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사드라마 태왕사신기... 열심히 보고있는 딸기입니다.
그런데 전 왜이렇게 볼때마다, 배용준씨가 호영오빠를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걸까요ㅠ
혹시 아무도 그런생각 안하세요?
사실 오목조목 따져보면, 별로 닮은게 없는것같긴한데
아무리 봐도 호영오빠가 떠오르는걸요...
괜히 다른 친구들에게 이런얘기 했다가
제발 정도껏 하라고 ㅠ 핀잔을 듣기도 했지요.
그때마다 너희가 우리 호영오빠를 자세히 못봐서 그런거라고 우기긴 했는데요...
정말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ㅠ?
혹시 이렇게 생각하신분 한분도 안계세요?
국화
2007/11/16
ㅎㅎ 님 귀여우세요~^^
얼굴이나 모습이 닮았다기 보단.. 뭐랄까 팬들만 아는 평상시의 호영이의 미소를 머금은 그.. 부드러운 분위기랄까.. 암튼 그런게 좀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서 님도 그렇게 생각하신거 아닐까요? ^^
여기있어요~ㅎㅎ 안그래도 최근에 친구들하고 얘기 나누던 중에 울 왕자님하고
배용준씨하고 닮은것 같다고... 특히 입매랑 흰 피부랑~ 근데 제 친구들 말이
호영씨가 따뜻한 느낌이 더 든다구 하더라구요. 어찌됐던 두분다 출중한 외모는
타고났다고 이래저래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었지요~
저....사실은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는 얼굴이 닮았다는게 아니라, 그 드라마에서 광개토대왕(담덕 역할)이 뭐랄까.....
태생이 고귀하면서도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정확히 말하자면...배용준씨보다 배용준씨 역할이 주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상적인 리더쉽(겉으로는 부드럽고, 내면과 자신에게는 강한)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들어요. 전에는 배용준씨랑 비슷하다 못느껴봤거든요^^
아무튼 멋진 장면의 그 주인공을 볼때마다.아, 저건 울 왕자님이 딱인데...하면서 혼자 상상하고 아쉬워하곤 한답니다...^^
저희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태왕사신기보시면서 "배용준이 호영이 닯은것 같다"구요..
배용준이 더 나이가 많은데 딸기의 엄마라 그러신지 "배용준이 호영이 닯은거"ㅋㅋ
웃는 모습이나 외유내강의 모습....담덕이 그와 닯은듯...
그역이 얼마나 탐나던지...
보면서 우리 호영이도 저런 대작의 담덕같은 멋진 주인공을 맡을거라 기대한답니다.
그런날이 머지 않았다고 이 딸기는 믿어 의심치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