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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4 11:38:11
그리움
이제 호영이만 오면 되는건가요?
너무 근사하군요
주인답습니다
그리고..
옆의 저 얼굴은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우리가 함께 한 날이 언제던가..?
더욱 커지는 그리움에 ..목이 메이네요
보고싶군요...진정...
이 집의 주인이 돌아 와 더욱 빛내 줄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대문의 그 모습 그대로..
그 날의 감동이 다시금 ..우리들의 가슴에 새겨질수 있길..
못다한 우리의 마음도 함께할수 있게되길...
축하 하고.. 감사드립니다
호영이의 좋은 집..
우리들의 커다란 기둥..
우리가 함께 할 보금자리가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이젠..
즐거움과 행복만이 함께 할거예요
어둡고 긴 터널은 다 지나갔으니까요
저기 저어딘가쯤....
우리 호영이가..
우리에게 한 발 한 발 다가오고 있을것 같아요
두 팔 벌려 ..
마당 쓸고 .. 노란 리본 가득 매달아 맞이해야 겠어요
꽃가루도 준비하구요
너무 멋진 퓨어...
호영이가 좋아할것 같아 더 기뻐요
우리들도.. 새로운 마음으로...다시 한번.. 다짐해요
돌아 올 호영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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