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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香人태우(bluebeargodlove@hanmail.net) 번호: 3963(8093) 날짜: 2003-08-10 01:20:29 조회: 920
[6집대박기원] 하나하나 자세한 ⓣing 콘서트 <부산후기>
안녕하세요 퓨어식구들~
전 밤을 새지도 않았고 표도 없었고 오후 6시50분에 도착해서
20분 기다리고 팅콘서트 별모양 무대의 가운데 부분에 앉아서
오랜만에,,정말 거진 3년만에 부산을 찾은 god분들을 뵐수 있었죠
군들은 가운데로 올라와서 Report to the dance floor로 막을 열었답니다.ㅋ
당연히 가수중에서는 엔딩이었고요
god팬이 최강으로 많았기에 난리가 났었죠.
다음 ㄴ1가 있어야 할곳을 부르고 기회를 줘를 불렀던것 같아요
니가 있어야 할곳을 부를때였나?
덴군 상군을 번쩍 들어 안았는데 사실..상군이 안았는지 덴군이 안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ㅎㅎ 어쨌든.!
나중에 내려놓을때 상군의 허리에 무리가 갔나..?
상군이 허리를 어루 만지더군요 ...^^;;
다음에 멘트를 했는데
태우군, 잘지냈느냐고 항상 묻는 그 말
훗-
부산에 그동안 너무 못 온것 같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쭌군, 부산에 오기가 무서웠다네요 그동안 너무 않와서
부산팬이 화나 있을까봐요.ㅎㅎ
그러다 계속 말 하면서 부산엔 벌써 함성이 서울이랑 다르데요~ ㅋㅋ
그래서 팬들 다 좋아 했구요 ㅋ
데니 군이 그랬나요? 1년에 두번,,인가 1달에 두번인가
꼭 부산에 온다구 하셨어요,, 아마도 1년이지 싶은데..?
그러니 태우군 ..ㅎㅎ 그말 지킬수 있느냐고 막 그러셨구
이따가 데니군 부산을 자신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ㅎㅎ
또,, 태우군 내년엔 god전국 투어가 있을거라고 하셨구
10개월간 100일 콘서트를 하는동안에 ㅈ1방팬분들과 함께 할수 있는.
또 얼굴을 자주 보여 드릴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거.. 너무 죄송하다고
하셨구요 6집때엔 정말로 부산 자주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계상군, 오늘 죽도록 놀다 가겠다고 ~ ㅎㅎ
이런저런 인사 멘트 하시고
거짓말을 불렀어요 별 모양 무대였는데 별모양 모서리가 5개 잖아요
마치 god를 위한듯.ㅎㅎ
그 모서리 5개에 한명한명 의자에 앉아 열심히 노래를 했죠
다음엔 나는알아 를 부른것 같아요
제가 있는 쪽이 카메라 감독님도 계시고 가장 중앙 부분이었는데요
호영군, 태우군, 쭌군, 덴군,,상군, 생각해보니까 5명다 골고루 많이 왔던것 같아요.
호영군이 끝내주게 많이 왔었다죠.ㅋㅋㅋ
퓨어의 메인에 쓰여진 글처럼,, 어쩜.. 배를 내보일줄만 알았던
그 호ㅇ1가.. 뒤집어 올린 옷을 이로 물고 있는거 있죠
까아.. 넘어 갔답니다 다들...ㅎ
담엔 O % 부 르 고 ..
막막막~ 그러다가 결국은 엔딩까지 갔습죠,,흑.ㅠ
게임오버 라는 영어가 뜨고
엥콜을 외치던 우리에게 Do you want more?
more?
란 영어가 뜨더니~~~~~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옷을 갈아 입고는
처음 올라왔던 무대의 중앙부분 동그란 부분에서 슬~
올라 오시더니 Say~ 야야야야야~~~
Dance all night를 부르고
다음엔 변함이 없는.. 하늘색 풍선으로 막을 내렸죠
엥콜에서 2곡을 더 불렀는데 그 사이 아주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다른쪽은 안봐서 모르겠구요
제가 있는 가운데 부분만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팬들이 물을 뿌리는가 하면
호영이가 들락날락 거리면서 제일 가까이 있는 팬분들에게
물을... 헉~
또 2ℓ정도의 생수통을 팬으로부터 잡아들더니.. 그러더니..
끄어어~~~
한사람에게 집.중.공,격. ㅎㅎㅎ
한여름의 샤워였죠
무지하게 부러웠지만..ㅠ
어떻게 집중적이었냐면요
물이 가득찬 생수병을 팬의 머리에 콸콸콸~~~ 했다니까요.!! ㅋ
그런식으로 몇번 했던것 같아요
팬들이 막 팔을 끌어 당기니까
" 아.. 하지마..^^ 하지마~ " 웃으면서 그러셨구요
아무튼 엔딩때 생수세레는 장난이 아니였어요~
쭌군은 팬들에게 많이 뿌려 주셨구
호영군은 거의 자기가 더 많이 맞았죠? ㅎㅎ
덴군은 호영군이 물을 뿌리던 곳에서 팬으로 부터
보라색으로 포장이 된 꽃을 선물 받으시고는 춤추고 노래하는 내내
들고 계셨구요.. 그 팬분.. 진정 부럽습니다..+_+
참참참~~ 호영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쪽에서 오신 분들인가요?
처음에 멘드 인사 할때에나 노래 중간중간 호이 부분에선
항상 이상한..꽃가루가 저절로 날라가는걸 떠뜨리시더라구요.ㅎㅎ
젤처음 인사 하실때엔 다른 멤버에겐 하나씩 떠뜨리시더니
호영군 인사 나오니까 막막막~~ 펑펑펑 했어요 ㅋㅋ
노래 할때에두 그랬구요..ㅎㅎ
호영군이 배를 까 뒤집어 물었던 티셔츠와, 상군 안다가 힘빠져 주저 않아 버린
덴군과, 또 팬에게 물세레를.. 콸콸콸 하던 호영군이나
부산에 내려 오기 무서웠다니 쭌군
태우군의 스탭진...god만 총 45명이 대거 부산으로 총출동했다고..
제일 ㄱ1억에 남는것 같아요
상군,태우군이 손을 안잡아 준다거나 .. 많이 했던것 같아요
그에 비하면 호영군은 거의 몸을 팬에게 맡겼죠.ㅎㅎ
너무 행복했습니다~
2001년도 였나요? 3집 첫방도 하기 전에 부산 해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간 군들,,거의 3년만에 부산을 찾았는데
너무 반가웠구 또 행복했습니다_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ㅇ1런 행복이 대수롭지 않으실까요?
부산에 사는 서울 가기 힘든 팬분들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재미있었구 또 즐거웠습니다.
6집때 부산을 정말 자주 찾을거란 울 군들의 말을 믿고.
덴군 말대로 물조심 하시구,방학 이니까 좋은 추억 만드시고,
서울,경기 분들~ 6집때엔 부산에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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