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저만의 소규모 공연장이 생겼어요."
가수 손호영이 이번에 오픈한 콘서트장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게 되었다.
손호영은 26일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호이홀'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핸드프린팅을 했다.
이 날, 손호영은 '호이홀' 오픈식과 더불어 오픈식을 축하하러와준 팬들과 짤막한 만남도 가졌다.
손호영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앞으로의 우리의 추억은 여기, 이 곳에서 함께 하기로 해요."라며 팬들에게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과의 짤막한 만남을 뒤로 한 채, 인터뷰에서는 "저의 이름을 딴 공연장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며 "가수로써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호이홀'은 앞으로 손호영의 콘서트장으로 활용될 것이며, 또 하나의 연습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개관한 호이홀에서는 조만간 손호영의 첫 콘서트인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공연에서는 손호영이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초란 기자 (da-young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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