리가 언제나 제 책상 위에 있다는 사실이 넘 기뻐여
오늘이 제 생일인걸 까먹구 아침에두 일찍일어나서 숙제하구, 미역국 없는 아침밥두 2분만에 다 먹구, 학원
늦을까봐 막 뛰어가구있는데 김ㅇㅇ딸기언니가 '생일축하해'하구 문자를 보내줘서,,,
오늘이 제 생일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여...ㅠㅠ
엄마랑 동생이랑 할무니, 고모두 까먹은 제 생일...베푸도 공부하느라구
얼굴 맞대구 있어두 '생일축하해'한마디 안해주고....저한테 문자해준 딸기 언니들!
너무 감사해여...역시 우리 딸기 언니들~!!!
그런데 호영이 오빠 싱글 앨범은 언제나오는지,,,오빠 목소리 넘 듣구 시퍼여...ㅠㅠ
그런데 오늘 엄마가 제 생일인걸 몰라서 점심두 안 해놓구 갔네여...ㅠ아!슬포여...ㅠ
또 식탁 뒤져서 라면을 끓여먹구 있는 불쌍한 채으니...ㅋㅋ
언니들~ 오늘 하루도 호이팅 하세여~☆
안늉히계세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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