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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진출하는 베이비복스와 손호영(ytn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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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star.co.kr/news/news_view.php?page=2&cd=0103&hcd=&key=200711131244127536
(동영상보러가기↑)
[앵커멘트]
요즘 비, 세븐을 비롯해서 우리나라 가수들이 해외진출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곧 태국에서도 한류 열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바로 가수 손호영 씨와 베이비복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태국에서 첫 공연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태국으로 진출한 베이비복스와 손호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략)
[질문]
손호영 씨는 이번 태국 공연이 처음인 걸로 아는데 공연 분위기는 어땠나요? 현지 반응이 궁금한데요?
[답변]
손호영은 태국 공연도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공식적인 해외 프로모션도 처음이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공연을 한 차례 벌였지만, 단순한 공연이었고요, 이번 태국 방문이 첫 번째 정식 프로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손호영의 태국행에는 한국팬과 일본팬들이 약 100명이 동행했고요, 방콕 공항에서부터 손호영을 뜨겁게 맞았습니다. 지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킬러 스마일'이라고 소개되면서 많은 취재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9일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손호영이 근육질을 드러내면서 여성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손호영 씨는 약 1주일간 방콕에 머물렀는데요, 단 한 번 방문으로 자발적인 팬클럽이 생겼을 정도로 아시아스타로 성장할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질문]
손호영 씨 굉장히 꽃미남이잖아요. 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없었나요?
[답변]
손호영 씨는 태국에서 '몰래카메라'에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손호영은 태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태국의 지상파 방송인 TITV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했는데요,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가 여장 및 로커로 변신, 손호영과 같은 대기실을 쓰면서 황당한 행동들을 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몰래카메라'는 프로그램 녹화 내내 계속 진행되고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황당 게스트들이 사실은 MC였다며 '몰래카메라'였음을 밝혔습니다. 손호영은 "한국에서도 당하지 않았던 '몰래카메라'를 태국에서 당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상황이 이상하긴 했지만 설마 태국에 '몰래카메라'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질문]
앞으로 손호영 씨도 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나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궁금한데요?
[답변]
우선 손호영 씨는 이달 안으로 현지에서 라이선스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섭니다.
또한 태국의 유명 가수와 합동앨범을 낸다든가, 피처링 등으로 현지화를 진행하면서 태국 팬들에게 친근감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특히 태국의 케이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true'라는 케이블 방송에 한류전문 채널이 생기는데요, 손호영은 이 채널을 통해 집중 소개될 예정입니다. 손호영은 현재 일본 콘서트를 계기로 일본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데요, 일본과 태국을 근거로 아시아 전지역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 손호영 씨도 이번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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