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은 최근 첫 솔로앨범 준비로 눈코뜰새 없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녹음작업으로 손호영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들도 녹초가 됐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조금의 지체도 없이 녹음실로 삼계탕, 과일, 쿠키, 롤, 치킨, 샌드위치, 초밥 등 다양한 음식들을 공수하고 있다. 특히 손호영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의 먹거리도 모두 준비해와 손호영 팬들은 스태프들에게 더 인기다.
이런 호의에 대해 손호영은 "팬들의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지만 무리가 안되는 범위내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아껴주는 팬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덧붙여 "예전에는 10대 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팬들이 있다. 팬문화가 이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쁘다. 모두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호영의 첫 솔로앨범은 조금이라도 더 완성도를 높이려는 손호영과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예정보다 조금 늦춰진 9월말께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