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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펌] 이소라의 프로포즈 후기 2002-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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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덥쳐 (2002-01-10 18:42:39, Hit : 2857, Vote : 12) http://www.feelgodcafe.wo.to [후기/펌] 이소라의 프로포즈 후기 [후기] 이소라의 프로포즈 후기... 제가 처음으로 우리 님들을 쫓아 가본곳이죠....ㅋㅋ 몇시간에 추위속에 줄을 섰는데 몇몇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께서 소위 말하는 `껴들기`에 돌입하셔서 지방사람으로서 참 난감하기 이루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친구가 사연을 보내서 당첨이 되어가지구 방청권이 왔는데 방청권이 없어도 들어갈 방법은 많더군요 ㅋㅋ 칼라복사, 이소라프로포즈 로고만 떼어서 붙이기.그냥 정면으로 몰아부치기.. 아!! 쓸데없는 잡설이 많았습니다. 이 잡설이 맘에 안드신다면 관리자님께서는 가차없이 삭제해도 무관하겠습니다. (넙죽) 시작........ㅋㅋㅋㅋㅋ 소라님께서는 몸이 아프시다는 말을 남기시구 없어져버렸나봐요 부랴부랴 진영님을 섭외해서 우리 지오디팬은 큰 수확을 얻었지만서도 녹화를 1시간30분동안이나 지연을 해서 얼마나 팬들의 원성이 높던지 한시간 반동안을 메꿀 개그맨께서 많이 당황하셨을겁니다. 이러한 팬들의 영향을 입어 지오디가 첫번째 순서로 배정받았어요. 아마 TV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시지는 않을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한7곡을 부르시던데 얼마나 라이브를 잘하시던지 TV가 우리 지오디군 들의 노래실력을 잡아잡수시던군요,, 요즘에 니가 있어야 할곳 을 후속고으로 파격적인 변신한 그 모습으로 저희를 찾아주셨는데 그 모습으로 `다시`와 `길`을 부르시던데 진영님은 불량청소년께서 삶의 갈등 이런 비스무리한 것들을 부르시는것 같다고 어색해하면서 참 많이 웃으셨답니다. 진영님은 공황에서 막바로 와서 이렇게 변신한 모습은 처음봤다고 하시더군요 그러자 우리의 귀염둥이 데니님께서 그런걸 얘길할려구 했다구 그러면서 ,,, 어쩜 그리두 깜찍한 발상을 하시던지,, 놀라울 따름이어요 여러가지 상을 휩쓸었는데 고마웠던 분들께 한말씀들 하라구 했는데 태우님께서 코디누나들 매니져 형들 그리구 진영님 그리고 나머지 데 니님을 제외한 멤버들은 진영니께 감사드린다구 그랬는데 나중에 데니님께서 진영형께 저두 너무 감사드린다구 했어요 어쩜 그리순수하시던지 어쩜 그렇게도 효자이시던지 처음에 외할머니께 감사드린다구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다 태우가 말했으니까 데니님의 생각으로 아 나는 외할머니께 감사드려야지 하고 생각하셨나봐요 아 자리배정은 태우 데니 진영 준형 호영 계상 이어요 커플들의 결정판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이쯤에서 리얼덴우 호상 들어가겠습니다. 어떤 개인기를 데니님께 시켰는데 요즘에는 할게 없다구 자꾸 빼시더라구요, 호영 계상 준형님께서 막 그거그거 하셨는데 고민하시더니 태우님의 귀를 빌리시더라구요 저는 그 모습이 얼마나 리얼같던지.. 같은 멤버끼리 그럴수도 있는데// 그러시더니 몇말씀을 하셨는데 그걸 또 팬들께 일러바치는 태우님이셨 습니다. 데니형이요,, 자기보고 `시키지마아~~~`하구 그랬데요 하면 서 얼마나 귀여우시던지..(이 글을 보고 혹시 데니님의 팬아니신지 물업보신다면 저는 천하무적 계상님의 팬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TV가 우리 데니님을 깍아내려요 실제로 보면 얼마나 귀티가 잘잘 흐르시구 얼굴도 조각만하니 쪼꼼하시구 한마디로 귀공자라고 하면 딱 어울려요 리얼 호상은 먼저 호영님께서 계상님의 의자가 쪼끔 많이 멤버들하고 떨어져 있는걸 보시더니 바로 의자를 호영님쪽으로 끄시더라구여 안 끌려오니까 계상님을 툭툭 치시구 나서 또 끄는 시늉을 내시더랍니 다, 호상추종 팬들은 그거 보면 코피줄줄일걸요, 또 하늘색 풍선 부르실때는 둘이 껴안구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왜 꼭 다른데서는 안그러시더니 하늘색 풍선만 부를 때만 둘이 껴안구,, 하늘색 풍선에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게 아닐까요라고 생각해보네요 백스트리트 보이즈에 I Want it That way부르시구 또 부르셨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요 태우님께서 이부분만 반복으로 불러서 (who you are where are you from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데 영어에 약한 저라서 이해해주십사 합니 다 이걸보고 제복을 아신다면 저한테 멜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정말이예요ㅠ.ㅠ) 또 촛불하나 와 하늘색 풍선부르실때는 얼마나 광분을 하시던지 나무에 앉은 사람말구 뒤쪽 관중석에 앉은 사람들을 위해서 한번씩도 아니구 여러번이나 내려와서 저희들을위해 열정적인 노래를 불러주셨 답니다.만약 짜른다면 이 부분을 짜르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보네요 저는 태우님의 동그란 턱선이 왜 그리도 말랐는지 하루가 지나가도 태우님의 턱선 밖에 생각이 안나니 이를 어쩔까요,,, 이 두곡을 부르시더니 그냥 나가버리시더라구요,, 니가 있어야 할곳을 부르시지도 않고 그냥 나가시면 왜 그옷을 입고 왔는지 생각에 잠시 미쳐 멍해있었죠 한동안은~~ 그래서 앵콜을 했는데 태우님께서 `정말요 정말 해요 할까요` 하시더라 구요,, 저희가 또 속은거죠 설정이 아니었을까 짐작이 되는게.. 태우씨 팬들 놀리면 그리두 재미나더이까~ 가슴 졸이는 팬들을 생각해 주셔서 쪼꼼만 놀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 태우님께서 이곡은 이제 시작해서 잘 모르실꺼라구 하더라구요 팬들이 지오디군들의 가사를 안외우면 누가 외웁니까//.// 당연히 응원도 열심히 했는데 저만 외치는것 같아서 심히 쪽이라는게 팔리더군요,, 천상천하 지오디짱 ㅋㅋ 중간에 히트곡 메들리로 불러주셨는데 어머님께는 데니님과 태우님께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는 호영님께서 애수는 계상님께서 거짓말은 준형님께서 각각 자기 파트별로 불러주시 더군요,, 개인기가 있다고 그랬는데 계상님께서는 진영님과 팬들께서 합세를 해서 락발라드 발걸음을 불러주셨구여 자기 성에 안차셨는지 편집을 위해서 다시 불러주셨어요 . 호영님의 그 특유의 애교스런 동작으로 츔울 추셨는데 그걸 빤히 바라보시던 계상님께서 갑자기 아까 마신 물을 찾으시더라구요,,ㅋㅋ 왜 그리하셨나요,, 준형님께서는 옛날 일산 숙소에서 아직 앪범이 나오지 않았던날 신기한 춤을 추셨서 멤버들을 다 웃기셨던 그 춤을 보여주셨어요.. 사회자 박진영님께서도 안할라구 하시다가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난 역자가 있는데 의 웨이브를 가미한 춤을 보여주셨어요 처음 하셨어도 잘 하시더라구요,, 친한 사람들과 있어서 그런지 몰라두 참 태우님과 진영님께서 같은 모자를 쓰셨어요,, 정말 우연히도,, 처음으로 애인에 글을 남겨보는데 내용이 참 부잡스럽네요 빠진내용도 많구요 아직 머리속에는 그 열정적인 순간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말로는 표현이 잘 안되어서 참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여기는 호영님의 팬페이지인데 데니님을 더 많이 표현한것도 있더라구요 첨부터 읽어보니깐... 어쩜이렇게 아둔한 것인지.,.. 이해를 많이 해주시면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른 팬 님들께서 이소라 프로포즈 후기 올리실꺼예요.. 워낙 내용이 뒤죽박죽 이상해서리 ...... 잘부탁드립니다. 넙죽 마지막으로+++ 호영아 매니져님들 눈치 보지 말구 계상씨랑 마구마구 친하게 지내도 괜찮을듯 싶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愛人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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