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tune

[호영]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bgm 자우림 '17171771']

(+ 한말씀 보태자면, 캡쳐중 하나는요.. 정말 그저 복근만보고 아무생각없었거든요. ^^
근데 지인께 어떤말을듣고 제가 캡쳐한걸 다시보니 괜히 발그레 ㅠㅠ.. 후다다닥)

안녕하세요 ^^
캡쳐를해오긴 또 처음이네요.
대체 언제쩍걸 이제야 들고오냐 싶으시겠어요 ㅠㅠ
자 그럼 이제 캡쳐 시작합니다.
(스크롤바의 압박이 살짝... 아, 그리고 파일이많아 다소시간이 걸립니다 ^^)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분명 오빠보다 어린 동생딸기임에도,
코엔 빨간 루돌프사슴코를달고
전진씨와 춤을추는 모습을보고 너무나 귀엽다 할수있어서.

이미 복은 다 받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는 말에,
자신은 이미 복을 다 받았다고 하위권을 예상하는 그 겸손함이 날 부끄럽게해서.
그리고, 그게 다가아니라 내 복. 그리고 우리모두의 복까지 주고싶기때문에,
아직 받을복은 더욱 많다고 말해주고싶어서.

음반계가 살았으면 좋겠다는 테이씨의 말에,
전적으로 수긍하며 박수를치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이 멋져서.

우유를 뿜어버린 강호동씨를보고는,
너무 웃긴나머지 바닥에 구르기까지하는 그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서.
(이분 요새 구르는재미에 맛들이셨나봐요 왜이리도 자주 굴러주시는지..^^)

너무나 탄탄한 복근에 미쳐버려서..
그리고, 티를 걷기전에 살짝 장난기가 배인 얼굴로
저쪽을 바라보는 그 표정이 심장을 쿵. 하고 내려앉게해서.

하란다고 배구공을 배에 쓱쓱 문지드러니 복근슛이라며 배에 튕기고는
결국 쑥쓰러웠는지 웃고마는 그가 참 좋아서.
(혁재씨 부러워요 ㅠㅠ )

뭐가그리 재밌었는지, 공에 맞아서 아웃되어놓고도
입이 다물어지지않고 계속 웃고있는 그 웃음이 보는이들조차도 웃게만들어서.
(용량때문에 화질이깨집니다 이건 조만간 화질좋게 다시올릴게요 ^^)

눈부실정도로 환히 웃을수있는 사람이라서.

공에맞아 쑥쓰러워하는 채연씨에게,
앉으라며 손짓하는 그모습이 참 귀엽다싶어서.

공격하기전에 씨익 웃고는,
어느순간 목표물을향해 공을 던지는 그 집중력이 대단해서.

언제부터 게스트가아니고 도우미나 스탭이 된건지...
박명수씨든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다싶으면 어느순간 옆으로가서 서슴없이 도와줄줄 아는 사람이라서

자신을향해 오는공은, 놓치는법없이 잡아내는....
그래서 자막조차도 팀의 에이스라고 일컬어지는 운동신경에 박수를 치게되서.

동료 연예인을 따스히 바라볼줄아는 한없이 자상한 사람이라서.

그리고.. 저쪽에서 공격을 하다가도, 공격이 바뀌면 어느순간 달려가서,
빈틈없이 수비하는 대단한 운동신경을 가지고있어서.
정말.. 잠깐 놓치면 지는것인데 대단한 순발력과 집중력으로,
공격순서가 바뀌자마자 그걸 놓치지않고 달려가서 딱 방어를하는 그모습에 도저히 입이다물어지지않아서.

끝까지 혁재씨를 구하려하다가 결국 혁재씨가 공에 맞는바람에 팀이 졌지만,
결코 인상을 찌푸리거나 그런거없이 또 하하하 밝고 환하게 웃는 그런그가 너무나너무나좋아서.
그리고, 뭐라고 뭐라고 외쳐대는 그모습이 이런말하는거 참 버르장머리없지만,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또 우리가, 손호영을 사랑하는 이유는..

시간이 자꾸 늦춰져서,
캡쳐시기가 2주가 넘어버린게 어이없어 빨리 끝내고 싶음에도,

이런캡쳐 처음해보는지라 힘겹게 하면서 자꾸 시간이 늦어짐에도,

매 한컷.. 한컷이 너무나 멋져서,
스쳐지나가는 모습일지라도 버리기가 아까워서.
더 오래걸려도 이것도, 저것도해야돼. 하고 나 스스로 마음먹게만들어서.

그래서 암만 늦어짐에도 결국 방송에 언뜻 비치는 모습마저도 캡쳐하게만드는,
그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단 하나도 빼놓을수없이,
그렇게 그가 너무너무 멋지고.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래서 도저히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어서.
무엇보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를 좋아하는 내자신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서.
단 1초도 눈을뗄수없는 사람이라서.
손호영이라서.

그래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감히 나, 당신을 사랑한다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너스
1) 저도 저 복근에 공대신 얼굴한번 문대보고싶은.. ㅠㅠ

2) 엑스맨 저 번개효과 완전웃겼다죠 ^^ 오빤 방송으로 보셨을까요.. ?

+  사실, 이것저것 일이많아 미루고, 또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일이 너무힘들어서
  집에오면 컴퓨터를 오래하기도 벅차서 이리 늦었다면, 이해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
워낙 컴퓨터를 오래 해왔지만 제대로 할줄아는것이 없었는데,
요새 캡쳐도그렇고 자주 않올라오는것도같고, 또 한컷한컷 너무멋져서 놓칠수없음에
다른분께 메일보내서 배워가며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
앞으로 새로운캡쳐로 많이많이 올릴게요 ~ 좀 늦어지고 다른것조차 늦어졌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 아 그리고 엑스맨은 코너별로 캡쳐해서 올릴게요 ^^

++ 화질은 제가 계정이 마땅치않은 관계로 사이즈를 줄이느라 좀 떨어집니다ㅠㅠ

별빛

2007/01/11

fortune 님 감사해요 너무잘봤어요 ^^
멘트너무재미있게 남기셔서 ^^
아우 정말 감사해요수고하셧어요 ^^

(0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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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을사랑해

2007/01/11

이야.. 이렇게 멋진 캡쳐 처음봐용~^^
ㅎㅎ 너무 이쁘고.. 다 맞는 말이에요~ㅎㅎ
암요~ 그렇죠.. 어떻게 저런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ㅎㅎ

(0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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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y

2007/01/11

정성이 가득한 한 장면, 한 장면 너무나 감사드려요~
게다가 배경음악이 제가 평소 오빠에게 꼭 한번 불러주고파 하던 노래라서 더욱 감동..^^
멋진 캡쳐 감사합니다~ ^^
그런데 fortune님... 저도 살짝껴서 복근에 얼굴 같이 문대보믄 안될까요? *ㅠㅠ*

(0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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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07/01/11

어머나~ fortune님!!!!!! 이리 오세요! 꼭 안아드릴게요!
정말 우리 호이팬들이 어쩜 이리 재주도 좋으신지@.@
캡쳐 하나하나 정성 가득 예쁜 건 말할 것도 없고
글까지 따뜻하니~ 이렇게 예쁘시니ㅠㅠ
다 인상적이지만 님께서도 올리신 장면에 있지만
아웃된 사람들이 다들 벤치에 앉아 있는데 채연씨가 나오자
앉을 자리가 없었잖아요, 좌석은 이미 만원.
다른 사람들은 그냥 앉아 있는데 벌떡 일어나
여자 출연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옆에 서 있는 매너를 보고
어쩜 저렇게 자상할까~ 저 매너 어쩔꺼야~>.< 그랬거든요(감동ㅠㅠ)
"앞으로 새로운 캡쳐로 많이 많이 올릴게요~"라고 하셨으니
시리즈 나올 것을 굳게 믿고 기다릴게요! 정말 감사해요~

(08: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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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npure

2007/01/11

저 어제 자기전에 이거 돌려보고 잤어요..
우리 호영이 표정 하나하나가 어찌나 생생하고 이쁘던지.
어쩜 이리 이쁜 모습 하나하나 잘 캡쳐를 하셨어요..
첫장면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청바지 입은 우리 호영이 잘빠진 하체에서 눈을 땔 수가 없는ㅠㅠㅠ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
감각제국 나온 거 해주세용 ^^(나름 귀엽게)

(09: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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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방글

2007/01/11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캡쳐와 글들이에요. 어쩜 저런 사람이 있는지...
BGM과도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구요.
이 곡 들을 때마다 호영이 생각났었거든요^^ 아~ 너무 좋아요^____^

(1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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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hoi

2007/01/11

^^
너~~무나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했네요..
못참고 회사에서 보고 있으려니 심히 눈치보느라 눈은 돌아갈 것 같지만,
넘 좋네요^^

(1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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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2007/01/11

제가 엑스맨에 나온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여러번 돌려봤거든요. 근데 저도 보면서 다시 돌려보고 했던 장면을 이렇게 예쁘게 만드시다니, 너무 멋지세요 !!^^ 따뜻한 노래도 멋지고,, 발라당 너무 웃겨서 쓰러지는 모습도 너무 예쁘게 이어주셨고 ^^ 아 ~ 넘 좋아요 ~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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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

2007/01/11

정말 마음에드는 캡쳐입니다!! 다시 봐도 가슴설레고 좋습니다~
어쩜 다시봐도 멋있고 이뻐요~!
포인트를 딱 캡쳐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1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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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들의 지배자

2007/01/11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해주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하다가도 호영오빠 웃는 모습만 보면 희한하게 내가 기분 좋아지고...
만원 댓글들 다 읽어보고 왔는데 팬이 쓴건지 누가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해주는 뭔가가 있다면서....^^
근데 복근은 아직까지 잘 못보겠어요.....ㅠ;; 적응할 때도 되었건만...............;;
하나 하나 내려가면서 보는데 참으로 행복해지네요^^
더 욕심이나 미치겠다!!!!!!!!!!!

(1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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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oo8

2007/01/11

노래랑 너무 잘어울리잖아요 ㅜㅜ
복근 걷을때 혀 잠깐 내미는거 너무 이뻐요 ㅜㅜ
이쁜캡쳐 감사합니다^^ 너무 귀여워요 오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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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hoi

2007/01/11

너무 예쁘고 멋져요 ^^ 캡쳐도 너무 멋지고 글도 !! ㅎㅎㅎ
모두 같은 마음 아니겠어요 ^^?

(1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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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07/01/11

너무 멋졌어요!!!!
아무래도 딸기분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
저도 저 복근을 한번만.....문대봤으면?? ㅎㅎ
너무 잘봤습니다

(2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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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호이

2007/01/11

정말 멋져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달콤hoi님 말씀처럼 모두 같은 마음~~
우리들만이 느낄수 있는 마음 아니겠어요?^^
정말 최고구요~ 너무나 멋진 선물같아요...너무 잘봤습니다^^

(23: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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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호이

2007/01/12

fortune님~~!! 진짜 감동먹었어요~
어쩜이렇게 잘 만드셨어요?
글귀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호영오빠의 이쁜모습도 한 가득~!!
진짜 멋지세요~fortune님 짱!!>ㅂ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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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

2007/01/12

보고 또봐도 감동이에요 fortune님 캡쳐~
아휴좋아라*__*한시간짜리 짧막한 프로그램에서도 저렇게 다양하고
예쁘고 사랑스런모습이 한가득~나오시는 우리호님!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ㅜㅜㅜㅜ아이좋아아이좋아!

아니근데 우리호님배에 점있으시네요!그것마저귀엽습니다흑흑흑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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