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님이 솔로로 데뷔하신지 백일째 되는날이네요
한편으로는 하루하루 호님을 보며 웃고 좋아라하느라 날짜가는줄 몰랐던 저로서는
참. 오빠가 솔로로 데뷔한게 벌써 백일이나 되었구나 싶기도 하고..
솔로로서 너무나 잘해내고 있어 겨우 데뷔 백일차같지 않아
겨우 백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하루같은 백일. 일년같은 백일이네요.
백일...
참 백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시간동안
참 많은일이 있었죠..
호님의 쇼케이스, 첫 콘서트, 등등.ㅋㅋ
불미스러운일도 있었지만..
호님.. 이정도면 솔로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ㅋ
백일..
아마 제가 호님을 좋아한것도 백일이 다되아거나봐요.
참.. 손호영이라는 사람. 대단한것 같아요.
백일도 안되는 그런 시간동안..
절 손호영의 늪에서 헤어나올수 없게 만들었으니 말이예요
(그룹때도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 완전 딸기다됬어요.ㅋㅋ)
요즘은 손호영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답니다.ㅋ
백일..
백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호님팬인거 다 알게될정도가 되었어요.
요즘은 호님이 방송이나 라디오에 나오면 주변친지들에게 문자가 마막 온답니다.
"야아~ 너의 그분 0000에 나온다ㅋ 빨리 틀어봐"
별로 친하지도 않던(;;) 친구가 그런 문자를 보낼때면.
정말 왠지모를 뿌듯함? 감동 그런걸 느끼곤 한답니다.ㅋ
백일..
백일이라는 시간동안..
호님에게도 빠져들었지만, 딸기님들에게도 빠져들었답니다.
호님을 좋아한다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
무척이나 반겨주시고 챙겨주시는 딸기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제마음까지 따뜻해지곤 했었죠.
오늘.. 한 딸기분께서 제게 대구콘 티켓을 주시기로 하셨어요..
지방에 사는데다 학생인지라 자금사정상 대구콘을 예매했다가 취소하고
갈까말까 참 몇일째 고민중이었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그분도 분명 돈주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예매했을텐데..
호님을 좋아한다는 그런 이유 단 하나로
표를 양도해주시니.. 정말 감동이었어요..
정말 호님만큼이나 아름다우신 딸기님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수있었어요..
단지 그의 팬이라는 그 사실이 이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어요.
솔로로 너무나도 당당하게 홀로서신 호님덕분에 제가 호님의 팬인게 자랑스럽고.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딸기님들의 마음에 제가 그분들과 같이 호님의 팬인게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쭈~~~~~~~~~~~~~~욱 호님과.. 딸기님들과 함께
200일 300일도 채워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럴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으렵니다.ㅋ
그를 볼날이 정말 얼마남지 않았네요.ㅋ
대구콘, 부산콘, 서울콘..
정말 있는돈. 없는돈 싹싹 긁어서 모조리 간답니다
(주변에선 이해못하는 분들 너무도 많지만.
언젠가 모조리 호이편을 만드리라 다짐해봅니다.ㅋㅋ)
대구콘은 정말 못가는줄 알았는데..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콘서트 가시는 딸기분들~ 그때 뵈요.
열심히 뛰시는 그가 있기에,
그런 그를 뒤에서 지켜주시는 딸기분들이 있기에,
그가 솔로데뷔 백일을 무사히 맞을수있었고.
솔로 대박이 있을수 있었으리라 전 믿어요.
우리 때로는 힘들때도 있을거고.. 화나는때도 있을거고..
그치만 우리 앞으로도 200일 300일 함께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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