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호 "꿈을 향해 달리는 남자 손호영" (번역-웁스재팬)
그의 New Story가 시작된다.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그룹 god로 "미소천사"라고 불리어 많은 여성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손호영.
올해 9월, 솔로앨범 [Yes]를 발표해,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콘서트에서는 이전의 사랑스러운 아이돌 스타다운면을 지우고, 당당하고 자신감넘친 남자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이기고 [운다]를 대 히트 시킨 것이 그를 성장 시켰다고 말한다.
이제까지 쌓아왔던 것들을 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간다. 그 작전을 반복하면서 높은곳을 향해간다.
소프트하고 천진난만했던 남자가, 아무리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은 상냥함, 강인함을 가졌다.
손호영, 그 당당한 모습의 눈부신 New Story가 지금 시작되었다.
톱 아이돌로에서 톱 스타로
- ９월에 첫번째 앨범인 「YES」를 발표해 솔로로 컴백하셨죠.
첫번째 앨범의 「YES」는, 락을 제외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앨범이지만, 너무 좋은 곡이 많아 좀처럼 선곡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１６곡은, 정말로 고민해 신중하게 선택한 곡들입니다.
지금까지 표현할 수 없었던 손호영의 모든 것을 다양한 장르로 보여 주고 싶은 저의 소원과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앨범의 노래 중 「운다」는, 이 계절에 어울린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그림과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３옥타브로의 발라드곡입니다. 또, 앨범 타이틀인 「YES」는, 미디엄 템포의 펑키인 곡으로,
２개의 코드 밖에 사용하지 않은 빅 비트 계열 세련된 댄스 넘버. 이외에도 태우군와 듀엣으로 노래한 「친구라는 이름으로」,
자작곡으로 후니훈씨와 옥주현씨가 참가해 준 「해피 바이러스」, 「운다」에 이어
후속곡인 “이별 시리즈”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등이 수록되고 있습니다.
- 솔로로 활동후 환경의 변화도 컸다고 생각합니다만, 솔로 데뷔전에는
다양하게 준비를 하신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는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솔로 데뷔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올해 들어서 입니다만, ３ 년 전부터 노래의 실력을 더 늘리기 위해서
담배도 끊고, 수영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운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모두 혼자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호랑이선생님”으로 유명한 보컬 트래이너의 박선주씨에게 부탁하고, 어려운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７년간 계속해 온 호흡법과 발성법을 고치려고 하루에 ８시간 이상, 새로운 호흡법과 발성법을 연습하면서,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조금씩 노력해 왔습니다. 그룹 활동 때보다 시간에 여유가 있었으므로,
운동 시간도 늘리고 댄스와 노래도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훌륭한 몸을 만드는 것보다도, 체력을 기르고, 호흡의 컨트롤을 잘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해피 바이러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４U」 「고백」등을 작사 하셨군요.
가사에는 특별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살아 오고, 또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감정, 지금부터 솔로로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곤란과 미래에 대한 비젼등을 생각하고
곡을 썼습니다.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참아 온 것, 사람과 일대일로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것 등,
평소부터 느끼고 있어 전하고 싶었던 저 자신의 기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 본격적인 솔로 싱어, 손호영으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만, 실제로 어떻습니까.
처음은 두렵기만 했습니다. 여럿이서 해온 것들을 혼자서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불안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한달이 지나고, 쇼케이스와 2번의 단독 콘서트 등을 마치니,
그룹에서 느낄 수 없었던「해냈다!」라는 성취감과 함께 자신이 생겼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완성된
다양한 일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부터 더욱더 도전해 나가고 싶네요.
god의 세컨 보컬이 아니고, 실력이 있는 뮤지션 손호영으로서 인정받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더욱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아이돌 스타로서 톱의 자리에 섰던 god 시대와 지금,
가장 바뀐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선 차로 이동할때 좌석에 여유가 생겼네요(웃음). 자리는 넓어졌습니다만,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에는,
멤버들과 이야기 했었던 일들이 생각나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또 바뀐점은, 식사의 메뉴를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결정할 수 있는 것.
머리 셋팅을 받을 때도, 저만 하면 되니깐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크게 바뀐 점은,
기쁜 일, 슬픈 일이 있었을 때, 그것을 분담할 수 있는 동료가 옆에 없다는 점이네요. 그것이 지금 느끼고 있는 제일 큰 변화입니다.
- 이번 앨범 발매를 누구보다도, 지금까지 함께 열심히 해온 멤버들이 기뻐해 줄 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바빠서 이전과 같이 서로 빈번히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만, 일주일에 한 번쯤은 전화로 근황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태우는 함께 앨범 레코딩을 했습니다만, 태우도 싱글을 발매해서 솔로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솔직히, 자신의 솔로 앨범을 멤버들에게 평가받았을 때, 매우 긴장했습니다. 서로 잘 아는 사이임으로,
칭찬보다는 엄한 지적을 먼저 받기도 합니다만, 이번은 의외로 멤버들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단독 콘서트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런 멤버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 배우로서도 데뷔를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노래와 연기를 병행해 나가는 것입니까?
연기는, 평소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던 분야의 하나였습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얻은 자신감으로,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연기는 아직 초보자입니다만, 지금부터는 배우 손호영, 가수 손호영이라고 하는 ２개의 이름을 갖게 되는것.
그것이 지금, 나의 희망인 것과 동시에 목표이기도 합니다.
-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한류스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호영씨도 솔로로 출발점을 힘차게 달리고 계시는데요.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동계획은 있으신가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만, １０월 ２１일의 KNTV 공연을 시작으로, 조금씩 일본에서도 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일본의 팬들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하신다면 , 언제라도 달려올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 언제나 웃는 얼굴의 호영씨가 가지고 있는, 살아가는 기준이 되는 가치관이란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에,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의해서 사건의 결과도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을 교훈삼아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도, 그렇지 않은 것도, 결국은 모두 자신에게 있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일어나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소 천사”라고 불리면서 소프트하고, 발랄한 이미지로부터, ２７살 나이의 섹시하고 성숙한
남성의 분위기로 변하셨는데요. 그렇게 멋진 호영씨의 이상형을 알고 싶습니다.
외모도 마음씨도, 건강한 여성을 좋아합니다. 너무 마르신 분 보다는, 조금 통통해 건강하게 보이는 분이 좋아요.
성격적으로는 조용한 사람보다는, 적당히 차분(소극적)하고, 센스가 있어 심플한 스타일에 끌리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새롭게 재출발한 호영씨를 기다리는 일본의 팬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멀리서 손호영을 지켜봐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있는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일본의 팬 여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
출 처 - HANAVI
펌출처 - oopshoi
※사진은 업로드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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