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어요..

[사랑을데리고오다] 고 3 딸기님들 내일 건승을 빕니다^^

내일이 드디어 수능 시험일이네요.

작년에 고3이었던 제 동생이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제 주위에 수능 치는 사람들이라고는 호이편 동생들밖에 없는데.........

이 자리를 빌어 전국에 있는 고 3 딸기 동생들 수능 왕대박 나서 꼬옥~~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 가셨으면 좋겠어요!! ^^
그래서 대학 와서 마음 편히 호영오빠를 보러 다니시길 바랄게요^^*

낼 춥다니까 옷 따숩게 입고 가시고......점심 도시락은 위에 부담 안 되는 죽 같은 거면 좋고....아니면 좀 속 편할 수 있는 반찬으로....^^
초컬렛이나 귤 같은거 가져가서 쉬는시간에 중간중간 드시면서 하시고요. 답은 저얼대 맞춰보지 마시고...시간 남으면 답안 수험표 뒤에 써오시고 괜히 시간 촉박한데 답 써오려다가 이도 저도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면 안되용~~

그리고 울지 마시고요^^;; 다~~들 겪는 일이니까요^^* 글구 내일 좀 쉽게 출제된다니까 긴장하지 말고....아자아자!!! 긴장되시면 차분한 오빠야 노래 들으면서 좀 릴렉스하시고..........
오늘은 꼭 일찍 주무세요!! 12시 전엔 무조건 취침~~~

힘내시라는 의미로 제 부족한 기~ 보내 드리겠습니다...ㅎㅎ

이것도 아니되시면 호영오빠야 기 보내드립니다^^;;;
다른 곳에서 보신 님들은 그냥 쉿^^;;;;;;;;;;;;;;;;;
(무단링크 금지, 펌은 자유,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

hyny

2006/11/15

믿어요..님~ 감사드려요..ㅠㅠ 내일 꼭 잘 해내고 돌아올게요!!

어제부터 막 심장이 떨리고, 가만있어도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요..
그럴때마다 자꾸만 컴퓨터를 켜서 퓨어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사진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빠의 기를 흠뻑 품어가서,
꼭 떨지않고 열심히 시험 볼게요.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많이 긴장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 딸기여러분~~~
모두모두 우리 행복한 결과 만들어가지고 와요~~~
언제나 우리 곁엔 오빠가 환하게 웃으며 지켜주고 있을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