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날씨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 겨울
동장군의 횡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우리 딸기님들의 열정에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방송 볼 때마다 공방 뛰어주시고 행사있으면 참여해주시는 그 사랑이 참~
지방이라 이런것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불량딸기라서
더욱 딸기님들의 존재가 고맙지요.
그러다가....우리의 팬클럽은 언제나 탄생하는 것이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
팬클럽 이름은 정말 멋있어야 하는데(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아주 먼 후에도 우리가 같이 갈 것이기에 나이가 든 딸기가.....어색하지 않게 말이죠.)
이런 생각이 들다가
불현듯 공방 뛰어주시는 님들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세세히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들어주셔서 들고다니시는 플랜카드
그리고 손호영이라고 프린팅 된 하늘색 풍선
그리고 예쁜 딸기 두건
그리고 우리의 꽃비
그리고 ....우리의 엄지짱!
정말 어느분 하나 빼놓지 못할 만큼 큰 사랑을 보여주셔서 보는 제가 다 행복하답니다.
그러다가......
든 생각이 우리가 손호영의 상징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거였어요.
이미 꽃비는 너무나 잘 내려주셔서(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것이기에)
패스하구요~~
딸기두건도 참 예쁘고 하늘색 풍선의 손호영도 참 예쁜데
딸기 두건은 조명이 비추지 않으면 잘 안보이는 것 같구요
하늘색 풍선은...... 들고있다보면 뒷분의 시선을 가리는 단점이 있는듯해요(물론 이것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지금의 응원을 다 바꾸자 이런 뜻은 아닙니다.)
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획사에 제공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풍선을 좋아하시는 분은 풍선을
딸기두건을 좋아하시는 분을 딸기두건을
꽃비를 내려주시는 고마운 분들은 그 일들을 하시면서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는 하나다 라는 것을 보일수 있는 표식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이생각에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 꺼예요.
이건 당연하다구 생각하구요 ^^
단지 , 저는 낮에도 밤에도 환하고 밝게 웃는 호영이의 미소처럼 멋진
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무언가를 가지고 싶은 열망에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썼습니다.
<플러스>
정말정말 암울한 가요계를 보여주더군요....
한시간여가 넘은것 같은데 한 프로그램에서 영화시상식만 주구장창 내보내고
보시다 시피 가요 시상식은 전체가 2분여가 좀 넘더라구요. 그래도 전 좀 인터뷰내용도 나오고 할 줄 알았는데 그래서 결국 순식간에 지나가는 호영이를 봐야 했답니다.
나름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올려요.
짧습니다!!! 정말
인
2006/12/17
팬클럽 이름투표는 20일까지 하고있고.. 20일에 팬클럽 공지가 나온다고 하네요.
그 후에 응원도구도 만들어지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