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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 순정파일 것 같은 남자연예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포탈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된 '지고 지순한 사랑을 할 것 같은 순정파 남자 스타?'의 투표 결과, 손호영이 최고의 순정남으로 뽑힌 것.
비, 원빈, 믹키유천, 양동근 등을 제치고 63.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손호영은 god 활동 당시 해맑은미소로 순수함을 인정 받았던 멤버이다. 그후 솔로 선언을 한 후에도 여전히 순정파로 선택돼 눈길을 끈다.
이에 손호영은 "며칠 전 소속사 관계자 분을 통해 전해 들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언젠가 평범한 사람을 만나 꼭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곱상한 외모와 깨끗한 이미지로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손호영은 첫 솔로 음반에서만은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틈틈이 수영과 헬스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손호영은 오는 9월 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 이 시대 최고의 순정남으로 뽑힌 손호영. 이번 솔로앨범에서는 강한 남자도 돌아오는 그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사진=루브엔터테인먼트 www.stardocu.com / Copyrights ⓒ 스타다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란 :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1551570&year=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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