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라버님의 컴백이 2달여 남은 시점에서,
저에겐 일상속 숨은 오라버님 찾기라는 즐거운 습관이 생겼답니다~
길을 걷다가 오라버님과 관련된 물건들만 보게되고,
학원에서 합격자 명단을 만들어놓은 플랜카드 같은걸
보게되도, 그속에서 호영이란 이름만 찾게되는 거있죠?
아주 작은 습관이지만,
무료하고 지친 제 일상속에
작은 활력을 주는 습관이되버렸지요~^^
그렇게 계속 숨은 오라버님을 찾다보니
하늘도 도우셨는지,저에게 오라버님을 마음껏 찾을수 있는
행운을 내려주신것 같아요~
얼마전 다녀온 수련회[좀 되긴했지만..;;]캠프파이어때,
오라버님의 '촛불하나'를 듣게 되는 행운도 있었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앨범을 사지 않으면 잘 들을 수없는
6*7집 수록곡을 핸드폰에 고이 다운받아 듣는
숨은 팬도 발견할 수있는 행운도 있었고,
사회시간에 오디얘기를 하다가
사회선생님이 무심결에 지오디란 얘기를 꺼내셔서
졸던 저의 귀를 확 틔워주신 행운도 있었고,
친구따라 잘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랑 노래방에갔을때,
우연히 오라버님 팬을 발견하는 행운도 있었고...
정말, 너무 행복한 일상들의 연속이 되었답니다~>_<
왠지 오라버님이 보고싶고, 그립고 애만타던 일상이
행복으로 그득히 넘쳐난달까요~>_<
그런의미에서, 가장 시간이 느리고 더디게 지나갈 지금!
여러분도 다같이 이 작은 습관에 빠져보시는게 어떨까요..?
다같이 숨은 왕자님을 찾으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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