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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07:28:12
호이너뿐야
티비에서 우리호영이 얼굴도 보고...이름도 듣고...
요새 호영이에 대한 그리움에 기분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어제 아침부터 티비에서 호영이 얼굴을 보질 않나 저녁엔 호영이 이름을 듣질 않나...무슨 좋은 꿈 꾼것도 없는데...
아침 프로에 조용필씨가 나오길래 혹시나 해서 봤는데 예전 조용필콘서트때의 우리호영이 모습이 나오더군요.
잠깐의 모습이지만서도 눈에 확 띄는게.. 어찌나 멋지고 잘생겼던지...
무대를 즐기며 신나게 공연하는 모습이 참 이뻤습니다.
그런 무대를 빨리 보고싶은데...
또 저녁엔 사랑의 대장금인지 하는 방송...건성으로 보고 있는데 갑자기 호영이 이름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브레인 서바이버같이 하던데 대장금 연예인팀과 일반 학생들이 나와서 하는데 어느 한 학생에게 좋아하는 연예인 물어보니 손호영오빠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반가운지...역시 남녀노소 모든분들에게 사랑받는 우리호영이에요.
그 학생이 일등하길 바랬는데...(프로를 자세히 못봐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학생들이었던거 같은데 호영이곡 우리에서 나오는 가사처럼 희망잃지 말고 힘 내길 바랍니다.)
손호영이란 이름 석자만 들어도 넘 반갑고 기쁘고 행복한데...현재의 모습을 본다면 정말...
많이 보고싶네요.우리호영이...
옆(사진)에서 저렇게 활짝 웃고 있는데...잘 있다고 인사하는거 같아요.
미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겠죠?
호영아 푹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와..언제든지 기다릴께...사랑한다.
퓨어짱 호이짱...
ps: 퓨어 넘 이뻐요.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관리자님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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