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영이가 훌륭하고 현명하고 아리땁고 맘도 고운 반려자를 만나서 빨리 결혼해서 너무너무너무 이쁘고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 이루고 사는걸 보고싶어요.
돌맞을라나요? ㅎㅎㅎ
그리고 호영이랑 똑 닮은 너무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울것만 같은 호영이 2세도 너무 보고싶어요.
저는 아무래도 마미삘인가봐요 ㅎㅎㅎㅎㅎ
생기면 좋죠...
7여년 시간을 함께해서 그런지 이젠 모든게 좋은 게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되더군요...
앞으로 호영이가 결혼하는 것도 보게 될 것이고...한편으로는 마음이 울쩍하기도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팬과 스타와의 관계라면 이왕이면 기분좋게 모든 걸 축하해주고 싶어요...가끔은 연예인들 결혼식 장면을 보면서 호영이를 상상하게 되는데 기분이 참 묘해지더군요^^ 그런 날이 오겠죠?ㅠㅠㅠ
솔직히 몇년전까지만해도 오빠한테 여자친구있으면 질투도나고... 정말 속으로 피눈물 흘릴 것 같았는데..오빠가 워낙 사소한거에도 참 감동도 잘 받으시구..정도많구 자상하셔서..요즘엔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구 요즘 문득.. 총각의 웃음보단 행복한 가정꾸리고 있는 가장의-_-;웃음이 더 행복해보이고.. 편안해보이고... 그러더라구요..ㅜㅜ 적절한 예가 아닌듯 하긴 하지만-.-잘 챙겨주고 착하고 매력있는 여자분이 옆에 있으면 오빠도 뭔가 더 행복하시지 않을까요..?;;^^;
당연히 애인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혼자신가요?
왠지 기쁜 건 뭘까^______________^
축복해드려야겠죠..
사랑은 상대방이 잘되기를 끝없이 바라고 슬픈일이 있을 때 같이 슬퍼하고
기쁜 일이 있을 때 같이 기뻐하는 거니까요
왕자님을 사랑하니까 그런 행복한 일이 있다면 마음껏 축복해드릴겁니다
물론~ 제 속에 제가 참.. 많아지긴 하겠죠 하!하!하!
요새는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 아이들도 커플링을 하고 다니는 시대인데 한창 젊은이의 피가 끓어오르는 우리 호영님이 마음 줄 여인이 없다는 건 불행한 일 아닐까요?!! 진짜로 호영님과 어울릴만큼 이쁜(외모뿐 아니라 마음도) 그런 분이라면 두 손 벌려 환영할 것입니다. 비록 마음은 쪼금 아릿할 지 모르겠지만요ㅠㅠ
당연히 연애하셔야죠. 당연합니다. 이 좋은 봄날 "연애하고 싶다."를 외치며 벽 긁고 계실 모습은 도저히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완벽한 외모와 완벽한 성품과 교양, 겸양 등등등 무엇도 호영님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완벽한 분과 우리 호영님은 당연히 뜨거운 연애를 하셔야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남들이 하는 커플링도 하시고 커플 컬러링도 하시고 남들 닭살도 좌악좌악 뽑으시며 룰루랄라 즐거운 날들을 보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