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손호영이 god 마지막 콘서트 이후 5개월 만에 가수로 무대에 섰다.
손호영은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 열린 진추하 'Fly Our Dreams'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스티비 원더의 'You & I'를 열창했다.
손호영이 가수로 무대에 선 것은 지난 2월 god의 마지막 콘서트 'god 더 라스트' 콘서트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손호영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약 800명의 관객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출연자 대기실에 만난 손호영은 "현재 앨범이 약 70% 가량 진행됐다"며 "오는 9월 중순이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박선주를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재 녹음작업이 한창이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녹음을 하기도 했다. 손호영은 그동안 착실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gyumm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