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시작!호이호이^.^] 내가보고 배운 것들
아침 | 2005·04·04 18:11 | HIT : 693 |
대나무처럼 곧고 푸르러
자신이 한 약속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내는
바르고 곧은 사람..
혹여 몸이 아파도
그래서 하얗게 시리게
땀을 흘려대면서도
한번도 아프다 말하지 않는 사람..
아픈 자신을 걱정할까
도리어 팬들을 걱정해주는
말로는 사랑이 표현되지 못할만큼
사랑스러운 사람
한번도
단 한번도
팬들에게
원망도 변명도 않던 바른사람
가수라는 이름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악기도 배우고 보컬트레이닝도 받는다던
노력하는 사람
무엇보다 자신이 선 무대에서
누구도 감히 부정할수 없을만치
온 힘을 다해 무대를 채우는
붉디 붉은..그런 사람
그런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려고
약속도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보려고
남들도 많이 사랑하고
핑계대지 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더 많이 노력해야 겠지요..
많은 사랑과 본보기를 준...
손호영...
사랑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04 22:22)
... 음님...'님-아'라는 호칭은 아무리 어린사람이 들어도 기분나쁠 말이에요...부탁할때라면 특히 더... 아침님께서 못쓸말 쓴건 아니잖아요... 알지만 다만 서로 분란을 원치 않아 부분 수정을 부탁드리는것뿐... 호영이팬들은 언제까지 꽁꽁 싸매고 하고싶은말 참아가며 살아야 하는지...참...맘이 아프네요....
05·04·04 18:41 삭제
영이 저도 살짝 마음이 아프네요..
또 유독 퓨어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자제되어야만 하는건지..
항상 조금이라도 솔직하거나 무엇인가 이야기 하고 싶어 글을 남기면
그런 글에는 삭제 요청 코멘트가 달리더라구요.. 휴우-_ㅠ
분란이 일어나는 것- 좋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아는데요.. 그래도 속상하긴 하네요..
모르겠네요-
휴우.. 여튼 '아침'님^.^ 우리 왕자님 정말 배울 것 많은 분이시죠~
이러니 왕자님을 사랑할 수 밖에요.. 헤헷~
05·04·04 18:59 삭제
눈 배울게 너무 많은 우리 호영님이시죠. 이런 호영님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글고 분란일으키려 작정하고 댓글다는 사람이 없다면 저런 부분이 왜 문제가 되는걸까요. 그냥 삭제해라어째라하는 말이 없다면 아무 문제 없을 글 같습니다.)
05·04·04 19:21 삭제
천사호이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호영씨는 아무리 불리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아마 멤버중 가장 많이 당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번도 변명하거나 핑계대는 모습 보여준적 없는것 같아요.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할뿐이지요.
말로만의 최선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는 그야말로 최선을요.
그래서 아마 팬들에게 애정과 사랑을 넘어 존경을 받는것이 아닐까요
존경은 나이가 많다고 저절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애정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기 힘든것이고
속좁은 사람을 사랑하기란 아무리 팬이라도 힘들죠
모멤버는 그것을 좀 알았으면 싶네요.
그리고 휴먼콘부터의 모멤버의 발언들을 기억하는 저로선
이정도의 글을 삭제요청하시는 님들을 더 이해못하겠어요
05·04·04 19:31 삭제
팅커벨 글 잘 쓰셨는데 왜 지우라고 하시는지요? 옆방에선 다들 하는 얘기들 나이 조금 어리다고 하지 말란 법도 없는데요. 저도 대나무처럼 곧고 바른 사람 사랑하고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끝없이 달리는 호영이와 함께 우리도 끝까지 달려보자구요.
05·04·04 20:25 삭제
호빵이좋아요 맞는말이예요~ 너무나도 착한사람이고.. 강하고도.. 여린 사람이예요..... 또 그런 호영님을 저는 좋아하구요.. 헤헤..
05·04·05 11:40 삭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