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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손호영씨 팬분들한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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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호영씨가 왜 좋습니까 ? <그냥 형식적인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이런말빼고
진짜 손호영씨만의 매력을 써주세요 <참고로 전 손호영씨 팬일수도 있겠지만 원더걸스 팬입니다.
남자이고요 다음검색후 우연히 들어와서 글씁니다. 천행때 손호영씨한테 선사하기도 했구요~~
제가 god 좋아했습니다 .초딩때 전 18살 남자입니다.
제가 보는 손호영씨만의 매력은 뭔가 끌리는 듯한 매력이 아닐까? 싶네여~~
외모도 잘생겼지만 뭔가 매력이 있는거 같은데...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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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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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이유가 있을까요? 마냥 좋은데...님은 왜 원더걸스 좋아하시는데요?^^ |
(1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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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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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처음에 육아일기를 통해 보여진 호영이의 따스함과 그 미소 속 한번씩 비춰지는 쓸쓸함에 대한 감정때문이었어요..지금 그는 제게 인생의 스승입니다(제가 호영이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남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아왔다고 보여지는데도, 호영이처럼 자신에겐 한없이 혹독할만큼 냉정하게 올바르고 열심인 사람, 그리고 반대로 남에겐 그렇게 따스하고 겸손한 사람 한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그의 무대나 콘서트를 한번 더 보시면 그의 불꽃같은 순수한 열정에 감동을 받게 되지요...지난 세월, 손호영이란 사람을 알게되고 사랑하게 된 시간을 어찌 지금 몇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아마 이해못하실 겁니다. 다만, 손호영을 사랑하게 된건, 제 삶에 있어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스스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
(1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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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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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랫동안 호영씨를 봤던 저로써는 몇 년에 걸쳐 호영씨의 모습을 봤기 때문에.. 호영씨가 좋은 것 같아요.
호영씨의 헤어스타일이 바뀌는 것을 봤고, 창법이 달라지는걸 귀로 들었고요. 미묘하게, 말투가 변하는걸 느끼기도 했고요.
그런걸 보면서 몇년 후에는 어떨까 기대도 하게 되고, 예전엔 어땠지 생각나는 것들도 많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호영씨를 보러 다녔던 (저는) 배고팠던 시간이 호영씨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학생신분이기도 했지만 호영씨를 보러 가는 날이면 긴장을 해서 아무 것도 못먹곤 했었거든요. 그런게 참 즐거웠;;어요.^^ |
(1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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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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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인생 모토가 '손호영'이구요^^ 저는 호영씨의 곱디고운 성품에 홀릭이 되어버렸고^^ 또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과 나날히 성장하는 가수의 본 모습에 감탄해 마지않으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버닝중이랍니다^^그룹시절 100회콘서트를 하면서 그의 파워풀하면서도 때로는 너무나 달달한 모습까지 정말 어느하나 놓치고 싶지않은 그런 사람이죠~
이런 말도 있답니다^^' 무대위 손호영을 보지 못한자, '그' 를 논하지 말라' |
(1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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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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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에는 이유가 없죠^^ 원더걸스님의 부모님께서 원더걸스님의 어떤 부분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듯이, 연인들이 서로를 사랑할 때 어떤 부분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듯이, 저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손호영이라는 사람이기 때문에..겠죠^^ |
(1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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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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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말씀들 가득!!! 호영씨 인간적인 부분은 말할것도 없고~!!!
저는 개인적으로 비주얼적인 면을 말씀드린다면(ㅋㅋㅋ)
웃을때 정말 반달눈처럼 가득 휘어지는 호영씨 눈이 너무 좋아요..ㅜㅜ
오빠처럼 너무 이쁘게 웃고 싶은데 저는 오빠보다 훨씬 눈이 작은지라..ㅜㅜ
쌍꺼풀 수술도 네버!!! 생각해본적 없는데~~
오빠 눈처럼 되고 싶어서 앞트임만 해보고싶다는 생각까지 해봤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그 오똑한 코!!! 진짜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특히 옆에서 보면 그 콧날과 연결되는 입술이 그렇게 섹쉬할 수가 없어요...ㅡ,.ㅡ
입술도 옆에서 보면 진짜 하트모양이라니까요 흐흐흐
글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빠의 목 덜미.. 상당히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지요..
가끔 호영씨가 고개를 젖힐때는 정말 목덜미에서 눈을 못 뗍니다.....
목선이 왜 그렇게 섹시한지 말로 분석할 수가 없어요..
또 섹시한 복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ㅠㅠ
근육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신데 저는 오빠보면서 자연스레 근육 좋아하게 되었어요..
복근 보시면 정말 이뻐요!!!!!! 괜히 모델상도 타고 그런게 아니라니까요+ㅁ+
왠만한 연예인 몸은 눈에도 안 들어와요.. 다 밋밋해보이고;;;;;;
또또 완전소중한 호영씨 손!!!!
완전 길고 가느다랗고 하얗고 아우~~~ 정말 예뻐요!!!!!!
가끔 손만 모아놓은 사진 있는데 정말 반할 만하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완소 다리 +_ + 왠만한 여자보다 이뻐요 ㅠㅠ
특히 복사뼈로 이어지는 그 부분~~~ 캬~~
가끔 제가 여자라는 게 부끄러워질때가 있답니다-_ -;;
진짜 안 좋은 부분이 없어요!!!!!!!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여기서 줄여야겠습니다 ;;;
이정도면 이유가 되셨나요??^^** |
(1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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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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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감있는 그룹에 이쁘게 잘 웃는 한명으로 알고있다가 공연가서 호영이의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충격을 받았었답니다. 어찌나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고 공연을 즐기던지 거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보일정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손호영이더라구요~~ 앞으로도 손호영이 얼마나 성장해나갈지 생각하면 d^^b |
(1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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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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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호영이 원더걸스에게 한 조언이 인상적이었죠. 거창한 조언이 아니었지만
요즘 원더걸스의 상황, 갑자기 인기폭탄이 터져 기쁨과 관심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 두려워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고 자신감을 심어주죠.
이제 막 시작하는 어린 친구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혹은,
상처받더라도 꿋꿋이 이겨내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을 가라고 그렇게 말해줍니다.
손호영은 늘 그런 식이에요.
그리하여 아름다운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사람이에요.
굉장히 탁월하고 예민한 신경줄과 안목을 가졌으며
따뜻하고 진지하고 강인하고 상대방의 상황을 제일 먼저 배려합니다. |
(1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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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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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저역시 누군가를 좋아함에 이유가 따로 있을까 싶네요..
마음이 두두둥하고 움직였으니깐 좋아하게 되고 성원을 보내게 되는거겠지요^^
그런데 이런 답변을 보시면 약간 심심하실 것 같아
님이 들어보고픈 이유를 몇개 써보고 싶어졌네요~~
우선, 저는 손호영이 주는 '기분좋은 의외성'이 참 좋아요.
그룹시절부터 지금 솔로앨범까지 매번 성장하는 그의 노래실력을 보면
내가 얼마나 손호영이라는 사람에게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었나
미안한 마음을 들게하니깐요..
긴 호흡과 아주 큰 성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잘 소화하고 있는 그를 보면
즐기고 노력하는 자앞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거든요.
또 그의 외국어실력.. 영어를 잘해 현지에서 살아도 문제없다고 하는 이들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고, 인터뷰어들도 놀란 독학으로 배운 일어 실력이라는 말에
나 팬 맞아?? 계속 그랬던..그가 주는 아주 기분좋은 의외성들
(더 나열하고 싶지만 예의상 꾹 참고있어요 ㅎㅎ)
그리고 착한심성과 배려등요.. 후기나 방송관계자나 이쪽 계통에서 일하는 이들을 통해
팬인 우리 다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마음씀씀이요
어려운거잖아요..어찌보면 험한 그쪽 세계에서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고
또한 그게 변함없다는것이요..
손호영의 현명함..팬인 우리끼리도 의견이 분분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의 결정이 항상 옳았다는것을 짧지않는 팬경험상 매번 느끼게해주거든요.
그래도 가장 뭐니뭐니해도 무대위의 손호영이 제일 매력있죠..
언제 한번 그 글을 보셔야하는데..'에너지 괴물 손.호.영'
쓰고 보니 손호영의 잘남을 다른분께 너무 오버해서 쓴 것 같아
두려운데, 그래도 손호영팬페이지 안에 쓴 글이니 편하게 읽어주시길... |
(1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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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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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겠냐만은
전 공연보고 빠졌습니다. 아마 우리 호영님 티비로도 많이 빠졌겠지만 공연으로 팬이 정말 늘거든요. 휴식기에도 팬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아마그거때문일거에요.
공연한번와보시면 느낄거에요.. 정말 최고! 춤추면서 이정도 무대 만드는사람 별로 흔하지 않다고들었어요. 공연계에서도 평이 좋다고 ... 이번콘서트도 규모가 작으니 즐기기에 딱 좋을거같아요/
결정적으로.. 손호영 같은 사람은 제가 어딜 돌아봐도 잘 못찾겠어요. 가르쳤던 사람들도 항상 1순위로 꼽으면서 너무 열심히 잘 한다, 노력한다 그릇이 무한대다 라는 소리도 건너건너 들었고..
매너도 좋고 사람진심으로 대할줄알고 착하구요. 그루브도 잘타고 목소리도 좋구요. 신체적조건도....제 이상형이고. (실제로 보면 얼굴도 너무작고 이쁘거든요. 처음봤을때의 그 충격은;;)
좋은 소린 다 갖다붙인거 같지만 실제로 대하면 다들 자동으로 나오는말이에요. 사람이 럭셔리해보여서 왕자님이라는 말을 그냥하게돼요 ㅠㅠㅠ (눼 전 무수리..) 팬들도 하나하나 아껴서 경호원이나 소속사에게 팬분들께 잘해달라는 당부는 꼭 한다고 합니다.. 그냥감동 ㅠㅠㅠ
어흑, 가끔 볼때마다 일반사람안같아서 놀래요. 성품이 곧고 너무 바른사람이라, 외유내강의 결정체죠. 딴거 필요없고 공연강추!!!! |
(1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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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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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그 자체가 감동이죠^^ 무대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카리스마는 정말 성품이면 성품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조각상을 갖다놓듯한 훈늉한 바디까지^^ 요즘엔 깜찍한 유머까지^^ 어느하다 빠짐없이 감동을 주는 그런 생명체 인겁니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로지 나의 두 엄지손가락을 높이 향하게 하는 그런사람 입니돠ㅠㅠㅠ아놔 손호영짱!!!!! |
(1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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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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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처럼 저도 콘서트 가보고 팬이 된 사람이라.. 손호영이 왜 좋냐 이유를 물으신다면 손호영 콘서트 한번 가보세요.. 하고 대답해 드리고 싶네요. 그게 젤 큰 이유거든요.^^ |
(1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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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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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팬이 된 이유중의 하나가 손호영 그 단한사람이라는 절대적 이유말고도...이런 이쁘고 관대하신 호이편들 때문이라는거^^ 리플들 읽다가 그냥 웃음이 저절로 싱긋~ |
(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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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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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영씨가 휴식기일때 팬이 된 그런 신생팬 입니다..
1년도 채 안된 팬이지만은 우연히 야외에서 호영씨의 공연을 본 후로 그 모습에 홀딱(^^:)
반해버려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고 그 후로 여태까지 콘서트,여러무대등의 영상을 보면서 정말 내 생각이 옳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저 예전 아이돌그룹에 속해있던 멤버로만 알았던 저의 편견을 단박에 깨주는 정직한 가수의 모습에 호영씨 팬하기 정말 잘했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외칩니다^^ |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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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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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빠져들게 된건 아마 육아일기 덕분이었을 거에요. 우연히 티비를 틀었는데 샛노랗게 탈색한 머리가 동양인에게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호기심이 발동했고요, 그 다음에는 어린 아기한테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정하고 따뜻하게 느껴져서 호감모드였습니다. 그 후로는 아시다시피 3집, 4집이 대박 성공을 이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죠.
아마.. 그 정도에서 멈췄다면 제게 손호영이라는 사람은 한낱 지나가는 바람에 지나지 않았을 거에요. 제가 호영씨 처음본건 스무살때 그러니까 지오디 백회콘서트 하던 시기였거든요. 대체 어떤 사람인지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갔었는데.. 그게 실수이자 행운이었어요. 그렇게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은 처음 봤거든요. 숨이 차고 힘들어하다가도 무대위에 음악이 나오고 관객들이 환호하면 그 순간에 미치는, 정말 광기에 가까운 열정을 손호영에게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또 그 다음번, 매번 콘서트에 갔을때 놀랍도록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그 지독함, 끈기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손호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전 딱 한가지를 꼽으라면 숨길 수 없이 넘치는 열정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답변이 되었을까요? ^^ |
(1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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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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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호여오빤 달라요...
다른 가수분들이나 연예인들이 형식적으로 하는말 이라고 해도 호영오빠는
아닌거 같애요...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말들이 정말 너무 좋구요..
그리고 요새 육아일기를 다시 돌아보고잇는데 정말 놀라워요..
호영오빠는 신인시절과 지금을 보면 정말 많이 노력하신 거라는게 보여요..
너무 다르거든요.. 항상 노력하고 나아가시려고 하고 지치지 않는것을 보면요...
정말 부럽구요... 저도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요... 제가요 호영오빠 팬이라는게 정말 저에게 감사하거든요??
호영오빠가 뭐가 좋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요.. 호영오빠의 매력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제가 기특해요..ㅋㅋㅋ
그리고 어디 하나 빠지시는게 있나요?? 춤하면 춤 노래하면 노래 외모는 말도 못하는 극강 미모시죠..
성격은 어찌나 좋으신지.. 호영오빠 신념이 '레이디 퍼스트'라는거 아시죵?
무대에서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세요.. 이 글을 쓰는데도 옆에 있는 사진을 보며 뿌듯!!!뿌듯!!
원더걸스 좋아하신다면 이런마음은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저도 어린 딸기 팬이지만 어린적부터 봐왔던 호영오빠는요.. 항상 같은 사람이예요..
항상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화면속에 보는 모습을 보면요.. 진심!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구.ㅠㅠㅠ 글이 뒤죽 박죽 되었네요..?ㅋㅋ
아무튼 콘서트 한번 가보세요..!!! 그럼 왜 손호영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끝으로 전 정말 호영오빠 팬하길 백번이고 만번이고 잘했다고 생각해요~~~~ |
(1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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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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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란 사람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어떤 색안경을 끼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날것 그대로의 손호영을 보시게 되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인식이 조금은 달라지실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티비속의 그는..늘 웃고..착한남자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은데..실제 손호영은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제게 가장 크게 와닿았던거는 음..역시나 무대위의 손호영이겠죠.. 무대위의 카리스마, 열정, 게다가 무대위에서 단순히 멋지기만 한게 아니라 얼마나 지혜롭고 세심하게 무대를 이끄는지도 보인답니다. 그런게 천부적이라기보단 세월을 타면서 스스로 발전해나간 것이라 더욱 멋지구요.. 인간적으로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거든요..짜증나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손호영다움을 잃지 않는걸 보면 존경심마저 들어요. 손호영다움이 뭐냐구요? 제가 봐온 모습들은 친절, 배려, 늘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솔직함, 자신이 선택한 일에 자부심을 갖고 늘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어께에 무거운 짐이 지워져도 미소를 잃지 않는 외유내강의 긍정적인 마인드, 스스로를 이겨내며 단단해져 가는 모습 등등등...아 너무 많네요. 암튼 보세요. 어디서? 콘서트장에서~~~ 그럼 제말이 어느정도 이해되실거에요^^ |
(1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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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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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비쥬얼! (흐흐 비쥬얼~) 티비에서도 너무 이쁘고 멋지고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앞에서 보면 헉 소리 나더랍니다. 처음 오빠를 앞에서 본 날 아.. 많은 분들이 사람이 아니야 천사야 빛이 나 인형이야 우리나라 사람같지 않아 하는 말을 전부 다 마음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말이란 걸 알게되었죠. 미소도 이렇게 이쁜 미소를 지닌 오빠인 걸요~
그리고 목소리! 제가 처음 손호영이라는 가수, 난생 처음으로 연예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목소리예요. 맑으면서도 진실된 목소리라고 표현하면 되려나... 매력적이고 끌려요.
매너! 방송가에서도 알아주는 매너~ 방송 쪽에서 이런 매너를 갖고 쭉 변함없이 왔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고 존경스러워요.
놀라움! 끊임없는 발전으로 항상 절 놀래켜주신답니다. 가창력도 처음엔 랩퍼로 시작해서 지금은 콘서트를 이끌어가는 보컬이 되셨고(아시다시피 랩퍼가 보컬이 되는 건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시거든요^^
팬들을 아껴주는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감동적이예요. 오빠는 이런 것 모르겠지?라고 생각한 부분들도 알고 계시고ㅎ
이렇게 나열을 하지만 제 생각을 여기에 모두 담을 순 없고 못 한 말이 더 많아요. 8년이란 세월을 같이 하면서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말로 표현하긴 어렵겠죠? |
(1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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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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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팬분이 저희 질답방을 찾아 주시니 반갑군요...
다음검색 후 오셨다니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래서 손호영이 좋다.
2007. 5. 12. 용인 동백 싸인회.
위 두제목 검색 해보시면 왜 손호영을 좋아하는지 답이 될거라 생각해요.
원더걸스팬들도 호영팬같은 스타에 대한 사랑 키워 나가길 바랄께요~~~ |
(1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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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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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호영씨한테서 나는 빛은 대체 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체가 뭐냐규ㅠㅠㅠㅠㅠㅠ
방송가의 3M(매너,무드,미소)으로 불리는 손호영^^ 킹왕짱!!
심지어 "방송가의 숨은 팬들" 이라는 모임도 있는걸요^^ 그 모임에 속해있는 회원들 축복받으신 겝니다ㅠㅠ |
(1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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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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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의 열정. 그 열정에 반했어요...^^ |
(1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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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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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란 사람은 저에게 그저 '감동'입니다.
처음에 그를 마음에 담았을때는 그저 이쁘장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스치는 인연이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실망은 커녕 새롭게 샘솟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랍니다. 평소 싫증 잘내는 저였기에 스스로에게도 놀라요^^;
그의 팬으로서 함께 해온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일어났던 무수히 많은 일들과 그 감정의 편린과 그때마다 울고 웃었던 추억... 그리고 이토록 단단해진 마음과 나도 누군가를 조건없이 사랑할 수도 있는 사람이었구나라는 깨달음, 그러니 그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손호영팬만이 공유할 수 있는 그 감정과 세월을 말로써 설명해드린다는게 어불성설이겠지만 그냥 어제의, 오늘의 , 그리고 앞으로의 이 사람이 너~무 좋은걸요.
님이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그 마음도 예쁘게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
(1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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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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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정말 답이 없는 질문인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는 오빠가 팬들에게 해주시는 행동이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따뜻한 사람이고 팬들을 챙겨주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지나쳐도 되는 일인데 정말 잠깐보는거일수도 있지만 늘 오빤 팬 걱정먼저 하시고, 어딜 가시든 어딜 나가시든 들어가시든 엄지짱을 해주시고 팬들을 보면서 환하게 웃어주시고 악수를 청하게 되면 먼저 손을 절대 놓지 않는 그런 매너또한 가지고 있으시거든요.
정말 위에 많은 분들이 대답해주신것처럼 말로표현할수 없는 감동도 있습니다.
빠져나올수 없는 그런 분이세요ㅠㅠ!!!!!! |
(1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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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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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스승이신 박선주씨도 항상 호영이에 대해 말할때 하는 말 있어요.
'그대는 항상 감동' 이렇게 종종 말씀하신답니다~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선생님이 그렇게 말할정도니 어떤 사람인지 대충 짐작가죠?^^ 자신에겐 혹독하게 다그치고 남에겐 배려를 잃지 않는~~
원더걸스 소녀들 갑자기 올라간 엄청난 인기에 호영이가 만행에서 해줬던 적절한 조언 정말 멋졌죠? 지금 시기에 딱 필요한 말을 짚을 줄 알아요~~ㅎㅎ |
(1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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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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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콘서트가서 반했는데 처음엔 다른 가수들도 콘서트에서 그만큼의 열정을 뽑아낼거라 생각하고 다른 콘서트도 다녀보고 했지만 손호영만큼 열정적인 매력을 가진 가수는 아직 못본거 같아요.
진심을 가진 가수라는걸 느낌으로 알게 되니까 안좋아 할수가 없어요. |
(19: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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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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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난 곧 죽어도 얼굴팬~~~
왕자님 얼굴은 참 묘해요. 너무 다양한 표정과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스팩트럼이 있다고나 할까...ㅎㅎ
렌즈를 통하면 그 느낌이 반감이 되어서 많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자체발광~왕자님의
잘나고 매력적인 마스크는 날 이 험난한 팬떼기 생활로 이끄시고
하루에도 열두번 튕겨나가고 싶은 맘을 이제껏 꽉~붙들고 있다고나 할까...ㅎ
미안해요, 왕자님~ 난 사실 콘설가서 얼굴 뚫어지게 보느라 노래 못듣는 적도 많아요.ㅠㅠ
그래서 나중에 그 노래도 불렀어?...라고 말했다가 지인들한테 따당하기도 해요.
쓰고 보니 민망하지만 뭐 난 일차적이고 즉물적인 인간이라서 그런지몰라도;;;;
손호영 최고의 매력은 비주얼이라고 생각함다~ |
(1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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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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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씨를 좋아하는 이유 그이유를 다 설명하자면 끝도 없어요
세상을 살면서 호영씨를 만난것만으로도 내인생의 큰행운을 얻었구나 항상 생각해요
최고의 정상 자리에서도 변함없는 모습, 항상 노력하고 어느 누구든 무시하는 마음
하나없이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 이게 쉬워보여도 연예인들이 특히나
최고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잃어버리기 쉬운데 제가 지켜본 호영씨는 데뷔아래 지금까지
한번도 이마음을 잃어버린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따뜻한 마음으로 팬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스텝들이나 같이 일하는 주위사람들을 챙겨주는 모습에 팬이나
그를 아는 누구든 항상 그를 좋아하고 아낍니다. 이건 게시판이나 방송에서도 자주
말이 나오면 천성이 착하고 매너좋기로 소문난 사람이라고
그리고 손호영의 진정한 매력을 알려면 공연장 한번 오십시오
처음부터 끝까지 가수가 총책임을 지고 이루어지는 공연
녹아드는 풍부한 가창력,열정적인 댄스실력,무대를 압도하는 포스
공연이란 이렇게 하는거다라는걸 보여주죠
한번 공연오면 중독성 있게 계속 오는 공연, 그리고 그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호영씨를 보게 됩니다
매력적인 외모에 올바른 심성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
진심을 가진 사람,손호영이란 사람은 알면 알수록 그 사람에 진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손호영의 팬들은 한번 좋아하면 그마음이 오래도록 쭈욱 갑니다. |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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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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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을 접하라 웰빙이 따로없다~~~~~~~~~~~~
귀품이 철철 넘치는 왕자님외모에 안구웰빙
가까이가면 향기까지 폴폴 나는 후각웰빙
자신에겐 냉정하고 주위사람들에겐 따뜻한 손길,눈빛,말투,미소 등등..을 선사해주시는 마인드웰빙
어제와 오늘이 다른, 오늘과 내일이 다른,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 그뒤에 숨은 끈기,노력,인내 그리고 열정.
열정열정열정!
수백번의 공연을 빠짐없이 다닌 그 이유. 절대 안가면 안되는 그~~~~이유~~!!
'내가 못본 손호영이 가장 예쁘다'ㅠㅠㅠ.......다양한 매력을 가진 호영씨 때문에 하루라도 안가면 땅치고 후회를 하죠.
또하나의 큰 이유.
그를 전력을 다해 써포트하는 그의 팬들. 꽃비를 수놓으며 그의 앞길을 닦아놓는,
그들과 함께하면서 공연후 빈속을 채우며 호영씨 찬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 즐거움 또한
호영씨에대한 사랑을 쉬지않고 달리게 해주는 힘이랍니다~ |
(1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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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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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 와보시면 압니다. 무대위에서의 열정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무대위에서의 매력은 다른 누구의 그것과는 비교할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팬의 입장이니 이렇게까지 말은 합니다만, 팬사이트가 아닌 다른곳에서 보게되는 일반인분들의 후기를 접할때면, 일반인분의 입장에서 보는 손호영이라는 가수의 공연도 저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느끼면서 괜한 뿌듯함을 느끼는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뭐 좋아하는 이유를 대라니까 뭐부터 대해할지 참~ 우선 젤 먼저 생각나는 말을 하긴했는데요, 그이외의 말들은 다른 분들이 많이들 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TV보다 3625500배 잘생긴 뛰어난 외모와 잘빠진 몸매, 누구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한 사람. ( 더욱 자세한걸 알고 싶으시다면 `이래서 손호영이 좋다` 를 검색해보심이 빠르실것입니다) 가끔은 천사가 아닐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에요. |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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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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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외모적인 부분이 참 많이 예뻤습니다. 가식적으로 보이지 않는 미소가 예뻤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반달눈이 예뻤습니다. 그리고 노란 머리는 정말 아이같아 보였고,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정말 엄마처럼 감싸주는 부분에서는 그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처음 오빠를 좋아하게 됐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점점 손호영의 진면모를 알게 되면서 점점더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되었죠. 손호영의 팬이 아닌 사람은 잘 모릅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사람다운 사람인지. 얼마나 진국인지.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은 훨씬 더 힘들면서 자신 때문에 힘들어할 많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정말 연예인 답지 않은 착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피디분들이나 기자, 작가분들은 손호영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방송가에서는 쓰리엠, 즉 미소 무드 매너 로 소문나 있지요. 그래서 인순이 선배님이나 신승훈 선배님 같은 대 가수분들도 호영씨를 아끼고 예쁜 동생처럼 보살펴주십니다 ^^ 연말 시상식 같은데에서 보면 항상 싱글벙글 웃고 선배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호영님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글쓴 님께서 '손호영' 이란 사람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으신다면, 기자나 작가들이 '손호영' 이란 누구인가 에 대해 쓴 글을 보셨을 텐데 아쉽습니다 ^^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은 손호영을 연예인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들이 보기에 우리는 연예인과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모임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그 이상입니다. 아플 때 같이 아파하고 기쁠 때 더 기뻐하는 정말 가족같은 존재 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8,9년 을 함께 했는데 이젠 미운 정 고운정 까지 들 시기 아닙니까 >? ^^*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정말 진심으로 '손호영의 공연' 한번마 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다른 말 필요없습니다. 손호영의 콘서트. 한번만 가 보세요, 그러면 손호영의 매력이 무언지, 그많은 사람들이 왜 손호영을 열광하며 응원하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제 이름 걸고 장담합니다. 늘 공연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호영씨 이기에 어느 공연을 가도 멋진 모습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이번에 12월 21, 22일날 멜론 악스홀에서 공연을 합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래요~ 따뜻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호영씨와 함께 하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_^
(1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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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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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장점을 늘어놓으라시면 밤을 새야 할 걸 알기에 그냥 다 좋아요~라고 간단히 말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답을 원하시니^^;;
아주 꼬맹이때부터 오로지 손호영 한사람만의 팬이 되서 십대 전부를 다 바친 팬입니다.. 물론 외모도 말하면 입아프죠. 처음에 외모만으로도 그냥 푹 빠졌으니... 그러나 외적인면, 단편적인 매력만 있었다면 제가 이렇게 오랜 세월 끈끈히 붙어 있진 않았을 거에요^^
저 역시 참 신기한게 8년... 이제 9년이 다 되가도록 좋아했으니 짧은 세월만은 아니니 이제 좀 소홀해질 법도 하고 감정이 무뎌지고 덤덤해질 법도 한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아련하고 애절하고 활활 타오르는건;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계속 새로운 매력들을 찾았기 때문이에요.. 수천번을 봐도 본거 같지 않은 사람. 매번 새롭고 놀라운 모습을 보고 또 반하게 된답니다^^
누군가에게 감동을 받는것,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있는것..은 입으로 날 믿어달라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말이 아닌 그 사람의 행동이죠.. 지금까지 참 많이 이사람에게 감동을 받았고 매 순간이 충격(?)적이었던... 그런 사람이에요. 어떻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제가 처음으로 콘서트를 갔을 때의 그 신선한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팬들이 붙여준 오빠의 별명 중에 '에너지괴물'이란 말이 있어요. 무대에서의 열정, 콘서트에서의 매력을 익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매번 볼 때마다 경이롭답니다^^;;; 첨 가본 콘서트에서 자기 키만큼 뛰어오르며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고, 그야말로 "날아다니며" 흔들리지도 않고 노래를 하던 사람. 한시라도 내 몸이 가만 있는 것이 미안할 정도였던 정말 날개라도 가진 거 같던 사람... 그 첫 콘서트에서 만족과 함께 쿡쿡 쑤셔대는 온 몸;을 이끌고 집에 와 뻗었는데 며칠 위에야 그날 공연이 오빠가 몸이 많이 아픈 상태에서 했다는 걸 알고 엉엉 울었던;; 추억이네요^^;
그리고 전 오빠가 참 많이 바른 사람이어서 고마워요. 제가 별로 착하진 않지만-_-; 그래도 10대 내내 손호영이란 사람을 보며 성장했기에 영향을 참 많이 받았어요.. 손호영의 경우에는 가까이서 그를 보고, 아는 사람들이 더 좋아합니다^^ 위에 어떤 분도 말해주신 것처럼 방송가에 팬이 많아요. 직업의 특성상 티는 내지 못하시지만.. 일명 방송가의 숨은 팬^^ 그만큼 올곧은 사람입니다. 고집이 세단 말 방송이나 여기저기서 들어보신 적 있지 않으세요?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언제나 황소고집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이에요. 외유내강의 전형이에요..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는 그렇지만 또 평소의 매너과 그 따뜻함은 또 어떻구요... 남을 배려하는게 몸에 밴 사람 같아요. 그냥 겉치레가 아니라 진심이 느껴져요^^..어쩌면 일개 팬일지도 모르는데 진심으로 교감하고 배려받는걸 항상 느껴 행복하답니다ㅎㅎㅎㅎ
또 이 사람 자신에게 혹독할만큼 욕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발전을 즐기는 자, 손호영"이란 글을 혹시 보셨나요? 꽤 오래된거 같아 제목이 저거 맞는지도 가물가물하지만; 일반인, 어느 평론가가 쓴 글인데 아마 발전을 즐기는자 라고만 검색해도 나올거에요. 발전이 눈에 보이는 사람입니다.^^ 매번 다시 볼 때마다 신기하게 써 저만치 가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고도 항상 아쉬워서 "한번 더... 한번더.. " 다시를 외치는 완벽주의자 욕심쟁이^^.. 그러한 그의 놀라운 발전의 순간을 봐야겠기에 매번 달려나갈 수밖에 없답니다 ^0^
휴.. 백문이 불여일견인데. 온라인상이라 알고 있는 매력의 0.000000001%밖에 얘기 못하겠지만 그냥 콘서트 한번 와보심이 제일 낫습니다. 월요일에 예매시작해요^^ 이번에 새로 생긴 음향 좋고 아담한 멜론 악스홀에서 12월 21,22일 양일간 겨울콘서트합니다. 돈 절대 아깝지 않을거라고 저를 걸고 장담합니다. 전 손호영에 관한 한 자신있습니다. 저도 이번 콘서트 보고서 만족 못한다면 내 돈으로 돌려주겠다고 장담하고 일반인 친구 끌고 갈 생각이거든요^^;;; 왜 그럴까는 와서 한번 보심이... ^^ |
(1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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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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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왜 좋아하세요? 님이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자기 스타를 좋아하는데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할수 있을까싶네요, 저는~^^ 그것도 손호영의 큰집이라 불리는 퓨어에서 손호영 팬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다니... 뭐, 위에서 많이들 말씀해 주셨으니까 구구절절 설명은 패스~ 그저 손호영이라 좋습니다. 전 우주에서 이 사람은 오직 한명뿐이거든요. |
(19: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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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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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1집 사부님 박선주씨의 말을 인용하면 '기분좋은 독사!' 라서 좋구요, 진짜 무대위에 서 있는 손호영은 미치도록 섹시하기 때문이지요~!!!!!! |
(1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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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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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런 질문을...? 성의있는 리플들에 반한 님의 글이 그냥...
그사이 글도 수정하신듯한데...이렇게 길고 멋진 리플에 대한 예의로라도
왜 이런 질문을 굳이 남기셨는지 말씀하셔도 될듯한데요?
님이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마음과
우리가 손호영을 좋아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을텐데 말이죠; |
(1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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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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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왜 이런걸 물으시는지 쪼~끔 궁금해지지만...??^^
음... 왜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사람이 사람좋은데 이유있냐고 답해드리고 싶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가 없어져 버리거나 시간이 지나 변해버린다면
금새 싫어지고, 져버리게 되잖아요.
뭐든 실증 잘내고 지구력 없는제가 이렇게까지 오래 오빠를 좋아한다 말하는걸 보면...
아마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게 가장 맞지 않을까 싶네요^^
[아님 너무 많아서 그런가...?]
음... 그냥 처음 목소리를 들었을때, 오빠의 노래를 들었을때, 오빠의 미소를 보았을때...
'이사람이다!' 싶었던거 같아요.
[그냥 아무이유없이 좋고, 끝까지 믿고갈수 있는 그런사람이다! 하는 느낌...??] |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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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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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한번보세요...
한번보는게 여러번 듯는것보다 훨씬 낫답니다^^ |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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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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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속에서 극강라이브를 한번 듣고보시면...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
방송의 모습은 손호영이라는 가수의 모습을 20%밖에 못보여줍니다.
콘서트오시면 그 답을 아실수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의 참된모습!! 저는 그 모습에 빠져들었어요. 아주 깊이~ |
(1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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